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17 高宗 麟德 2年》 (乙丑, 665) ⑩. 황상이 웅진도위 부여융과 신라왕 김법민에게 명령을 내려서 옛날에 있었던 원한 관계를 풀어 버리라고 하였는데, 8월 13일에 웅진성에서 동맹을 맺었다. ⑩. 上命熊津都尉扶餘隆與新羅王法敏釋去舊怨;〈去,羌呂翻。〉八月,壬子,同盟于熊津城。 유인궤는 신라· 백제· 탐라· 왜국의 사자를 바다에서 배를 태워 서쪽으로 돌아오게 하였는데, 마침 태산에 제사 지내는 일에 모이게 하였고, 고리에서도 태자 고복남을 파견하여 와서 제사를 지내는데 참석케 했다. 劉仁軌以新羅、百濟、耽羅、倭國使者浮海西還,〈耽羅國,一曰儋羅,居新羅武州南島上,初附百濟,後附新羅。〉會祠泰山,高麗亦遣太子福男來侍祠。 《唐紀17 高宗 乾封 元年》 (乙丑, 666) ④. 고리의 연개소문이 죽었다. 맏아들인 연남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