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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武之變2./大寒節中後征鳥厲疾蘭花風5日(陰12/17)丁丑

《唐紀7 高帝 武德 9年》 (丙戌, 626) 6월 4일 이세민은 장손무기 등을 인솔하고 들어가서 현무문에 군사를 숨겨놓았다. 장첩여가 몰래 이세민이 올린 표문의 뜻을 알아내서 말을 달려 이건성에게 말하였다. 이건성이 이원길을 불러서 이를 모의하였더니, 이원길이 말하였다. "의당 동궁부의 군사를 챙기고 병이 났다고 핑계를 대고, 조회에 나가지 않으면서 형세를 관밍하시지요." 이건성이 말하였다. "군사를 방비한 것이 이미 삼엄한데 마땅히 동생과 더불어 들어가서 참여하여 스스로 소식을 물어보자." 마침내 함께 들어가는데 현무문으로 갔다 황상은 이때에 이미 배적과 소우 그리고 진숙달 등을 불러서 그 사건을 검토하려고 하였다. 庚申,世民帥長孫無忌等入,伏兵於玄武門。〈玄武門,宮城北門。帥,讀曰率。長,知兩翻。〉張婕妤竊知..

카테고리 없음 2021.01.28

玄武之變1./大寒節中後征鳥厲疾蘭花風4日(陰12/16)丙子

《唐紀7 高帝 武德 9年》 (丙戌, 626) ㉖. 6월 1일에 태백성이 하늘을 긋고 지나갔다. 진왕 이세민이 이미 태자 이건성과 제왕 이원길과 틈이 생기고, 낙양은 형승의 땅이어서 하루아침에 변고가 생길까 걱정이 되어 나아가서 이곳에서 지키려고 하여 마침내 행대의 공부상서 온대아로 낙양에서 진수하게 하였고, 진왕부 거기장군인 형양 사람 장량을 파견하여 좌우에 있던 왕보 등 1천여 명을 거느리고 낙양으로 가서 몰래 산동의 호걸들을 받아들여 관계를 맺고 변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금백을 많이 내어 그 써야 할 곳에 마음대로 하게 하였다. 이원길이 장량이 불궤한 짓을 한다고 고발하여 형리에게 내려 보내어 조사받게 하였는데, 장량이 끝내 말을 하지 않자 마침내 그를 풀어주고 그로 하여금 낙양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1.01.27

斬吾首去:내 머리를 가져가라/大寒節中後征鳥厲疾(새매 전성기)蘭花風3日(陰12/15)乙亥

《唐紀6 高帝 武德 5年》 (壬午, 622) *.梁帝 양사도 영륭 7년, 燕王 고개도 시흥 6년, 노왕 서원랑 3년, 한동왕 유흑달 천조2년, 원수 왕마사 진통 원년, 송제 보공석 원년이다.(아직 당의 통일시대가 아닌 7국시대 이다) 66. 12월17일에 전유안이 유흑달을 쳐서 이를 깨뜨리고, 그들의 莘州(山東莘縣) 자사인 맹주를 붙잡았는데, 항복한 장솔이 6천 명이었다. 이때에 산동의 호걸들은 대부분 장리들을 죽이고 유흑달에게 호응하니 위아래 사람들이 서로 시기하여 사람들은 더욱 흩어지고 원망하였었는데, 전유안은 吏民들을 坦然하여 의심하지 않으며 대우하니, 일을 말하는 사람들은 가깝고 멀고를 묻지 않고 모두 곧장 침실까지 들어와서 보고하게 하였고, 매번 이민들이게 말하였다. 66. 甲子,田留安擊劉黑闥,..

카테고리 없음 2021.01.26

소외되는 이세민/大寒節中後征鳥厲疾(새매 전성기)蘭花風2日(陰12/14)甲戌

《唐紀56 高帝 武德 5年》 (壬午, 622) 55. 회양왕 이도현이 패배하게 되면서, 산동에서 놀라고 무서워하여 명주총관인 여강왕 이원이 성을 버리고 서쪽으로 달아났고, 주와 현은 모두 배반하고 유흑달에게 붙었는데, 열흘 사이에 유흑달은 옛날의 땅을 전부 회복하였고, 27일에 나아가서 洺州(한단)을 점령하였다. 11월 3일에 창주(盐山县 西南)자사 정대매가 유흑달에게 압박을 받자 성을 버리고 도주하였다. 제왕 이원길은 유흑달의 군사가 강하다는 것을 두려워하여 감히 나아가지 아니하였다. 55. 淮陽王道玄之敗也,山東震駭,洺州總管廬江王瑗棄城西走,〈洺,彌幷翻。瑗,于眷翻。〉州縣皆叛附於黑闥,旬日間,黑闥盡復故地,乙亥,進據洺州。十一月,庚辰,滄州刺史程大買爲黑闥所迫,棄城走。齊王元吉畏黑闥兵強,不敢進。 황상이 진양에서 군사..

카테고리 없음 2021.01.26

登瀛州/大寒節中後征鳥厲疾(새매 전성기)蘭花風初日(陰12/13)癸酉

《唐紀5 高帝 武德 4年》 (辛巳, 621) 59. 황상은 진왕의 공로가 커서 전 시대의 관직으로서는 모두 그에 걸맞게 부르기에는 부족하여 특히 천책상장을 두고 지위는 왕공들의 위에 있게 하였다. 겨울 10월에 이세민을 천책상장으로 삼고, 영사도·陝東道 대행대 상서령으로 하고 식읍을 2만 호로 늘려주고, 여전히 천책부를 열고 관속을 두게 하였다. 59. 上以秦王〈【章︰十二行本「王」下有「世民」二字;乙十一行本同;孔本同。】〉功大,前代官皆不足以稱之,特置天策上將,位在王公上。冬,十月,以世民爲天策上將,領司徒、陝東道大行臺尚書令,增邑二萬戶,〈唐爵九等,王食邑萬戶;今倍之。陝,失冉翻。〉仍開天策府,置官屬。〈天策府置長史、司馬各一人,從事中郎二人,並掌通判府事。軍諮祭酒二人,謀軍事,贊相禮儀,應接賓客。典籤四人,掌宣傳導引之事。主簿二人,掌省..

카테고리 없음 2021.01.25

槿堂體本(1/25)/大寒節中後征鳥厲疾(새매 전성기)蘭花風初日(陰12/13)癸酉

槿堂體本(1/25) ☞.江上往來人 但愛鱸魚美 君看一葉舟 出沒風波裏.《江上漁者·范仲淹》 강가에 오가는 사람들, 단지 농어 맛만 즐길 뿐. 그대 보게나, 조그만 배 한 척, 거친 파도 속에서 일렁이는 것을. ☞.☞. ☞.☞.☞. ☞.☞. ☞. ☞.愛憎千尺心分一毫. 사랑과 미움이 천척의 차이 같지만 마음을 살펴보면 터럭만큼 차이다. ☞.☞. ☞.《容達同志存念 · 申翼熙》 嘗過獨木橋, 一步不敢慢. 世事能畏愼, 如此安有失者! 戊子暮春 申翼熙. 외나무 다리를 지나면서, 한 걸음 한걸음을 거드름 피울 수 있겠는가? 이같이 매사에 삼가하고 두려워 한다면 어찌 실수하리오!

카테고리 없음 2021.01.25

但見其華侈如傾宮、鹿臺: 사치스럽기가 경궁과 녹대로 보인다./大寒節中後征鳥厲疾(새매 전성기)蘭花風初日(陰12/13)癸酉

《唐紀5 高帝 武德 4年》 (辛巳, 621) ㉙.가을, 7월 5일에 왕세충의 행대인 왕홍열, 왕태, 좌복야 두로행포, 우복야 소세장이 양주를 가지고 와서 항복하였다. 황상은 두로행포와 소세장과는 모두 구면이고, 이보다 먼저 여러 번 편지를 보내어 그들을 초청하였으나 두로행포는 번번이 사자를 죽였는데, 장안에 이미 도착하고 나서 황상은 두로행포를 목 베고, 소세장을 나무랐다. 소세장이 말하였다. "隋는 그 사슴을 잃어버리고 천하가 함께 이를 쫓았습니다. 폐하께서 이미 그것을 얻으셨는데 어찌하여 다시 동시에 사냥하던 무리에게 분해하시면서 고기를 다투던 죄를 물으십니까?" ㉙. 秋,七月,庚申,王世充行臺王弘烈、王泰、左僕射豆盧行褒、右僕射蘇世長以襄州來降。〈襄州,《隋志》之襄陽郡。宋白曰︰襄州,春秋穀、鄧、鄾、盧、羅、鄀之..

카테고리 없음 2021.01.24

이세민의 낙양 평정 /大寒節(05:40)初後鷄始乳(닭이 알을 품기 시작)瑞香花5日(陰12/12)壬申

《唐紀5 高帝 武德 4年》 (辛巳, 621) ⑯. 두건덕이 무뢰에서 압박하였으나 나아갈 수 없었고, 머물러 주둔하기를 몇 달이나 계속되고 싸웠으나 자주 승리하지 못하니, 장사들은 돌아가기를 생각하였다. 4월 30일에 이세민이가왕군곽을 파견하여 경무장한 기병 1천여를 거느리고 그들이 양식을 운반하는 것을 약탈하고 또 그를 격파하고, 그들의 대장군인 장청특을 붙잡았다. ⑯. 竇建德迫於武牢不得進,留屯累月,〈《考異》曰︰《舊書》,停留七十餘日;《新書》,六十餘日。按二月戊午,沈悅始以武牢降唐,至五月己未,建德敗,纔六十二日。若沈悅今日降唐,明日建德卽至,亦不能自固。又吳兢《太宗勳史》︰「三月己卯,建德率兵十二萬次于酸棗。」去敗纔四十一日,故但云「留屯累月」。〉戰數不利,〈數,所角翻。〉將士思歸。丁巳,秦王世民遣王君廓將輕騎千餘抄其糧運,〈抄,楚交..

카테고리 없음 2021.01.21

尉遲敬德의 武勇:이세민의 용인술과 울지경덕의 무용/大寒節(05:40)初後鷄始乳(닭이 알을 품기 시작)瑞香花2日(陰12/9)己巳

《唐紀3 高帝 武德 2年》 (己卯, 619) ㊿. 사만보가 감천궁으로 진군하였다. 9월 17일에 진왕 이세민이 우무위장군 왕군곽을 파견하여 환원(하남 서북)을 공격하여 이를 점령하였다. 왕세충은 그의 장수인 위은 등을 파견하여 왕군곽을 치게 하니, 왕군곽이 거짓으로 달아나면서 매복을 시켰다가 그들을 대파하였고, 드디어 동쪽으로 가서 땅을 경락하여 管城(하남 정주)에 이르렀다가 돌아왔다. ㊿. 史萬寶進軍甘泉宮。〈漢甘泉宮在京兆醴泉縣。史萬寶自新安進軍逼洛陽,不應至漢之甘泉宮。《隋志》︰河南壽安縣,後魏之甘棠縣,有顯仁宮。或者以顯仁宮爲甘棠宮也。「泉」,恐當作「棠」。〉丁丑,秦王世民遣右武衞將軍王君廓攻轘轅,拔之。〈《新志》︰洛州緱氏縣東南有轘轅故關。轘,音環。〉王世充遣其將魏隱等擊君廓,君廓僞遁,設伏,大破之,遂東徇地,至管城而還。〈《隋志..

카테고리 없음 2021.01.20

槿堂體本(1/18)

》槿堂體本(1/18) ☞. 得句不吐.《世說新語·鄭敏》 得句忍不吐, 將詩莫浪傳.《秋史》 得句忍不吐, 好故意所耽.《東坡》 見海須相憶, 將詩莫浪傳.《杜甫》 ☞. 一膝之工. ☞. 習靜養拙. ☞.識拙無忘. ☞.由淺入濃. ☞.☞.☞.☞. ☞.☞.☞. ☞.☞.☞. ☞.☞. ☞.嶺外音書斷,經冬復歷春。 近鄉情更怯,不敢問來人.《 渡漢江·宋之問 又 李頻 》 영외(오령 남부)에는 소식조차 끊어졌는데, 겨울 지나고 다시 봄이 되었구나. 고향에 가까울수록 마음은 더욱 두려워, 그곳에서 온 사람에게 감히 묻지도 못하네. ☞.杜門靜守.《東州(李敏求)先生文集卷之六 / 行狀 中 》 ...嘗言人之處世。多少逆境。苟爲所動。殆不勝其苦。故外物之至。安排順應。勢利之途。斂身若驚。唯杜門靜守。不涉戶庭。玩心於性命之源。專精於涵養之地。凝塵滿室。闃若無人。而方寸..

카테고리 없음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