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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모공편

solpee 2019. 8. 2. 05:18

※.한일 경제대전을 모공편으로 분석하자면, 문재인대통령과 조국은 어디에 속할까?

 

1. 1,2장은 아베가 해당.

2. 3,4장에서 其下攻城策으로 손실이 클 뿐만아니라 기간이 오래 걸려서 소위 轍鮒之急식 대책이다. 수출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독이다. 거래처가 끊긴 후에 개발하면 어디에 쓸 것인가?

3. 5장으로 문조 두 분다 성질을 못이겨서 선전선동술로 성벽을 기어오르고 돌팔매질을 한다고 아베가 끄떡도 않을 것이다.인구도 우리의 2.5배 경제력은 5~10배로 본다.

4. 6장은 아베

5. 7장에서 우린 무조건 피해야 하는데 오히려 달려들고 있으니 글쎄?

6. 8장은 문,조 두 양반 다 해당된다. 불리!

7. 9장의 장군이 우리에겐 없다.

8. 10,11,12장은 문,조 두 분다 해당된다.

9. 13장 중에서 '上下同欲者勝'이란 말을 어디선가 줏어 듣고 서희이순신을 불러서 선전선동하고 있지만 난 별로로 본다. 선전선동으로 이길 승산이 전혀 없다.

10. 문,조는 '不知彼不知己'로 보여 결국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 될 것이다.

 더하자면 역대 대통령들과 대법원장들이 왜 건드리지 않았을까? 일본은 과연 수긍할까? 하나를 수긍하면 봇물 터지듯 밀려 올 터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대책: 克日崛起는 답이 아니고 韜光養晦, 臥薪嘗膽만이 살길로 보인다.

 

 

《孫子兵法, 謨攻篇

 

1.孫子曰 : 凡用兵之法, 全國爲上, 破國次之, 全軍爲上, 破軍次之.全旅爲上, 破旅次之, 全卒爲上, 破卒次之, 全伍爲上, 破伍次之.

손자가 말했다。

 "용병의 방법은 적국을 온전하게 두고 이기는 것이 최상책의 용병이고 적을 파괴하여 이기는 것은 차선책의 용병이다.적군을 온전하게 두고 이기는 것이 최상책이고 적군을 격파하여 이기는 것이 차선책이다. 여단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고, 적의 여단을 격파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병사와 싸우지 않고 완전하게 이기는 것이 상책이고, 적의 병사를 싸워서 이기는 것은 차선책이다. 오와도 싸우지 않고 완전하게 이기는 것이 상책이고, 적의 오를 격파하여 이기는 것은 차선책이다.

2.是故百戰百勝, 非善之善者也,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그러므로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것은 최선중의 최선이 아니다. 전쟁하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중의 최선이다.

3.故上兵伐謀, 其次伐交, 其次伐兵, 其下攻城.

 고로 최상의 병법은 적의 계략을 봉쇄하는 것이고, 차선은 적의 외교를 치는 것이다. 그다음은 적의 군사를 공격하는 것이며,  최하의 방법은 적의 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4.攻城之法爲不得已. 修櫓轒轀, 具器械, 三月而後成, 距堙, 又三月而後已.

 성을 공격하는 법은 부득이 한 방법으로써 전쟁무기를 제조하고 기계등을 구비하는데 삼개월의 기간이 지난후에야 달성할 수 있다.또한 적을 공격하기 위한 흙산인 거인을 만드는데 또 삼개월이 걸린다.

5.將不勝其忿, 而蟻附之, 殺士三分之一, 而城不拔者, 此攻之災也.
 "장수가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개미떼처럼 성벽에 달라붙어 공격케 하면 1/3의 사졸들을 죽이고도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공격의 재난인 것이다."

 

6.故善用兵者, 屈人之兵而非戰也. 拔人之城而非攻也.  毁人之國而非久也, 必以全爭於天下, 故兵不頓而利可全, 此謀攻之法也

 "그러므로 용병을 잘하는 장수는 적의 군사들을 굴복시키되 맞붙어 싸우지는 않는다. 적의 성을 함락시키되 공격하지는 않는다. 적의 나라를 파괴하되 오랜 전쟁을 하지는 않는다. 반드시 온전함으로써 천하를 다툰다. 그러므로 군대를 손실치 않고서 이익은 완전히 얻을 수가 있다. 이것이 공격을 피하는 방법이다."

 

7.故用兵之法, 十則圍之, 五則攻之, 倍則分之, 敵則能戰之, 少則能逃之, 不若則能避之.

 "그러므로 전쟁을 하는 방법은 10배의 병력이면 적을 포위하고, 5배의 병력이면 적을 공격하고, 2배의 병력이면 적을 협공한다. 맞먹는 병력이면 적과 잘 싸워야 하며, 병력이 적으면 적을 잘 방위해야 하며, 병력이 모자라면 적을 잘 피해야 한다."

 

8.故小敵之堅, 大敵之擒也

 "그러므로 적은 병력으로 굳건히 버티면 대적에게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9.夫將者, 國之輔也. 輔周則國必强, 輔隙則國必弱

 "무릇 장수란 국가의 대들보다. 대들보가 빈틈이 없으면 나라는 반드시 강해질 것이며, 대들보에게 빈틈이 생기면 나라가 반드시 약해질 것이다." 

 

10.故君之所以患於軍者三:不知軍之不可以進而謂之進, 不知軍之不可以退而謂之退. 是爲縻軍。

 "그러므로 군대에게 임금이 환난이 되는 경우가 셋있다. 군대가 진격해서는 안됨을 알지 못하고 진격하라고 명령하는 것과, 군대가 후퇴해서는 안됨을 알지 못하고 후퇴하라고 명령하는 것이 그 하나인데, 이것을 '얽어매는 것'이라 한다.

 

11.不知三軍之事而同三軍之政,则軍士惑矣。不知三軍之權, 而同三軍之任,则軍士疑矣。 是謂亂軍。

 "삼군의 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삼군을 다스리는 일에 장수와 같이 간여하면 군사글이 미혹당하게 되는 것이다.  삼군의 권능을 알지 못하면서 삼군에 대한 임무를 장수와 같이 담당하면 군사들은 이혹을 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군대를 어지럽히는 것'이라 말하는 것이다."

 

12.三軍既惑且疑,则諸侯之難至矣。 是謂亂軍引勝。

 "삼군이 미혹되고 또 의심을 품는다면 곧 제후들에게 환난이 닥치게 된다. 이것을 '군대를 어지럽히고 적을 이끌어 주어 승리케 하는 것.'이라 말하는 것이다."

 

13.故知勝有五:知可以戰與不可以戰者勝,識衆寡之用者勝,上下同欲者勝,以虞待不虞者勝,將能而君不御者勝。 此五者,知勝之道也。

 "그러므로 승리를 예견하는 다섯 가지가 있다. 싸워도 괜찮은가? 싸워서는 안되는가를 알아차리는 사람은 승리한다. 많은 병력과 적은 병력의 사용 방법을 아는 사람은 승리한다. 윗 임금과 아래 백성의 욕망이 같은 나라는 승리한다. 먼저 잘 대비함으로써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은 자들을 상대하면 승리한다. 장수는 능력이 있고 임금은 그를 제어하지 않는 나라는 승리한다. 이 다섯 가지가 승리를 예견하는 방법인 것이다."

 

14.故曰 :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그러므로 '적을 알고 자기를 알면 백 번 싸운다 하더라도 위태롭지 아니하고, 적을 알지 못하고 자기만 알면 한 번은 이기되 한 번은 질 것이며, 적을 알지도 자기도 알지 못한다면 싸울 때마다 패배할 것이다.'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