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6일 오전 09:23 送韋十六評事充同谷防禦判官 杜甫 學圃 山水圖 畵題 家住淸江上/깨끗한 강가에 집 지어놓고 晴窓日日開/맑은 창은 늘 열어 놓으니 護村林影迊/산촌을 둘러싼 숲그림자 그림 같고 聾世瀨聲催/흐르는 강물소리 세상일 들리지 않네 客棹隨潮泊/나그네 물결 따라와 닻을 내리고 漁船捲釣廻..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凡言誹謗者,謂實無此事而虛加誣之也/비방이란 허위로 무고하는 것. 《漢紀38 孝章帝 元和 元年》 (甲申, 84) 9. 노국 사람 공희와 탁군 사람 최인이 함께 태학에서 공부하다가 서로 토론을 하였다. "무제가 처음 제위에 올라서 성스러운 도를 숭상하고 믿어서 5,6년 동안 문제나 경제시대의 치적보다 낫다고 불렸습니다. 후에 이르러서 스스로 방종하게 되어 ..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而順旨雷同,負臣子之義/황제의 뜻에 뇌동한다면 백성에 대한 의를 버리게 된다. 《漢紀38 孝章帝 元和 元年》 (甲申, 84) 8. 9월 18일에 장릉에 행차하였다. 10월 7일에 나아가 강릉에 행차하였다가 돌아오는 길에 완(하남 남양)에 행차하였다. 전에 임회 태수를 지낸 완 사람 주휘를 불러서 상서복야로 임명하였다. 주휘가 임회에 있으면서 정치를 잘하여 백성들이 노래를 ..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금지를 풀자 불이 나지 않았다. 《漢紀38 孝章帝 建初 6年》 (辛巳, 81) 5. 무도 태소 염범을 촉군 태수로 옮겼다. 성도에는 백성과 물산이 풍부하여 도시의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으며, 옛 제도에 의해 백성들이 밤중에 작업하는 것을 금지하여 화제를 막으려고 하였지만 서로 숨겨주거나 감추어주어서 불나는 일이..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其身不正,雖令不行/바르지 못한 명령은 시행되지 않는다. 雉始雊水仙風2日(음12/22). 《漢紀38 孝章帝 建初 2年》 (丁丑, 77) 8. 제오륜이 상소를 올렸다. "광무황제께서는 왕망의 뒤를 이은 나머지 자못 엄격하고 매서운 태도로 정치를 하셨으며 후대에는 이 때문에 마침내 풍속이 교화되었습니다. 군과 봉국에서 천거하는 자는 대부분 사무를 처리하는 관리이고 특히 너그럽.. 카테고리 없음 2020.01.16
馬太后의 節儉! 小寒節仲候鵲始巢山茶風末日又末候雉始雊水仙風初日(음12/21). 《漢紀38 孝章帝 建初 2年》 (丁丑, 77) 4. 황상이 여러 외삼촌들에게 작위를 주려고 하였으나 태후가 허락하지 않았다. 마침 큰 가뭄을 만나자 이 일에 관하여 말하는 사람이 외척에게 봉작을 하지 않은 연고라고 하였고, 유사는 옛 법전에 의거하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태후가 조서를 내려.. 카테고리 없음 2020.01.14
夫爲政猶張琴瑟,大絃急者小絃絕/정치란 금슬 같아서 대현을 급히 당기면 소현이 끊어진다. 《漢紀38 孝章帝 建初 元年》 (丙子, 76) 2. 봄, 정월, 병인일(23)에 조서를 내렸다. "이천석의 관리들은 농업과 잠업을 힘써 권고하라. 조가 사형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면 가을까지 기다렸다가 조사하라. 유사는 뽑아 천거하는 일을 분명하고 신중하게 하여 온유하고 양호한 사람이 나아가게.. 카테고리 없음 2020.01.14
臣無作威作福,其害于而家,凶于而國/신하는 위엄을 세우지도 말고, 복도 주지 말라. 그 해로움은 너의 집안을 해치고 너의 나라에 흉사를 내린다. 《漢紀37 孝明帝 永平 18》 (庚午, 75) 13. 태후의 형제인 호분중랑 마료와 황문랑 마방, 마광은 명제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일찍이 관직을 옮긴 일이 없었다. 황제는 마료를 위위로 삼고, 마방을 중랑장으로 삼았으며, 마광을 월기교위로 삼았다. 마료 등은 온몸을 기울여서 사람들을 교제하.. 카테고리 없음 2020.01.14
辛未(71)獄事 《漢紀37 孝明帝 永平 13年》 (庚午, 70) 3. 겨울, 10월, 초왕 유영이 방사와 더불어 금거북과 옥학을 만들고 그 위에 글을 새겨 부서로 삼았다. 남자안 연광이 유영과 어양의 왕평, 안충 등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지어 반역을 꾀하고 있다고 고해 바쳤다. 이 사건을 아래로 내려 보내 주사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0.01.14
불교의 수입! 小寒仲候鵲始巢山茶風4日(음12/20). 《漢紀37 孝明帝 永平 8年》 (乙丑, 65) 6. 겨울, 10월, 병자일(14)에 죽을 조를 져서 옥에 갇혀 있는 죄수를 모집하여 도요영에 가게 하였는데, 죄지은 망명자들을 각기 차등 있게 속죄시키도록 하였다. 초왕 유영이 황겸과 백환을 받들고서 봉국의 재상에게 가서 말하였다. 6. 冬,十月,丙子.. 카테고리 없음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