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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5/7)/立夏節初候螻蟈鳴·火山旅(陰4/10)丙子

槿堂體本(5/7)☞."神怡心靜" 在昔暇日, 味存林嶺, 今我斯游, 神怡心靜.《蘭亭四言· 王肅之》 [zài xī xiá rì, wèi cún lín lǐng, jīn wǒ sī yóu, shén yí xīn jìng]"옛날의 한가롭던 그 맛이 숲과 산에 남아 있어 오늘날 그 속에서 유유자적하니 정신이 온화해지고 마음마저 고요해진다."☞. 先行其言[xiān xíng qí yán].《論語 爲政 13》 子貢; "問君子." 子曰; "先行其言, 以後從之." 자공이 군자에 대해 물으니,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말에 앞서 실행하고, 말은 그 뒤에 따르니라.”고 하셨다. ☞. 君子不器[jūn zi bù qì]. 《論語 爲政 2-12》 子曰: “君子不器.”/子曰: “군자는(君) 그릇처럼 쓰임을 한정할 수 없다(子不器).”..

카테고리 없음 2025.05.07

槿堂體本(4/28)/穀雨節中候鳴鳩拂其羽·澤天夬·酴醾釄花風(陰4/1)丁卯

槿堂體本(4/28)☞. 雪滿乾坤風色寒, 回頭日落海雲間. 故鄕一別千山外, 魂夢悠悠空去還.《客作吟· 霽月 敬軒(1542~1633)》 눈 가득한 천지에 바람 빛깔 싸늘한데, 지는 해에 고개 돌려 바다 구름 사이 본다. 한번 떠난 고향은 천산의 밖에 있어, 꿈 속 넋만 유유히 그저 갔다 돌아오네. ☞.眞空妙有.《佛語》모든 가능성과 생명의 본질이 깃든 비어 있음./ 谓空寂精微.☞.神怡心靜[shén yí xīn jìng] . 《兰亭四言· 晉 王肅之》 정신이 온화해지면, 마음 또한 고요해진다.《墨家》 “在昔暇日,味存林岭。今我斯游,神怡心静。” "옛날의 한가롭던 그 맛이 숲과 산에 남아 있어 오늘날 그 속에서 유유자적하니 정신이 온화해지고 마음마저 고요해진다."☞. 靜坐蓮池香滿袖. 《楹帖過眼錄027· 张充和》..

카테고리 없음 2025.04.28

槿堂體本(4/21)/穀雨節初候萍始生·山風蠱·牧丹花風(陰3/23)己未

槿堂體本(4/21)☞. 墨暢神凝.☞. 意到無求眞雅士. ☞. 眞率[zhēn shuài] . 纯真坦率,出自《晋书·羊曼传》。 ☞. 不老人生.☞. 少年心事本無崖.☞. 雲高氣淸.☞. 流麗隱逸.☞. 行不得則, 反求諸己, 躬自厚以☞.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無有入無間, 吾是以知無爲之有益.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能)及之(也)《道德經》 천하에 가장 부드러운 것이 천하에 가장 견고한 것을 추격하여 지나가고, 형체가 없는 것이 틈이 없는 것에 들어가니, 나는 이로써 無爲가 有益함을 안다. 말 없는 가르침과 함이 없는 이익, 천하에 여기에 (능히) 다다른 사람은 드물다.”- 노자, 『도덕경』, 43장 ☞. 厚德載物. 樵客出來山帶雨, 沈舟歸去水生風.☞. 山高人爲峯.☞. 嘉禾永年.

카테고리 없음 2025.04.21

槿堂體本(4/14)/淸明節末候虹始見·山風蠱·柳花風(陰3/17)癸丑.

槿堂體本(4/14)☞. 和而不同.☞. 天街小雨潤如酥, 草(春)色遙看近却無. 最是一年春好處, 絶勝烟柳滿皇都.《早春呈水部張十八員外· 韓愈》 도성 거리에 내리는 가랑비는 촉촉한 연유 같고, 멀리 보이는 봄빛은 다가서면 오히려 사라지네. 한 해 봄의 가장 좋은 이 풍광은, 안개 버들 도성에 가득한 것보다 훨씬 낫다네.《이른 봄 수부 장원외에에게 드리다· 한유》☞. 石逕苔封古寺空, 孤雲逝迹暮烟籠. 夢破五更人寂寂, 磨霄鶴唳月明中.《宿佛日庵· 霽月 敬軒》 돌길에 이끼 덮여 옛 절은 텅 비었고, 孤雲의 지난 자취 저녁 안개 잠겨있다. 오경에 꿈을 깨니 세상은 적막한데, 밝은 달빛 학 울음이 하늘 끝서 들리네.《불임암에서 묶다· 제월 경헌》☞.身似普提心似鏡, 雲在靑天水在瓶.《海印寺 觀音殿 柱聯》☞.兩人對酌山花開, 一..

카테고리 없음 2025.04.14

槿堂體本(4/7)/淸明節初候桐始華·雷地豫·桐花風(陰3/10)丙午.

槿堂體本(4/7)☞.淸眞[Qīngzhēn].1.이슬람교2.회교3.순결[Qīngzhēn]☞.多仁[duō rén] .☞.母愛似高雲 [mǔ ài shì gāo yún]. “凯风自南,吹彼棘心。棘心夭夭,母氏劬劳。”《诗经》 母爱深似海. 母爱最無私. 母愛何深. 母愛無私天下廣. 母愛大無愛. 母愛似海.  ☞. 人間有愛益大觀.☞.天意無爲歲歲大有, 仁心平明事事淸和. ☞. 心懷高尙志. ☞. 靑山殘不朽.☞.日暮風亭上, 悠悠旅思多. 今夜渺星河, 暗草霜華髮. 空亭雁影過, 興來誰與語. 勞者自爲歌. 《旅宿淮陽亭口· 宋之問》해 저물고 바람 부는 정자 위에, 아득한 여행길 생각만 많아라. 고향은 계수에 다다르고, 오늘 밤은 은하수가 멀고도 머네. 밤이 되자 풀에는 서리가 하얗게 내려앉고, 텅 빈 정자엔 기러기 그림자 지나가네. 흥이 일면..

카테고리 없음 2025.04.07

槿堂體本(3/31)/春分節末候始電·雷地豫·木蘭花風(陰3/3)己亥.

槿堂體本(3/31)☞.山水林泉鹿逐風舞百川集尊彛寶鼎黍豊樂萬年康福寧.☞.積學累功心手相忘.《法書考· 盛熙明》 翰墨之妙, 通于神明, 故必, 積學累功,  心手相忘. 當其揮運之際, 自有成書于胸中, 乃能精神融會, 悉寓于書, 或遲或速, 動合規矩, 變化無常, 而風神超逸. 是非高明之資, 孰克然耶. 翰墨의 妙함은 神明을 通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배움을 쌓고 노력을 하여서 마음과 손이 서로 잊어야 한다 붓을 휘두를 때에는 스스로 흉중에 글씨가 이루어지는 것이 있어서 이에 정신이 융회하여 모든 것이 글씨에 깃들여야 하며 혹 더디기도 하고 혹 빠르기도 하면서 법도에 합당하게 變化無常해야 풍신이 초일해야한다. 是非와 高明의 바탕을 누가 그렇게 할수 있겠나.☞.居不隱者思不遠. 《宥坐篇· 荀子》 居不隱者思不遠, 身不疾者志不光. / 은거..

카테고리 없음 2025.03.31

槿堂體本(3/24)/春分節仲候雷乃發聲·雷天大壯·梨花風(陰2/25)壬辰

槿堂體本(3/24) ☞.世間本無垢與淨, 只(祗)緣自起分別心. 《自在語 37· 聖嚴法師》세상에 본래부터 더럽고 깨끗한 것은 없으며, 다만 스스로 구분지으려는 마음에 의한 것일 뿐이다.☞.居不隱者思不遠, 身不疾者志不光. 《宥坐篇· 荀子》은거해보지 않고는 사고가 원대할 수 없고, 역경에 처해보지 않은자는 뜻이 넓을 수 없다.☞. 汲古尋幽承文脈.☞. 嚴以律已不虧捐, 寬以待受人蓋多. 《自在語 84· 聖嚴法師》 자신에게 엄격하면 손해가 적고, 남에게 관대하면 이로움이 많다.☞.寧以勤勉補笨拙, 勿仗聰明而懈怠.  《自在語 83· 聖嚴法師》 근면으로 어리석음을 보충할진언정 총명함을 믿고 게으르지 않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24

槿堂體本(3/17)/驚蟄節末候鷹化爲鳩·火地晉·蔷薇花風(陰2/18)丙戌

槿堂體本(3/17)☞. 空山新雨後, 天氣晩來秋. 明月松間照, 淸泉石上流. 竹喧歸浣女, 蓮動下漁舟. 隨意春芳歇, 王孫自可留.《山居秋暝· 王維/唐》 공산에 새로 비 내린 뒤 저녁 되자 날씨는 가을이로세. 밝은 달은 소나무 사이로 비치고, 맑은 샘물 바위 위로 흐르네. 빨래하던 처녀는 대숲 헤치며 돌아가고, 고깃배 지나가니 연잎 흔들리네. 제 뜻대로 봄꽃은 저버렸지만, 내 스스로 여기 머물만하네.☞.隆冬願作送暖人.《自在語· 聖嚴法師 》 枯旱祈降及時雨, 隆冬願作送暖人.가물 때 기원하면 단비가 내리고, 한겨울에는 원하는대로 따뜻함을 가져다줄 사람, ☞. 富貴多從積福來.《度月慧靜》 若望常保富貴, 培福要緊, 富貴多從積福來.만약 부귀를 늘 간직하려면, 복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귀는 주로 복을 쌓은데서 온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17

槿堂體本(3/10)/驚蟄節中候倉庚鳴·澤雷隨·棣棠花風(陰2/11)戊寅

槿堂體本(3/10)☞. 學習要持之以恒, 不要犯冷熱病. 《勸學· 荀子》 ☞. 心中有了準備, 就能處變不驚.☞. 歲月如梭, 人生若夢.☞. 風雨無月夜, 月亮本無常. 《自在語 3卷· 聖嚴法師》 ☞. 眞誠必有應, 精勤萬事成. 《自在語 3卷· 聖嚴法師》 ☞. 寧以勤勉補笨拙, 勿仗聰明而懈怠. 《自在語 3卷· 聖嚴法師》 ☞. 救人一命, 勝造七級浮屠.《增廣賢文》 ☞.  能讓終有益, 忍氣免傷財. 《增廣賢文》 ☞. 品若梅華香在骨, 人如秋水玉爲神.《淸代祁隽藻》 品若梅花香在骨;人如秋水玉为神。 骨气乃有老松格;神妙直到秋毫巅。 ☞. 君家酒熟必請吾, 草堂花開亦予呼. 酌酒看花論低事, 百年欲得沒憂虞.《靑丘永言중에서· 金堉》 자네 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날 청하시게 내 집에 꽃 피거든 나 역시 자네 청하겠네 술을 따르고 꽃보며 저사(低事)를..

카테고리 없음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