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朝 宋紀 武帝 永初 3年》〈壬戌, 422年〉 ⑮. 魏황제가 寒食散(石鍾乳, 紫石英, 白石英, 石硫磺,赤石脂를 조합하여 제조, 4세게 경 귀족들이 애용. 젊음이 지속되고 미백효과가 있으나, 독성이 강하고 당뇨가 심해지며, 조울증 등 정신질환이 나타났다)을 복용하였는데, 몇 년을 이어서 약의 성능이 나타났으며, 재앙과 이변이 누차 출현하여서 자못 스스로 심히 근심하였다. ⑮. 魏主服寒食散,頻年藥發,災異屢見,〈見,賢遍翻。〉頗以自憂。 중사를 파견하여 백마공 최호에게 몰래 물었다. "요사스런 일식이 趙와 代 지역에 해당하는 곳에 있었다. 짐의 병이 오랫동안 낫지 않으니 어느 날 아침에 不諱(꺼리지 않고 말한다는 뜻으로 죽는다는 말이다)할 일이 생길까 두려운데, 여러 아들들이 나란히 어리니 장차 어찌할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