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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6/10)/芒種節中候鴡始鳴·風火家人(陰5/5)乙巳

槿堂體本(6/3)☞.勸君莫惜金縷衣, 勸君惜取少年時. 《金縷衣· 杜秋娘》 勸君莫惜金縷衣, 勸君惜取少年時. 花開堪折直須折, 莫待無花空折枝. 그대에게 권하노니 금실 옷이라 아끼지 마오, 그대에게 다시금 권하노니 젊은 시절을 아껴야 한다오. 꽃피어 꺾을 만하면 바로 꺾어야 하나니, 공연히 기다리다 꽃 없는 가지만 꺾지 마세요. ☞.天下衆生仁者壽, 世間凡事禮爲先.☞.書以載道. 《通書·文辭· 周敦頤》  ‘서예는 성현들이 말한 교훈적이면서 삶의 지혜가 되는 말을 창작해야 한다[書以載道]’라는 차원에서 출발하는 ‘法古創新’을 추구한다.  意思是通过书籍文章来传播道义,阐明道理。由此可见书籍文章的重要意义是记载、传承和传达道德、智慧、知识等人间正道。书法之笔墨亦需载道,同谓之“书以载道”。 書以載道 文以鑄魂. 《張繼》 ☞.讀書滋逸氣..

카테고리 없음 2024.06.10

槿堂體本(6/3)/小滿節末候麥秋至·火天大有(陰4/27)戊戌

槿堂體本(6/3)☞. 黃河遠上白雲間,   一片孤城萬仞山. 羌笛何須怨楊柳, 春風不度玉門關.《凉州詞· 王之渙》저 멀리 황하 위 흰구름 사이, 일편고성이 만길 산 위에 있네. 피리로 양유곡을 분다고 어찌 원망하랴! 봄바람이 옥문관을 넘지도 못하는데!  ☞. 人閒桂花落, 夜靜春山空. 月出驚山鳥, 時鳴春澗中. 《鳥鳴磵· 王維》오가는 이 없는 데 계화는 지고, 밤이 고요하니 봄 산도 적막하다. 달 떠오르자 산새들이 놀랬는지, 때때로 봄 개울가 새 소리 들린다. ☞. 豈能盡如人意, 但求無愧我心. 《劉伯溫自勉· 名人常用座右銘》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다만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구할 뿐이다. ☞. 靜坐常思己過, 閑談莫論人非.《醒世詩· 羅洪先》조용히 앉아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한가..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槿堂體本(5/20)/小滿節初候苦菜秀·風天小畜(陰4/13)甲申

槿堂體本(5/20)☞.欲尊先謙[yù zūn xiān qiān]. 존경 받고 싶으면 먼저 겸손하라!☞.虛懷勁操[xū huái jìn cāo].마음을 비워야 강해진다.☞.忍耐乃長久無事之基石.《德川家康遺訓》 人之一生,如负重远行,不可急于求成;以受约束为常事,则不会心生不满;常思贫困,方无贪婪之念;忍耐乃长久无事之基石;愤怒是敌;只知胜而不知败,必害其身;常思己过,莫论人非;不及尚能补,过之无以救.☞.不要輕易放棄.☞.仰天不愧[yǎng tiān bú kuì]. 《孟子·盡心上》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천하의 왕이 되는 것은 여기에 넣지 않다.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요.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

카테고리 없음 2024.05.20

槿堂體本(5/13)/立夏節中候蚯蚓出·地水師(陰4/6)丁丑

槿堂體本(5/13)☞.牛飮水成乳, 蛇飮水成毒. 智學成菩提, 愚學爲生死.《大方廣佛華嚴經》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를 만들고,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만든다. 지혜롭게 배우면 깨달음 이루고, (문자나 말에 얽매어) 어리석게 배우면 계속 나고 죽는다(생사 고통만 커진다)고 했다.☞.微雨舟中逢魚樂, 暮春風來聞鼓聲.☞.無求味最長.《偶成· 袁枚》 有寄心常静,无求味最长,儿童擒柳絮,不得又何妨。 ☞.但願蒼生俱飽暖.《詠煤炭· 于謙 》/단지 창생들이 모두 배부르고 따뜻하게 살기를 원한다. 鑿(凿)開(开)混沌得烏(乌)金,藏蓄陽(阳)和意最深。爝火燃回春浩浩,洪爐(炉)照破夜沉沉。鼎彝元赖生成力,鐵(铁)石猶(犹)存死后心。但愿蒼(苍)生俱饱暖,不辞辛苦出山林。 혼돈 속을 파해쳐 얻은 검은 황금, 따뜻함과 선량한 뜻을 품고 있지. 부드럽게 타..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槿堂體本(5/6)/立夏節初候螻蟈鳴·火山旅(陰3/28)庚午

槿堂體本(5/6)☞. 富貴不能淫, 貧賤不能移, 威武不能屈, 此之謂大丈夫.《孟子· 滕文公下》 부귀해져도 음란하지 않고, 빈천해져도 지조를 잃지 않으며, 위엄과 힘을 가지고도 굽히게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대장부가 아니겠소?”   ☞.處世規模要放寬.《明心寶鑑· 存心篇》風波境界立身難,處世規模要放寬。萬事盡從忙裡錯,此心須向靜中安。路當平處更行穩,人有常情耐久看,直到始終無悔吝,才生枝節便多端。/ 세찬 바람과 험한 물결이 맞닿은 듯이 험난한 세상에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면 성공하기가 어렵지만, 시대의 흐름을 따르고 다른 사람과 사귀면서 살아가려면 반드시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야 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전부 조급한 마음으로 인하여 잘못되므로, 이 마음은 항상 가라앉혀서 편안하게 해야 한다. 길은 평평한 길을 지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06

槿堂體本(4/23)/穀雨節初候萍始生·澤火革, 牧丹花風(陰3/15)丁巳

槿堂體本(4/23)☞.周遊四方及時行樂, 涉獵六摯以古爲師.☞.人貴有自知之明[rén guì yǒu zì zhī zhī míng].《諺語》☞.虛心成大器.《對聯》 虚心成大器, 勁節見奇才.☞.匹夫有責[pǐ fū yǒu zé].國家興亡, 匹夫有責.☞.金剛不壞之壽.☞.朝辭白帝彩雲間, 千里江陵一日還. 兩岸猿聲啼不住, 輕舟已過萬重山. 《早發白帝城· 李白》아침에 채색 구름 사이로 백제성과 이별하고, 천릿길 강릉을 하루 만에 돌아왔다. 양 언덕에 원숭이 울음소리 그치지 않는데, 가벼운 배는 이미 만 겹의 산을 지났다네.☞.體有喬松之壽.☞.結廬在人境, 而無車馬喧. 問君何能爾, 心遠地自偏. 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 ​山氣日夕佳, 飛鳥相與還. 此中有眞意, 欲辨已忘言.《飮酒5· 陶潛》사람 사는 곳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槿堂體本(4/15)/淸明節末候虹始見山風蠱柳花風

槿堂體本(4/15) ☞.故人具鷄黍,邀我至田家。綠樹村邊合,青山郭外斜。開軒面場圃,把酒話桑麻。待到重陽日,還来就菊花。《過故人莊· 孟浩然》 친구가 닭 잡고 기장밥 차려놓고, 나를 농가로 초청하였네. 파란 나무들 마을 가에 우거져 있고, 푸른 산은 성 밖에 비끼어 있네. 창을 여니 마당과 채마전 보이는데, 술잔 들고 농사 얘기하네. 중양절이 되거든, 다시 와서 국화 보러 오리라. ☞.世事看來險且艱, 故將身勢託林間. 雲來鳥去渾無賴, 只與靑山相對閒. 《山居雜詠· 鐵船 惠楫 》 세상 일 보아 하니 험하고도 힘들어서, 이내 신세 일부러 숲 속에 의탁했지. 구름과 새 오고 감은 어찌할 수 없겠지만, 다만 그저 청산과 마주 보며 한가롭다. ☞.執子之手, 與子偕老.《詩經 擊鼓· 佚名》 擊鼓其鏜, 踊躍用兵. 土國城漕, 我獨南行...

카테고리 없음 2024.04.15

槿堂體本(4/8)/淸明節初候桐始花·雷地豫, 梨桐花風(陰2/26)戊戌

槿堂體本(4/8) ☞.無我[wú wǒ]. 梵語로는 Anātman, Pali language로는 Anattan이다. 佛教用语。没有私见的意思。谓所有的存在现象,都没有一个恒常不变、自我主宰的实体。不执着自我,没有成见。 ☞.不知香积寺,数里入云峰。古木无人径,深山何处钟。泉声咽危石,日色冷青松。薄暮空潭曲,安禅制毒龙。《過香積寺· 王維》 ☞.莫作風波於世上, 自無氷炭到胸中.《安乐窝中自贻· 邵雍》 物如善得终为美,事到巧图安有公。不作风波於世上,自无冰炭到胸中。灾殃秋叶霜前坠,富贵春华雨后红。造化分明人莫会,花荣肖得几何功。 ☞.金樽淸酒斗十千, 玉盤珍羞直萬錢. 停杯投筯不能食, 拔劍四顧心茫然. 欲渡黃河冰塞川, 將登太行雪滿山. 閒來垂釣碧溪上, 忽復乘舟夢日邊. 行路難, 行路難. 多岐路, 今安在. 長風破浪會有時, 直挂雲帆濟滄海. 《行路難· 李白》 금동..

카테고리 없음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