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31 玄宗 天寶 4載》〈乙酉, 745年〉 ③.2월, 21일에 삭방절도사 왕충사를 겸 하동절도사로 삼았다. 왕충사는 젊어서 용감한 것을 자부하고 한 방면을 지키게하게 되자 오로지 변경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힘써 일을 하면서 항상 말하였다. "태평한 시절의 장군은 단지 사졸들을 어루만져서 따르게 하고 훈련시킬 뿐이고, 공적과 명성을 얻기 위하여 중국의 힘을 지치게 할 수 없다." ③. 二月,己酉,以朔方節度使王忠嗣兼河東節度使。忠嗣少勇敢自負,〈少,詩照翻。〉及鎭方面,專以持重安邊爲務,常曰︰「太平之將,但當撫循訓練士卒而已,不可疲中國之力以邀功名。」〈將,卽亮翻。〉 칠궁 150근짜리가 있었는데, 항상 활집 안에 넣어두고 보여주기만 하며 쓰지는 않았다. 군대 안에서 남과 밤으로 싸울 것을 생각하였는데,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