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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治道,去其泰甚者耳/무릇 다스리는 도란 아주 심한 사람만 제거하는 것.

《漢紀17 宣帝 元康 3年》 (戊午, 前63) 4. 영천 태수 황패가 우정과 향관①들로 하여금 모두 닭과 돼지를 기르게 하여서 홀아비와 과부,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태어 주게 하였고, 그런 다음에 조교를 만들어서 '부로', '사수','오장' 등을 두고 민간에서 이러한 일을 나누어 시행하고, 선한 ..

카테고리 없음 2019.12.15

知足不辱,知止不殆/만족할 줄 알면 욕된 일이 없을 것이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로워지지 않는다.

《漢紀17 宣帝 元康 3年》 (戊午, 前63) 3. 여름, 4월 병자일(14)에 황제의 아들인 유흠을 세워서 회양왕으로 삼았다. 황태자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는데,《논어》와《효경》에 능통하였다. 태부 소광이 소부 소주에게 말하였다. 3. 夏,四月,丙子,立皇子欽爲淮陽王。皇太子年十二,通《..

카테고리 없음 2019.12.15

必亡. 夫奢則不遜,不遜則侮上/사치하면 교만해지고 교만하면 국민을 능멸한다. 고로 반드시 망한다.

《漢紀17 宣帝 地節 4年》 (乙卯, 前66) 5. 애초에, 곽씨가 사치하자, 무릉 사람 서생이 말하였다. "곽씨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무릇 사치스럽게 되면 불손하게 되고, 불손해지면 황상을 능멸하게 된다. 황상을 능멸하는 것은 도를 거역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위에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카테고리 없음 2019.12.14

姦猾巧法轉相比況/간사하고 교활하며교묘한 법이 돌고 돌아 많아지다.

《漢紀17 宣帝 地節 3年》 (甲寅, 前67) 8. 애초에, 무제시대에 징발하는 일이 번거롭고 자주 있어서 백성들은 가난해지고, 가난한 백성들이 범법하고 간사한 일을 벌이는 것이 헤아릴 수가 없었으니, 이에 장탕과 조우의 무리로 하여금 법령을 조목조목 만들었는데, 보아 알고도 고의로 ..

카테고리 없음 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