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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의 고리침략3 (惟此未平:오직 이곳만 평정되지 않았다.)/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5日(陰1/21)辛亥

《唐紀13 太宗 貞觀 19年》 (乙巳, 645) ④. 2월, 25일에 황상이 업에 도착하니 스스로 제문을 지어서 위의 태조에게 제사를 지내어 말하였다. "위험을 만나서 변화를 제압하시고, 적을 헤아리고 기이한 계책을 만드시니, 한 장수의 지혜로서는 여유가 있지만 만승으로서의 재주는 부족하였습니다." 이 달에 이세적의 군사들이 유주(18사략에 '당태종은 정주에서 전개하였다.' 라고 하였으니 유주는 정주와 보정, 천진 어디일 것)에 도착하였다. ④. 癸亥,上至鄴,自爲文祭魏太祖,〈魏太祖葬鄴城西。鄴縣本相州治所,後周大象二年,隋文帝輔政,尉遲迥起兵於鄴,兵敗,鄴城破,文帝令焚鄴城,徙其居人,南遷四十五里,以安陽城爲相州治所。煬帝復於鄴故都大慈寺置鄴縣。貞觀八年,始築今治所小城。〉曰︰「臣危制變,料敵設奇,一將之智有餘,萬乘之才不足。」〈..

카테고리 없음 2021.03.02

이세민의 고리 침략 2/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3日(陰1/19)己酉

《唐紀13 太宗 貞觀 18年》 (癸卯, 644) ⑯. 곽효각이 언기왕 용돌기지와 그의 처자에게 족쇄를 채워서 행재소에 이르렀는데 그를 용서하도록 칙령을 내렸다. 17일에 황상이 태자에게 말하였다. "언기왕은 현명한 보필자를 찾지 않고, 충성스러운 꾀를 채용하지 않아서 스스로 멸망하여 목이 묶이고 손이 묶여서 만 리를 떠돌며 흔들렸으니, 사람이 이것을 두렵게 생각한다면 두려운 것을 안다고 할 수 있다." 29일에 면지의 천지에서 사냥을 하였고, 11월 2일에 낙양에 도착하였다. ⑯. 郭孝恪鎖焉耆王突騎支及其妻子詣行在,敕宥之。丁巳,上謂太子曰︰「焉耆王不求賢輔,不用忠謀,自取滅亡,係頸束手,漂搖萬里;人以此思懼,則懼可知矣。」 己巳,畋于澠池之天池;〈澠池縣,漢、晉屬弘農郡,後魏置澠池郡,後周置河南郡,大象中廢郡,以縣屬洛州,唐屬..

카테고리 없음 2021.03.01

槿堂體本(3/1)/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2日(陰1/18)戊申

槿堂體本(3/1) ☞.《勸學詩 讀書城南· 昌黎· 韓愈》 성남으로 공부하러 가는 아들에게 木之就規矩,在梓匠輪輿. 人之能爲人, 由腹有詩書. 詩書勤乃有, 不勤腹空虛. 欲知學之力, 賢愚同一初. 由其不能學, 所入遂異閭. 兩家各生子, 提孩巧相如. 少長聚嬉戱. 不殊同隊魚, 年至十二三. 頭角稍相疏, 二十漸乖張. 淸溝映汚渠, 三十骨格成. 乃一龍一猪, 飛黃騰踏去. 不能顧蟾蜍. 一爲馬前卒, 鞭背生蟲蛆. 一爲公與相, 潭潭府中居. 問之何因爾, 學與不學歟. 金璧雖重寶, 費用難貯儲. 學問藏之身. 身在則有餘. 君子與小人, 不繫父母且. 起身自犁鋤, 不見三公後. 寒饑出無驢, 文章豈不貴. 經訓乃菑畬, 潢潦無根源.朝滿夕已除, 人不通古今. 馬牛而襟裾, 行身陷不義. 況望多名譽, 時秋積雨霽. 新凉入郊墟, 燈火稍可親. 簡編可卷舒, 豈不旦夕念. 爲..

지중해 2021.03.01

이세민의 고리 침략 1/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2日(陰1/18)戊申

《唐紀13 太宗 貞觀 18年》 (癸卯, 644) ②. 봄, 정월, 상리현장이 평양(今辽陽)에 이르렀는데, 막리지는 이미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그 두 개의 성을 점령하였는데, 고리왕의 사자가 그를 부르니 마침내 돌아왔다. 상리현장이 신라를 공격하지 말게 하려고 타일렀더니, 막리지가 말하였다. "옛날에 수 사람들이 쳐들어오자 신라가 우리 땅을 5백 리를 침략하였는데, 스스로 돌려주지 않았으니 아마도 그칠 수는 없을 것이오." ②. 相里玄獎至平壤,莫離支已將兵擊新羅,破其兩城,〈將,卽亮翻。〉高麗王使召之,乃還。〈麗,力知翻。還,從宣翻,又音如字。〉玄獎諭使勿攻新羅,莫離支曰︰「昔隋人入寇,新羅乘釁侵我地五百里,〈謂隋煬帝伐高麗時。〉自非歸我侵地,恐兵未能已。」 상리현장이 말하였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 어찌하여 추후에 노란..

지중해 2021.02.28

國家安不忘危: 국가의 안전은 위험해질 수 있는 것을 잊지 않는 것./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1日(陰1/17)丁未

《唐紀13 太宗 貞觀 17年》 (癸卯, 643) ⑨. 황상이 말하였다. "연개소문이 그 군주를 시해하고 그 나라의 정치를 오로지하니 진실로 참을 수가 없는데, 오늘날의 병력을 가지고 그것을 빼앗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지만 다만 백성들을 수고롭게 하고 싶지 않으니 나는 또 거란과 말갈을 시켜서 그들을 시끄럽게 하고자 하는데 어떤가?" ⑨. 上曰︰「蓋蘇文弒其君而專國政,〈見上卷十六年。〉誠不可忽,以今日兵力,取之不難,但不欲勞百姓,吾欲且使契丹、靺鞨擾之,何如?」〈契,欺訖翻,又音喫。靺鞨,音末曷。〉 장손무기가 말하였다. "연개소문은 스스로 죄가 크다는 것을 알고 큰 나라가 토벌할 것을 두려워하여 반드시 엄하게 지키는 방비를 만들었을 것인데, 폐하께서는 조금 이를 위하여 잠자코 참으셨다가 저들이 스스로 편안할 수 있게 ..

카테고리 없음 2021.02.27

水所以載舟,亦所以覆舟,民猶水也,君猶舟也 /雨水節中候鴻雁北來菜花杏花風5日(陰1/16)丙午

《唐紀13 太宗 貞觀 17年》 (癸卯, 643) ⑥. 윤6월, 4일에 황상이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짐은 태자를 세우면서부터 사물을 만나면 이에 교혼하였는데, 그가 밥 먹는 것을 보게 되면 바로 이르기를, '너가 농사를 짓는 어려움을 안다면 항상 이러한 밥을 갖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고, 그가 말 타는 것을 보면 바로 이르기를, '네가 그것이 수고하는 것과 편안하게 하는 것을 알아서 그 힘을 다 없애지 않는다면 항상 이것을 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고, ⑥. 閏月,辛亥,上謂侍臣曰︰「朕自立太子,遇物則誨之,見其飯,則曰︰『汝知稼穡之艱難,則常有斯飯矣。』〈《書‧無逸》曰︰惟不知稼穡之艱難,乃逸。〉見其乘馬,則曰︰『汝知其勞逸,不竭其力,則常得乘之矣。』〈顏淵曰︰昔造父巧於使馬,造父不窮其馬力,是造父無佚馬也。〉 그가 ..

카테고리 없음 2021.02.27

태자 이승건의 반란/ 雨水節中候鴻雁北來菜花杏花風3日(陰1/14)甲辰

《唐紀13 太宗 貞觀 17年》 (癸卯, 643) ⑤. 2월 12일에 태자첨사 장량을 낙주도독으로 삼았다. 후군집은 '스스로 공로를 세웠으나 리에게 내려 보냈다.'고 생각하여 원망하며 다른 뜻을 가지고 있었다. 장량이 나아가서 낙주도독이 되자 후군집이 그를 자극하여서 말하였다. "어느 사람이 배쳑하였는가?" 장량이 말하였다. "공이 아니면 누구겠소?" 후군집이 말하였다. "나는 한 나라를 평정하고 왔다가 집채 만한 진노를 만났는데, 어찌 우러러 쫓아낼 수 있겠소?" 이어서 소매를 잡아 끌면서 말하였다. "울적하면 특별히 즐겨 살아가지는 못하오. 공이 반란을 할 수 있겠소? 공과 더불어 반란 하리다." ⑤. 壬辰,以太子詹事張亮爲洛州都督。侯君集自以有功而下吏,〈見上卷十四年。下,遐嫁翻。〉怨望有異志。亮出爲洛州,君集..

카테고리 없음 2021.02.24

允德圖義 /雨水節中候鴻雁北來菜花杏花風1日(陰1/12)壬寅

允德圖義[yǔn dé tú yì] 윤의 덕이『書經』에서 가장 온전하면서도 크게 드러났으니 ‘惟明克允’이라 하였고, ‘允恭克讓’이라 하였으며,『左傳』에서는 ‘允堂則歸’라 하였고, 또『家語』에서는 ‘允德圖義’라 하였다. 允德图义之词来自孔子家语.弟子行中的一句名言. 在弟子行中曰"孝恭慈行,允德图义". 修德,涵养德性。《逸周书·常训》:“允德以慎,慎微以始而敬终,乃不困。”《孔子家语·弟子行》:“孝恭慈行,允德图义。” 图义,懂得礼仪. 斯莉威迪[sī lì wēi dí]

카테고리 없음 2021.02.23

당 태종의 三罪/ 雨水節中候鴻雁北來菜花杏花風1日(陰1/12)壬寅

《唐紀12 太宗 貞觀 16年》 (壬寅, 642) ⑱. 11월 5일에 영주(營州: 滄州이자 帶方)도독 장검이 주문을 올려서 고리의 동부대인 연개소문이 그의 왕인 고무를 시해하였다고 하였다. 쳔개소문(淵은 이세민의 아버지 이연의 함자여서 피휘하였다)은 흉포하고 대부분 법을 지키지 아니하여 그 왕과 대신들이 그를 죽이려고 논의하였었다. 천개소문은 비밀리에 이를 알고서 부의 군사들을 다 모아 놓고 사열하는 것처럼 하고 아울러 성 남쪽에 술과 안주를 성대하게 차려 놓고 여러 대신들을 불러서 함께 가서 보다가 군사를 챙겨서 그들을 모두 죽였는데 죽은 사람이 100여 명이었다. ⑱. 丁巳,營州都督張儉奏高麗東部大人泉蓋蘇文弒其王武。〈泉,姓也。《新書》曰︰蓋蘇文者,或號蓋金,姓泉氏;自云生水中,以惑衆。麗,力知翻。《考異》曰︰《舊..

카테고리 없음 2021.02.22

苦藥利病,苦言利行[kǔ yào lì bìng,kǔ yán lì xíng]/ 雨水節初候獺祭魚菜花風5日(陰1/11)辛丑

《唐紀12 太宗 貞觀 16年》 (壬寅, 642) ①. 봄, 정월, 9일에 위왕 이태가 《括地志》를 올렸다. 이태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였는데, 사마 소욱이 이태에게 유세하기를 옛날의 현명한 왕은 모두 선비를 초빙하여 책을 지었다고 하였으므로 이태가 이를 상주하여 허락하여 달라고 청하여 이를 지은 것이다. ①. 春,正月,乙丑,魏王泰上《括地志》。〈上,時掌翻;下同。〉泰好學,司馬蘇勗說泰,以古之賢王皆招士著書,故泰奏請脩之。〈時泰奏引蕭德言、顏胤、蔣亞卿、許偃等就府脩撰。好,呼到翻。說,輸芮翻。〉 이에 크게 관사를 열고 당시의 뛰어난 인재를 널리 부르니 인물들이 길에 메어지게 몰려들어 그 집 문의 뜰은 저자와 같았다. 이태의 매월 급여는 태자를 뛰어 넘었는데, 간의대부 저수량이 상소하였다. 於是大開館舍,廣延時俊,人物輻湊,門..

카테고리 없음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