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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言誹謗者,謂實無此事而虛加誣之也/비방이란 허위로 무고하는 것.

《漢紀38 孝章帝 元和 元年》 (甲申, 84) 9. 노국 사람 공희와 탁군 사람 최인이 함께 태학에서 공부하다가 서로 토론을 하였다. "무제가 처음 제위에 올라서 성스러운 도를 숭상하고 믿어서 5,6년 동안 문제나 경제시대의 치적보다 낫다고 불렸습니다. 후에 이르러서 스스로 방종하게 되어 ..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而順旨雷同,負臣子之義/황제의 뜻에 뇌동한다면 백성에 대한 의를 버리게 된다.

《漢紀38 孝章帝 元和 元年》 (甲申, 84) 8. 9월 18일에 장릉에 행차하였다. 10월 7일에 나아가 강릉에 행차하였다가 돌아오는 길에 완(하남 남양)에 행차하였다. 전에 임회 태수를 지낸 완 사람 주휘를 불러서 상서복야로 임명하였다. 주휘가 임회에 있으면서 정치를 잘하여 백성들이 노래를 ..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其身不正,雖令不行/바르지 못한 명령은 시행되지 않는다. 雉始雊水仙風2日(음12/22).

《漢紀38 孝章帝 建初 2年》 (丁丑, 77) 8. 제오륜이 상소를 올렸다. "광무황제께서는 왕망의 뒤를 이은 나머지 자못 엄격하고 매서운 태도로 정치를 하셨으며 후대에는 이 때문에 마침내 풍속이 교화되었습니다. 군과 봉국에서 천거하는 자는 대부분 사무를 처리하는 관리이고 특히 너그럽..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馬太后의 節儉! 小寒節仲候鵲始巢山茶風末日又末候雉始雊水仙風初日(음12/21).

《漢紀38 孝章帝 建初 2年》 (丁丑, 77) 4. 황상이 여러 외삼촌들에게 작위를 주려고 하였으나 태후가 허락하지 않았다. 마침 큰 가뭄을 만나자 이 일에 관하여 말하는 사람이 외척에게 봉작을 하지 않은 연고라고 하였고, 유사는 옛 법전에 의거하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태후가 조서를 내려..

카테고리 없음 2020.01.14

夫爲政猶張琴瑟,大絃急者小絃絕/정치란 금슬 같아서 대현을 급히 당기면 소현이 끊어진다.

《漢紀38 孝章帝 建初 元年》 (丙子, 76) 2. 봄, 정월, 병인일(23)에 조서를 내렸다. "이천석의 관리들은 농업과 잠업을 힘써 권고하라. 조가 사형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면 가을까지 기다렸다가 조사하라. 유사는 뽑아 천거하는 일을 분명하고 신중하게 하여 온유하고 양호한 사람이 나아가게..

카테고리 없음 2020.01.14

臣無作威作福,其害于而家,凶于而國/신하는 위엄을 세우지도 말고, 복도 주지 말라. 그 해로움은 너의 집안을 해치고 너의 나라에 흉사를 내린다.

《漢紀37 孝明帝 永平 18》 (庚午, 75) 13. 태후의 형제인 호분중랑 마료와 황문랑 마방, 마광은 명제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일찍이 관직을 옮긴 일이 없었다. 황제는 마료를 위위로 삼고, 마방을 중랑장으로 삼았으며, 마광을 월기교위로 삼았다. 마료 등은 온몸을 기울여서 사람들을 교제하..

카테고리 없음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