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晉紀22 穆帝 升平 元年(丁巳, 357) ⑧. 秦의 부생이 꿈에 큰 물고기가 창포를 먹는 것을 보았고, 또 장안에 요언이 나돌았다. "동해의 큰 물고기가 용이 되었는데, 남자는 모두 왕이 되고, 여자는 공이 되었다." 부생이 마침내 태사·녹상서사·광녕공 魚遵(물고기로 보고 자기가 苻를 浦로 해석)과 그의 아들 일곱과 열 명의 손자를 죽였다. ⑧. 秦主生夢大魚食蒲,〈苻氏,本蒲家也,故以夢魚食蒲爲異。〉又長安謠曰:「東海大魚化爲龍,男皆爲王女爲公。」生乃誅太師、錄尚書事、廣寧公魚遵幷其七子、十孫。 금자광록대부 우이가 화를 당할까 두려워서 형주로 가기를 청하였으나, 부생이 허락하지 않고 중군장군으로 삼고서 그를 불러서 보고는 농담을 하였다. "소의 성품은 느리지만 진중하여 멍에를 잘 매니 비록 말 같은 발을 갖고 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