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55 憲宗 元和 7年》〈壬辰, 812年〉 ①. 겨울, 10월 10일에 위박감군이 상황을 보고하니, 황상이 급히 재상을 불렀고, 이강에게 말하였다. "경이 위박에 대하여 추측한 것이 符契(부계:부절과 딱 들어 맞음)와 같소." 이길보가 중사를 파견하여 위로의 말을 펼치고, 그 변화를 보자고 청하니, 이강이 말하였다. ①. 冬,十月,乙未,魏博監軍以狀聞,〈以魏兵廢懷諫立田興之狀聞。〉上亟召宰相,謂李絳曰︰「卿揣魏博若符契。〈揣,初委翻。〉李吉甫請遣中使宣慰以觀其變,李絳曰︰ "안 됩니다. 지금 전흥은 그곳의 토지와 군사들을 받들고 앉아서 조명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기회를 타서 마음을 다하여 위무하고 받아들며 큰 은전을 베풀면서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반드시 칙사가 그곳에 이르기를 기다렸다가 장사들이 보낸 표문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