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晉紀12 元帝 建武 元年》 (丁丑, 317) ⑤. 유곤과 단필제는 서로 삽혈을 하고 동맹을 맺고서 晉의 황실을 보좌하기로 하였다. 19일 유곤이 華族과 夷族(화족은 누구며 이족은 누구인가?)들에게 격문을 보내 좌장사·우사마를 겸한 온교를 파견하고, 단필제는 좌상사 영소를 파견하여 표문과 맹약한 글을 받들고 건강에 이르러 황제의 자리에 나아가도록 권고하였다. 온교는 온선의 조카이고, 온교의 이모는 유곤의 처였다. ⑤. 劉琨、段匹磾相與歃血同盟,〈磾,丁奚翻。歃,色洽翻,歠也。〉期以翼戴晉室。辛丑,琨檄告華、夷,遣兼左長史、右司馬溫嶠,匹磾遣左長史榮卲,奉表及盟文詣建康勸進。〈漢之禪于魏也,文帝三讓,魏朝羣臣累表請順天人之望,此則勸進之造端也。晉受魏禪,何曾等亦然。是時愍帝蒙塵,四海無君,琨等勸進,爲得其正。〉嶠,羨之弟子也,〈溫羨見八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