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讒夫昌邪?참언하는 소인들이 창궐하였는가? 小寒仲候鵲始巢山茶風4日(음12/20).

《漢紀36 孝明帝 永平 3年》 (庚申, 60) 6. 6월, 황제는 북궁을 크게 짓기 시작하였다. 그때 가뭄이 들어서 상서복야인 회계 사람 종리의가 궁궐에 나아가 관을 벗고 상소하였다. "옛날 성탕임금은 한재를 만나자 여섯 가지 일로 스스로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정치를 하면서 절제하지 않았..

카테고리 없음 2020.01.13

馬貴人德冠/마귀인의 덕은 넓고 관대하였다. 小寒節仲候鵲始巢山茶風3日(음12/19)

《漢紀36 孝明帝 永平 3年》 (庚申, 60) 2. 봄, 2월 갑자일(19)에 귀인 마씨를 세워 황후로 삼았고, 황제의 아들 유달을 태자로 삼았다. 황후는 마원의 딸인데, 광무제시대에 뽑혀 태자궁으로 들어왔으며 음후를 잘 시봉하였고, 같은 반열에 있는 사람들을 맞이하면서도 예의를 갖추어서 위아..

카테고리 없음 2020.01.13

柔能制剛,弱能制強/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고 약함이 능히 강한 것을 이긴다.

《漢紀36 光武帝 建武 27年》 (辛亥, 51) 4. 낭릉후 장궁과 양허후 마무가 편지를 올려서 말하였다. "흉노는 이익을 탐하며 예의와 신의를 갖고 있지 않으니, 궁색하게 되면 머리를 조아리고, 편안하면 침략하여 도적질을 합니다. 오랑캐들은 지금 사람과 가축이 역병에 걸려 죽고, 가뭄과 황..

카테고리 없음 2020.01.12

畫虎不成反類狗/호랑이 그리려다 개를 그리다. 鵲始巢山茶風2日(음12/18).

《漢紀36 光武帝 建武 25年》 (己酉, 49) 4.마원의 군사가 임향(호남 무릉)에 도착하여 만이의 병사를 격파하여 참수하거나 붙잡은 것이 2천여 명이었다. 애초에 마원은 일찍이 병을 앓고 있었는데, 호분중랑장 양송이 그에게 안부를 물으러 와 침상 아래에서 홀로 절을 하니 마원이 답례하..

카테고리 없음 2020.01.11

若藥弗瞑眩,厥疾弗瘳/ 명현이 일어나지 않으면 병은 낫지 않는다.

《漢紀35 光武帝 建武 15年》 (己亥, 39) 1. 봄, 정월 신축일(23)에 대사도 한흠이 면직되었다. 한흠은 곧은 말을 좋아하여 숨기거나 꺼리는 것이 없었는데, 황제는 매번 이것을 받아 들일 수는 없었다. 1. 春,正月,辛丑,大司徒韓歆免。歆好直〈好,呼到翻。〉言,無隱諱,帝每不能容。 ..

카테고리 없음 2020.01.11

爰制百姓,于刑之衷/ 잘 다스리는 것은 형벌을 적당하게 하는데 있다.

《漢紀35 光武帝 建武 14年》 (戊戌, 38) 4. 태중대부 양통이 상소문을 올렸다. "신이 가만히 보건대 원제 초원 5년(BC44)에는 사형에서 경감하여 준 것이 34건이고, 애제 건평 원년(BC6)에는 사형에서 형을 경감하여 준 것이 81건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42건은 직접 자기 손으로 다른 사람을 죽인 ..

카테고리 없음 202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