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如樹花同發,隨風而散/인생은 마치 꽃이 피어 바람 따라 흩어지는 것 같다. 《齊紀1 武帝 永明 2年》 (甲子, 484) 1.소자량이 석씨를 깊이 좋아하여서 유명한 승려를 불러 오게 하여 불법을 강론하며 도를 믿는 풍속이 왕성하였는데, 강남에서는 이러했던 적이 없었다. 어떤 때는 친히 여러 승려들을 위해 음식을 베풀고 물을 날랐는데 세상 사람들은 자못 재상의 .. 카테고리 없음 2019.08.08
若災眚在我,禳之何益!/재앙과 허물이 내게 있다면 양제를 지낸들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齊紀1 武帝 永明元年》 (癸亥, 483) 8.유사가 천문이 제자리를 잃었다 하여 양제를 지내자고 청하였다. 제무제가 말하였다. "하늘에 응한다는 것은 실제적인 것으로 하는 것이지 기도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극기하며 잘 다스려지기를 구할 것이고 융성할 것을 생각하고 정치에 은혜.. 카테고리 없음 2019.08.08
樓皆懸鼓/마을 마다 1개의 루에 한개의 북을 걸었다. 《齊紀1 高帝 建元 4年》 (壬戌, 482) 3.3월 경신일(6)에 고제가 사도 저연·상서좌복야 왕검을 불러서 유조를 받고 태자를 보필하게 하였는데, 임술일(8)에 임광전에서 죽었다. 태자가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크게 사면하였다. 3.三月,庚申,上召司徒褚淵、尚書左僕射王儉受遺詔輔太子;.. 카테고리 없음 2019.08.07
虎子必不然/설호자는 반드시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齊紀1 高帝 建元 3年》 (辛酉, 481) 24.위의 울원·설호자가 오고에서 이기고 사마랑지의 목을 베니 동남의 여러 주가 모두 평정되었다. 울원은 들어가서 시중·도조상서가 되었고, 설호자는 팽성 진장이 되었다가 서주 자사로 승진하였다. 이때 주와 진을 지키는 병사들이 자산과 비단.. 카테고리 없음 2019.08.07
간첩을 많이 보내 폭동을 일으켰다. 《齊紀1 高帝 建元 2年》 (庚申, 480) 29.회하의 북쪽에 있는 네 주에 사는 백성들이 위에 소속되는 것을 즐겨하지 않아서 항상 강남에 귀부하고자 생각하였는데, 황상이 간첩을 많이 보내어 그들을 유인하였다. 29.淮北四州民不樂屬魏,〈四州入魏事見一百三十三卷宋明帝泰始三年。樂,.. 카테고리 없음 2019.08.07
吹毛發列/미운놈들은 머리카락을 불어서 죄를 엮었다. 《齊紀1 高帝 建元 元年》 (己未, 479) 18.위의 진주자사 울낙후·옹주자사인 의도왕 탁발목진·장안의 진장 진재등이 모두 탐욕스럽고 잔악하며 불법을 저지른 죄에 걸렸는데, 울낙후·탁발진목은 엎어져 죽임을 당했고, 진제는 변방으로 귀양갔다. 또 조서를 내렸다. 18.魏秦州刺史尉洛.. 카테고리 없음 2019.08.06
空受祿力,彫耗民財/헛되이 세금을 축내고 백성들의 재산을 소모시키고 있다. 《齊紀1 高帝 建元 元年》 (己未, 479) 16.황제가 여러 신하들에게 각기 득실을 말하도록 하였다. 회남선성이군태수 유선명이 '송씨 시대의 대명·태시 연간 이후에 있었던 가혹한 정치와 세세한 명령을 없애고 간단하고 쉬운 것을 높이라'고 청하였다. 또 생각하였다. 16.帝命羣臣各言得.. 카테고리 없음 2019.08.06
願後身世世勿復生天王家!/세세토록 다시는 천왕가에서 태어나지 말게하라. 《齊紀1 高帝 建元 元年》 (己未, 479) 12. 갑인일에 제공 소도성이 책명을 받고 그 경내에 사면령을 내리고 석두를 세자궁으로 삼았는데, 하나하나가 다 동궁과 같게 하였다. 저연은 하증이 위의 사도에서 진의 승상이 되었던 고사를 인용해서 제의 관원이 되기를 요구하니 제공이 허락하.. 카테고리 없음 2019.08.05
손자병법 모공편 ※.한일 경제대전을 모공편으로 분석하자면, 문재인대통령과 조국은 어디에 속할까? 1. 1,2장은 아베가 해당. 2. 3,4장에서 其下攻城策으로 손실이 클 뿐만아니라 기간이 오래 걸려서 소위 轍鮒之急식 대책이다. 수출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독이다. 거래처가 끊긴 후에 개발하면 어디에 쓸 .. 카테고리 없음 2019.08.02
세종의 죽음과 후주의 분열 《後周紀5 世宗 顯德 6年》 (己未, 959) 15.세종은 추밀원사 위인포를 재상으로 삼으려고 하였는데, 논의하는 사람들이 위인포는 과거에서 올라온 사람이 아니므로 재상이 될 수 없다고 하였다. 세종이 말하였다. "옛날부터 문문의 재주와 지략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여 보좌하게 하였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