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오전 05:13 田家雜興 韓章錫(1832-1894) 西舍麥蒭香 / 옆 집 보리밥 내 향기로운데 靑尨隨午饁 / 청삽사리 줄레줄레 점심 들 참 따라 간다. 悠揚野菜花 / 유채꽃 어지러이 피어나고 無數飛黃蝶 / 노랑나비 수도 없이 날아다닌다. 카테고리 없음 2019.07.22
疏四方貢獻珍美食物/사방에서 공헌하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물건들을 멀리하라. 《後周紀1 太祖 廣順 元年》 (辛亥, 951) 16.황제가 왕준에게 말하였다. "짐이 한미한 집안에서 일어나서 두루 간고함을 맛보았으며 시절이 상란함을 만나서 하루아침에 제왕이 되었는데, 어찌 감히 스스로 후하게 봉양하여 아래 백성들을 병들게 하겠는가?" 16.帝謂王峻曰:「朕起於寒.. 카테고리 없음 2019.07.21
罪人非反逆,無得誅及親族,籍沒家貲/반역 이외는 사형,연좌, 적몰에서 제외시켰다. 《後周紀1 太祖 廣順 元年》 (辛亥, 951) 1.봄, 정월 정묘일(5)에 한의 태후가 고명을 내려서 감국에게 부보를 주어 황제의 자리에 나아가게 하였다. 감국이 고문에서부터 궁권로 들어와서 승원전에서 자리에 나아가고 제서를 내려서 말하였다. "짐은 주 왕실의 후예인 괵숙의 후예이니 .. 카테고리 없음 2019.07.21
2019년 7월 17일 오후 09:19 詔問山中何所有賦詩以答 陶弘景(456-536) 山中何所有/산속에 뭐있노? 嶺上多白雲/산마루에 흰 구름 많심더. 只可自怡悅/ 저 혼자 즐길 뿐 不堪持贈君/가져다 폐하께 드릴 수가 없네예. 【賞析】남조시대 사람 陶弘景(456-536)은 제나라 때 잠시 벼슬살이를 하다가 양나라가 들어선 뒤로는 벼.. 카테고리 없음 2019.07.17
체본3 槿堂체본3 ☞.慢藏誨盜《周易·繫辭上》 문단속을 허술하게 하는 것은 도적에게 도적질을 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주역』 계사 상. 오새는 최부에게 물건을 잘 간수하지 못하여 도난 당한 것은 당신의 책임이요 라는 뜻으로 한 말이다. “慢藏誨盗,冶容誨淫。”[màncánghuìdào.. 카테고리 없음 2019.07.17
怨仇反覆,庸有極乎/원수 짓는 일이 반복되어 끝이 있겠는가? 《後漢紀4 高祖 乾祐 3年》 (庚戌, 950) 46.유수와 이홍건 그리고 그 무리들을 모두 저자에서 효수하였으나 그 집안사람들은 사면되었다. 곽위가 공경들에게 말하였다. "유수가 우리 집안사람들을 도륙하였다 하여 내가 그 집안사람들을 도륙한다면 원수 짓는 일이 반복되니 어떻게 끝이.. 카테고리 없음 2019.07.17
因亂而報怨,吾所不為也/혼란을 이용하여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다. 《後漢紀4 高祖 乾祐 3年》 (庚戌, 950) 이부시랑 장윤은 가산이 만으로 계산되는데, 성품이 인색하여 비록 처라도 역시 이를 맡기지 않고 옷 아래에다가 많은 열쇠를 차고 다니니 가는 것은 마치 노리개와 같았다. 吏部侍郎張允,家貲以萬計,而性吝,雖妻亦不之委,常自系眾鑰於衣.. 카테고리 없음 2019.07.16
老夫之罪也/노부의 죄다. 《後漢紀4 高祖 乾祐 3年》 (庚戌, 950) 은제는 공봉관 맹업을 파견하여 밀조를 싸가지고 전주와 업도에 가게 하여 진녕절도사 이홍의로 하여금 왕은을 죽이게 하였고, 또 업도행영마군도지휘사 곽숭위와 보군도지휘사인 진정 사람 조위로 하여금 곽위와 감군 왕준을 죽이게 하였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19.07.16
親近忠直,放遠讒邪/충성스럽고 곧은 사람을 가까이 하고... 《後漢紀4 高祖 乾祐 3年》 (庚戌, 950) 23.5월, 경자일(3)에 곽위가 출발하겠다고 말하면서 은제에게 말하였다. 23.五月,庚子,郭威辭行,言於帝曰: "태후는 먼저 돌아가신 황제를 좇으신 것이 오래 되어서 천하의 일을 많이 경험하셨고, 폐하께서는 춘추로 보면 건장하신 나이시니 어.. 카테고리 없음 2019.07.15
自古亂亡之國,必先壞其法制而後亂從之/법제가 무너진 후 혼란하고 다음에 망한다. 《後漢紀3 高祖 乾祐 2年》 (己酉, 949) 20. 서경유수 왕수은은 성품이 탐욕스럽고 야비하여 오로지 거두어들이는 일을 하였다. 20.西京留守、同平章事王守恩,性貪鄙,專事聚斂。 상거도 돈을 내지 않으면 성 아래로 내려갈 수 없었고, 측간을 청소하는 사람이나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 카테고리 없음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