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34 肅宗 志德 元載》〈丙申, 756年〉 ㊱. 애초에, 현종은 포연할 때마다 먼저 태상에 아악좌부· 입부를 설치하였고, 고취· 호악· 교방· 부현의 산악·잡희를 가지고서 뒤를 이었으며, 또 산거(山車: 누각과 산처럼 꾸민 수레)· 육선(陸船: 대나무로 배모양을 만들어 사람들이 들고가는 배)에 악기를 싣고 왕래하였으며, 또 궁녀를 내보내어〈예상우의〉를 춤추었고, 또 춤추는 말 100필에게 술잔을 물고 상수하도록 가르쳤으며, 또 코뿔소와 코끼리를 끌고 입장하여 혹은 절을 하고 혹은 춤을 추게 하기도 하였다. ㊱. 初,上皇每酺宴,先設太常雅樂坐部、立部,繼以鼓吹、胡樂、敎坊、府‧縣散樂、雜戲;〈太常雅樂,唐初祖孝孫、張文收所定樂也。玄宗分樂爲二部︰堂下立奏,謂之立部伎;堂上坐奏,謂之坐部伎。立部八︰一、《安舞》;二、《太平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