槿堂體本(6/23)北至節初候鹿角解·澤山咸(陰5/26)辛酉 槿堂體本(6/23)☞.金尊對月臨曲水, 藝事懷人得古風.☞. 虛懷初若無能.《古今聯語彙選》静坐自然有得, 虛懷初若無能.☞. 心地芝蘭有異香.求學切於春望雨, 簪纓繼世文兼武. 書田菽粟饒眞味, 心地芝蘭有異香. 緩步無非平地上, 寬心盡是好人間.☞.傳家有道惟存厚, 處世無奇但率眞.《對聯· 曾國筌》☞.☞. 溪流照檻肅埃氛,百里秋光草樹分。青壁峻時山背日,碧潭空處水銷雲。千尋下徹魚無隱,一點高飛鷺出群。回首故鄉人未去,亂蟬聲噪不堪聞。《早秋貴溪南亭晩眺· 張祜》 카테고리 없음 2025.06.23
槿堂體本(6/16)/芒種節末候反舌無聲·水風井(陰5/21)丙辰. 槿堂體本(6/16)☞.昔之得一者, 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一也.謂 天無以淸, 將恐裂, 地無以寧, 將恐(發)廢, 神無以靈, 將恐歇, 谷無以盈, 將恐竭, 萬物無以生, 將恐滅, 侯王無以貴高, 將恐蹶. 故貴以賤爲本, 高以下爲基. 是以侯王自謂(耩)孤, 寡, 不穀, 此非以賤爲本邪(邪 또는 與)? 非乎(也)? 故致數譽無譽, 不欲琭琭如玉, 珞珞如石.《道德經39章》옛날에 하나를 얻은 것인데, 하늘은 하나를 얻어서 맑고, 땅은 하나를 얻어서 편안하며, 신은 하나를 얻어서 신령하고, 계곡은 하나를 얻어서 가득하며, 만물은 하나를 얻어서 생겨나고, 제후와 왕은 하나를 얻어서 천하를 곧게하여 하나에 이르르게 한다. 하늘은 맑음이 없으면 장차 찢어질까 두렵고, 땅.. 카테고리 없음 2025.06.16
槿堂體本(6/9)/芒種節初候螳螂生·火天大有(陰5/14)己酉. 槿堂體本(6/9)☞. 泥牛入海杳茫然, 了達三生一大緣. 何事更生煩惱念, 也來齋閣乞陳篇.《齊月禪師 悟道頌》 진흙소 바다에 들어 아득하더니, 삼생의 일대사인연을 훤히 깨쳤거늘. 무슨 일로 어지로운 생각 다시 일어나, 재각에 와서 묵은 시를 구걸하나.☞.夫婦和(節)而子孫榮(天地和), 風雨節而五穀熟.☞.多賀君家受福大.☞. 是是非非都放下.《難得覺非· 和翁》 覺非覺非難覺非, 七十歲翁難覺非. 是是非非都放下, 非非叱咤難覺非. 아닌 것 깨닫기 아닌 것 깨닫기 참 힘드네! 이른 해 늙도록 아닌 것 깨닫기가 어렵네! 옳다 그르다 다 놓아버리고, 아닌 것 아니라고질타하고 아닌 것 깨닫기가 “참”어렵네! ※.目無所見無分別, 耳聽無聲絶是非. 分別是非都放下, 但看心佛自歸依.《浮雪居士 涅槃頌》보여도 보지 않으니 분별이 없고, 들.. 카테고리 없음 2025.06.09
槿堂書畵作(6/5)/芒種節初候螳螂生·火天大有(陰5/10)乙巳. 槿堂書畵作(6/5) ☞.處世但率眞[chù shì dàn lǜ zhēn].《清代·曾国荃》 传家有道惟存厚,处世无奇但率真。 카테고리 없음 2025.06.04
槿堂體本(6/2)/小滿節末候麥秋至·火天大有(陰5/7) 槿堂體本(6/2)☞.莫聽穿林打葉聲, 何妨吟嘯且徐行. 竹杖芒鞋輕勝馬, 誰怕, 一簑煙雨任平生. 料峭春風醉酒醒, 微冷, 山頭斜照却相迎. 回首向來蕭瑟處, 歸去, 也無風雨也無晴.《定風· 東坡》( 三月七日,沙湖道中遇雨。雨具先去,同行皆狼狈,余独不觉。已而遂晴,故作此词。)삼월 초이렛날, 사호로 가는 길 위에서 비를 만났다. 우비와 우산을 가진 하인들이 먼저 가버려 일행이 오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만 모르고 있다가 조금 지나 언제 그랬냐는 듯 날이 개어 이 정풍파 詞를 지었다.숲을 뚫고 나뭇잎 때리는 빗소리 듣지 말라. 소리내어 시 흥얼대며 느긋하게 걸은들 어떠랴. 대지팡이에다 짚신이 말 탄 것보다 가벼우니 무엇이 두려우랴? 도롱이 쓰고 이슬비에 한 평생을 맏기리라! 써늘한 봄바람이 술기운 날려보내 몸이 살짝 선득해.. 카테고리 없음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