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遼東[[Liáodōng]/白露初候鴻雁來3日(음7/22)乙卯

《晉紀35 安帝 元興 3年》〈甲辰, 404〉 ㉙. 연왕 모용희가 황후 부씨와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하였는데. 북으로는 백록산(내몽고 카라친치 서남부)에 올랐고, 동으로는 청령(청경)을 넘었으며 남으로는 창해까지 갔다가 돌아오니 병사들 중에서 호랑이와 이리에게 죽거나 얼어서 죽은 자가 5천여 명이나 되었다. ㉙.燕王熙與苻后遊畋,北登白鹿山,東踰青嶺,〈《水經註》:大遼水東南過遼東郡房縣西,又右會白狼水,山出右北平白狼縣東南,北屈,逕白鹿山西,卽白狼山也。青嶺卽青陘,在龍城東南四百餘里。魏收《地形志》,建德郡石城縣有白鹿山祠。〉南臨滄海而還,〈滄海在遼西郡海陽縣南。還,從宣翻,又如字。〉士卒爲虎狼所殺及凍死者五千餘人。 ㉛. 고구리가 연을 침략(영락 14년)하였다. ㉛. 高句麗侵燕。〈句,如字,又音駒。麗,力知翻。〉 《晉紀36 安帝 義熙 元年》..

카테고리 없음 2020.09.09

槿堂體本(9/7)/白露初候鴻雁來2日(음7/21)甲寅

槿堂體本(9/7) ☞.二五七不天是.《張猛龍碑》 ☞.一言而非駟馬不能追.《'論語 顔淵》 【出處】《论语·颜渊》:“夫子之说君子也,驷不及舌。” 《邓析子·转辞》:“一言而非,驷马不能追;一言而急,驷马不能及。”指,一句话说出了口,就是套上四匹马拉的车也难追上。指话说出口,就不能再收回,一定要算数,讲信。 名言: 一言而非,驷马不能追;一言而急,驷马不能及。 注释: 驷马: 套四匹马的车。及: 赶上, 追上。 句意: 一句话说错了, 四匹马的车去追也追不回来; 一句话说得太快四匹马的车去赶也赶不上的。 出处: 《邓析子·转辞》 一言既出,驷马难追[yī yán jì chū,sì mǎ nán zhuī] 《新五代史·晋高祖皇后李氏传》:“不幸先帝厌代,嗣子承祧,不能继好息民,而反亏恩负义。兵戈屡动,驷马难追,戚实自贻,咎将谁执!” ☞.書五合也. 心遽滯留一乖也. 意違勢屈二乖...

카테고리 없음 2020.09.08

夫蛟龍潛伏,魚蝦褻之/白露節初候鴻雁來2日(음7/21)甲寅

《晉紀35 安帝 元興 3年》〈甲辰, 404〉 ③. 유유가 경구를 함락시키고 주작의 아들 주령석을 건무장군부의 참군으로 삼았다. 3월 1일 유유의 군대가 오보지와 강승에서 만났다. 장차 교전하려할 즈음에 주령석이 유융에게 말하였다. "저 주령석은 대대로 환씨의 깊은 은혜를 입었기에 무기의 칼날을 서로 마주치고 싶지 않으니, 후위로 있게 해주십시오." 유유는 옳다고 생각하여 허락하였다. ③. 劉裕克京口,以綽子齡石爲建武參軍。〈裕本爲建武將軍,以齡石參軍事。〉三月,戊午朔,裕軍與吳甫之遇於江乘。〈江乘,漢舊縣,屬丹楊郡。成帝咸康元年,桓溫領琅邪太守,鎭江乘之蒲州,奏割丹楊之江乘立南琅邪郡,江乘縣屬焉。〉將戰,齡石言於裕曰:「齡石世受桓氏厚恩,不欲以兵刃相向,乞在軍後。」裕義而許之。 오보지는 환현의 용장이기에 그의 군대는 대단히 날카로웠다..

카테고리 없음 2020.09.07

改過自新 [gǎi guò zì xīn]/白露節(13:08)初候鴻雁來(기러기 온다)初日(음7/20)癸丑

改過自新 [gǎi guò zì xīn] [요약] (改: 고칠 개. 過: 허물 과. 自: 스스로 자. 新: 새로울 신) 잘못을 고쳐 스스로를 새롭게 하다. [출전] 《史記·扁鵲倉公列傳》 漢 文帝 때 齊땅에 淳于意라는 名醫가 있었는데, 그는 齊太倉長(제의 창고 장)이라 太倉公이라 불렀다. 淳于意는 젊어서부터 의술을 좋아했으며, 동향의 명의인 陽慶에게 의술을 배웠다. 양경은 늙고 아들이 없으므로 순우의에게 전설의 명의 扁鵲의 脈書등 비법을 전수해 주었다. 그러나 그는 여기저기 諸侯國들을 돌아다니며 자기 집을 집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어떤 때는 사람에 따라 질병을 치료해 주지 않았으므로 많은 환자들이 그를 원망했다. 漢文帝 4년에 어떤 사람이 순우의를 告發하여 신체를 불구로 만드는 형벌인 刑罪에 처해지게 되어 ..

카테고리 없음 2020.09.07

震主之威[zhèn zhŭ zhī wēi]/白露節(13:08)初候鴻雁來(기러기 온다)初日(음7/20)癸丑

《晉紀34 安帝 元興 元年》〈壬寅, 402〉 ⑨. 환현이 강릉을 떠났는데 일이 승리하지 못할까 걱정하며 항상 서쪽으로 돌아가는 계책을 세웠는데, 심양을 지나게 되어도 관군이 보이지 않자 마음속으로 아주 기뻤으며 장사들의 기운 역시 진동하였다. 유해의 음모가 누설되어 환현이 그를 수감하였다. ⑨. 桓玄發江陵,慮事不捷,常爲西還之計;及過尋陽,不見官軍,意甚喜,將士之氣亦振。〈史言桓玄畏怯,劉牢之等不能仗順取之。將,卽亮翻;下同。〉 庾楷謀泄,玄囚之。 18일에 조서를 내려서 제왕 사마유지를 파견하여 騶虞幡(황제의 전쟁중지 깃발)을 갖고서 형주·강주 두 주에 정식으로 알리고 군사를 해산시켰지만 환현의 선봉이 그를 죽였다. 사마유지는 사마종의 아들이다. 丁巳,詔遣齊王柔之以騶虞幡宣告荊、江二州,使罷兵;〈騶,則尤翻。〉玄前鋒殺之。柔..

카테고리 없음 2020.09.07

留别妻[liú bié qī] 蘇武

留别妻[liú bié qī] 蘇武 結發爲夫妻 머리카락을 엮어 부부가 되고 恩愛兩不疑 두 사람 사랑은 회의가 없다 歡娛在今夕 오늘 저녁 기쁨이 있고 燕婉及良時 서로 어울림이 좋았다. 征夫懷遠路 출정하는 남편의 먼 길을 염려하느라 起視夜何其 일어나 보니 밤 어느 때인가 參辰皆已沒 샛별은 이미 사라졌고 去去從此辭 가고 가고 여기서 이별해야 行役在戰場 떠나는 목적이 전쟁이여서 相見未有期 만날 날 기약이 없어라 握手壹長歎 손을 잡고 오래 탄식하고 淚爲生別滋 생이별로 눈물 흐른다. 努力愛春華 봄과 같이 아름다운 때에 힘껏 사랑했고 莫忘歡樂時 즐거웠던 시절은 잊지 않기를 生當複來歸 살면 반드시 돌아올 것이고 死當長相思 죽으면 오랫동안 그리워할 것을.

카테고리 없음 2020.09.07

甲子乙卯謂疾日/處暑節末候禾乃登2日(음7/16)己酉

《晉紀31 安帝 隆安 元年(丁酉, 397)》 ㉔. 중산에 기근이 심하자 모용린이 2만여 명을 인솔하고 나가서 신시를 점거하였다. 8월 그믐 갑자일에 위왕 탁발규가 군사를 내어 그들을 공격하였다. 태사령 조승이 말하였다. "상서롭지 못합니다. 옛날 紂가 甲子日로 인하여 망하여 이를 疾日이라고 말하였는데, 전쟁에 참가하는 군사들이 이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㉔. 中山飢甚,慕容麟帥二萬餘人出據新市。〈新市縣,自漢以來屬中山。劉昫曰:新市,古鮮虞子國,唐爲定州新樂縣。杜佑曰:唐鎭州治眞定縣,漢新市縣故城在東北。帥,讀曰率。〉甲子晦,魏王珪進軍攻之。太史令鼂崇曰:「不吉。昔紂以甲子亡,謂之疾日,〈《左傳》:辰在子卯,謂之疾日。杜預《註》云:疾,惡也。紂以甲子喪,桀以乙卯亡,故以爲忌日。鼂,直遙翻。〉兵家忌之。」 탁발규가 말하였다. "紂가 甲子日에 ..

카테고리 없음 2020.09.03

歸師勿掩窮寇莫追 , 归师勿掩穷寇莫追 , [guī shī wù yǎn qióng kòu mò zhuī]/處暑節末候禾乃登(벼 익는 후)初日(음7/15 百中)戊申日

歸師勿掩窮寇莫追 , 归师勿掩穷寇莫追 , [guī shī wù yǎn qióng kòu mò zhuī] [뜻] 물러가는 군사는 막지 말고, 궁지에 몰린 도적은 뒤쫓지 말라. 아무리 약한 사람도 궁지에 몰리다 보면 결국 있는 힘을 다해 저항하는 법이므로 막다른 골목까지는 내몰지 말라는 뜻이다. [출전] 建興 5년(227), 蜀漢 승상 諸葛亮은 군사를 이끌고 魏나라를 공격했다. 제갈량은 후주 劉禪에게 〈出師表〉를 올린 후, 한중을 나와 장안을 향해 진군했다. 한중에서 기산을 향해 우회하면서 천수, 안정, 남안 등 3개 군을 접수하고 기산에 이른 다음 장안으로 진군하는 전략이었다. 위나라는 夏侯楙를 총사령관으로 하여 대적했으나, 남안, 천수, 안정의 농서 지방 3군을 빼앗기고 姜維가 촉한에 투항하자, 위나라 明..

카테고리 없음 2020.09.02

槿堂體本(8/31)/處暑節中候天地始肅5日(음7/14)丁未

槿堂體本(8/31) ☞.荊溪白石出, 天寒紅葉稀. 山路原無雨, 空翠濕人衣.《山中·王維》 春眠不覺曉, 處處聞啼..《春曉·孟浩然》 ☞.前危後則.《酒德歌·趙整》 "땅에는 酒泉이 줄지어 있고 하늘에는 酒池(술집현수막)가 드리워졌도다. 杜康(주나라 양조자)은 교묘하게 알았지만 儀狄(하나라 창조주자 우의 딸로서 처음 술을 만들어서 우왕에게 바쳤다.)이 먼저 알았네. 紂王이 殷邦을 망하게 하고, 桀王이 夏를 기울게 하였으니, 이로써 말하자면 앞에 있던 위태로움이 뒷날의 본보기이리라." 地列酒泉,天垂酒池,杜康妙識,儀狄先知。紂喪殷邦,桀傾夏國,由此言之,前危後則。 ☞.野鳧眠岸有閑意, 老樹著花無醜枝.《東溪·梅堯臣》 물 구경 하려고 동계에 가서, 물 가운데 섬에 앉아 해 가는 줄 몰랐네. 일 없는 들오리 기슭에서 졸고 있고, 꽃..

카테고리 없음 2020.09.01

因魘暴崩[yīn yǎn bào bēng]/ 處暑節中候天地始肅3日(음7/12)乙巳

《晉紀30 武帝 太元 21年(丙申, 396) ⑰. 황제가 술을 좋아하여 그러한 흐름이 내전에까지 이어지고, 술이 깬 날이 드므니 밖에 잇는 사람들이 궁궐로 나아가 알현하는 일도 아주 적었다 장귀인은 총애를 밥는 것이 후궁 중에서 으뜸이어서 후궁들은 모두 그녀를 두려워하였다. ⑰. 帝嗜酒,流連內殿,醒治〈【嚴:「治」改「日」。】〉旣少,〈言昏醉之時多,醒而治事之時少也。〉外人罕得進見。〈見,賢遍翻。〉張貴人寵冠後宮,〈冠,古玩翻。〉後宮皆畏之。 8월, 20일에 황제가 후궁들과 함께 연회를 즐기면서 기생과 악대들도 모두 황제를 모셨으며, 당시 장귀인은 나이가 서른에 가까웠는데, 황제가 그녀를 희롱하며 말하였다. "너는 나이로 보아서는 역시 마땅히 폐출되어야 하며, 내 마음은 다시 어린 사람에게 가고 있다." 庚申,帝與後宮宴..

카테고리 없음 202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