槿堂體本(6/16)
☞.昔之得一者, 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一也.謂 天無以淸, 將恐裂, 地無以寧, 將恐(發)廢, 神無以靈, 將恐歇, 谷無以盈, 將恐竭, 萬物無以生, 將恐滅, 侯王無以貴高, 將恐蹶. 故貴以賤爲本, 高以下爲基. 是以侯王自謂(耩)孤, 寡, 不穀, 此非以賤爲本邪(邪 또는 與)? 非乎(也)? 故致數譽無譽, 不欲琭琭如玉, 珞珞如石.《道德經39章》
옛날에 하나를 얻은 것인데, 하늘은 하나를 얻어서 맑고, 땅은 하나를 얻어서 편안하며, 신은 하나를 얻어서 신령하고, 계곡은 하나를 얻어서 가득하며, 만물은 하나를 얻어서 생겨나고, 제후와 왕은 하나를 얻어서 천하를 곧게하여 하나에 이르르게 한다. 하늘은 맑음이 없으면 장차 찢어질까 두렵고, 땅은 편안함이 없으면 장차 꺼질까 두려우며, 신은 신령함이 없으면, 장차 그칠까 두렵고, 계곡은 가득함이 없으면 장차 마를까 두려우며, 만물은 생겨남이 없으면 장차 소멸될까 두렵고, 제후와 왕은 고귀함이 없으면 장차 밀려날까 두렵다. 그러므로 귀함은 천함으로 근본을 삼고 높음은 낮음을 터전으로 삼는다. 이로서 제후와 왕은 스스로 "고독하고, 작으며, 복록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는 천함으로 근본을 삼음이 아니겠는가? 그렇지 아니한가? 그러므로 영예를 헤아리면 영예가 없음에 이르르니, 녹녹한 작은 옥 같기를 바라지 말고, 낙낙하고 많은 돌 같이 하라.
☞.千里始足下, 高山起微塵. 吾道亦如此, 行之貴日新.《續座右銘- 白居易》
천리 길도 첫걸음에서 시작하며, 높은 산도 미세한 티끌에서 높아진다. 나의 도도 이와 같아서, 행하여 날마다 새롭게 됨을 귀하게 여긴다.
☞. .[恥]邦有道不能有爲, 邦無道不能獨善, 而但知食祿, 皆可恥也.《論語 憲問 1》
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 훌륭한 일을 하지 못하고,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 홀로 선하게 하지 못하고서, 다만 록만 먹을 줄 아는 것은 모두 수치스러울 만한 일이다.
☞.[成人]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 不忘平生之言, 亦可以爲成人也. 《論語 憲問 13》
성인(成人; 全人)이란 '이익을 보면 의리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쳐 구할 것을 생각하며, 오랜 약속에 평소의 말을 잊지 않는다면 또한 成人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道法自然[dào fǎ zì rán].《道德经 第25章》
"人法地、地法天、天法道、道法自然."/ 사람은 땅을 본받아야 하고, 땅은 하늘을 본받아야 하며, 하늘은 도를 본받아야
하고, 도는 자연을 본받아야 한다.
☞.山中一夜雨, 樹杪百重泉.《送梓州李使君· 王摩詰》
萬壑樹參天, 千山響杜鵑. 山中一夜雨, 樹杪百重泉. 漢女輸橦布, 巴人訟芋田. 文翁翻敎授, 不敢倚先賢.
골짜기마다 나무들 하늘을 찌르고, 산마다 두견새 울음소리. 산중에 하룻 밤에 내린 비에, 나무 끝으로 흐르는 백 갈래 물길. 蜀漢의 여자들은 솜베(橦布)를 실어 나르고, 파촉의 남자들은 토란 밭을 다투리. 문옹이 교화시켜 풍습을 바꾸었으니, 감히 선현에 의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書之妙道, 神采爲上, 形質次之, 兼之者方可紹于古人. 《筆意贊· 王僧虔》
서예의 묘한 이치는 신채를 으뜸으로 삼고, 형질을 버금으로 하며, 이를 겸하는 사람이어야 비로소 고인이라 이를 수 있다.
☞. 還我.
☞. 可憐.
☞.1. 長江大河, 浩浩蕩蕩, 五湖七澤, 莽莽蒼蒼, 巍巍長城,峨峨太行, 開疆闢界,追懷漢唐, 只今中原淪陷, 倭寇猖狂. 同胞塗炭,流離傷亡, 我們士氣激昂,我們義旗飛揚,
웅장한 양쯔강은 장엄히 흐르고, 오호, 칠택은 광활히 펼쳐졌네, 위대한 만리장성, 드높은 타이항산의 강역을 넓히고, 한과 당의 영광을 되새기네, 그러나 지금, 중원이 침략 당하고, 왜구가 날뛰며 횡포하니, 동포들은 도탄에 빠지고, 떠돌고 희생되네, 우리의 사기를 드높이고, 의로운 깃발을 휘날리세.
2. 萬眾一心, 殺敵鋤奸, 收復失地,還我河山, 青天白日永照人寰, 青天白日永照人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을 죽이고 배신자를 처단하자. 잃어버린 땅을 되찾아, 우리의 강산을 되돌리리. 청천백일은 세상을 영원히 비추리라. 청천백일은 세상을 영원히 비추리라!
3. 長江大河, 浩浩蕩蕩, 五湖七澤, 莽莽蒼蒼, 巍巍長城,峨峨太行, 開疆闢界,追懷漢唐, 只今中原淪陷, 倭寇猖狂. 同胞塗炭,流離傷亡, 我們士氣激昂,我們義旗飛揚,
웅장한 양쯔강은 장엄히 흐르고, 오호, 칠택은 광활히 펼쳐졌네, 위대한 만리장성, 드높은 타이항산의 강역을 넓히고, 한과 당의 영광을 되새기네. 그러나 지금, 중원이 침략 당하고, 왜구가 날뛰며 횡포하니, 동포들은 도탄에 빠지고, 떠돌고 희생되네, 우리의 사기를 드높이고, 의로운 깃발을 휘날리세.
4. 萬眾一心, 殺敵鋤奸. 收復失地,還我河山, 青天白日永照人寰, 青天白日永照人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을 죽이고 배신자를 처단하자. 잃어버린 땅을 되찾아, 우리의 강산을 되돌리리. 청천백일은 세상을 영원히 비추리라, 청천백일은 세상을 영원히 비추리라!
☞. 門外漢.
☞. 可憐一春事.
☞.和睦.
☞.自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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