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섭이 만호후를 사양하다./ 草木萌動 李花風 末日(음2/10). 《漢紀50 孝靈帝 中平 3年》 (丙寅, 186) 4. 중상시 조충을 거기장군으로 삼았다. 황제가 조충에게 황건적을 물리친 공로를 논의하게 하니 집금오 진거가 조충에게 말하였다. "부남용(부섭)은 이전에 동군에 있었는데 공을 세웠으나 열후로 삼지 않아서 천하 사람들이 실망하였습니다. 지금 .. 카테고리 없음 2020.03.04
張溫의 優柔不斷 / 草木萌動 李花風 末日(음2/10). 《漢紀50 孝靈帝 中平 2年》 (乙丑, 185) 14. 장온이 여러 군의 군사 가운데 보병과 기병 10여만 명을 거느리고 미양에 주둔하자, 변장과 한수도 미양으로 역시 병사를 전진시키니 장온이 이들과 맞서 전투를 하였지만 번번이 불리하였다. 11월에 동탁과 우부풍 사람 포홍 등이 병사를 합쳐 변.. 카테고리 없음 2020.03.03
黑山賊의 跋扈 / 草木萌動 李花風 4日(음2/9). 《漢紀50 孝靈帝 中平 2年》 (乙丑, 185) 4. 장각이 난을 일으키면서부터 곳곳에서 도적들이 동시에 일어났는데, 박릉의 장우각, 상산의 저비연, 황룡, 좌교, 우저근, 장백기, 유석, 좌자문팔, 평한대계, 사예연성, 뇌공, 부운, 백작, 양봉, 우독, 오록, 이대목, 백요, 휴고, 고추의 무리등 그 수.. 카테고리 없음 2020.03.03
軍士皆食,爾乃嘗飯 사병들이 식사한 후에 식사/草木萌動 李花風 4日(음2/9). 《漢紀50 孝靈帝 中平 元年》 (甲子, 184) 10. 황보숭과 주준이 승리한 기회를 타고서 전진하여 여남과 진국의 황건적을 토벌하고, 양적에 있는 파재를 추격하고, 서화에서 팽탈을 공격하여 나란히 이들을 쳐부수자 나머지의 도적도 항복하거나 흩어져서 세 군이 모두 평정되었다. 10. 皇甫.. 카테고리 없음 2020.03.03
治世之能臣,亂世之姦雄 / 草木萌動 李花風 4日(음2/9). 《漢紀50 孝靈帝 中平 元年》 (甲子, 184) 7. 파재가 장사에서 황보숭을 포위하였다. 황보숭의 병력은 적어서 군부대 안에서는 모두 두려워하였다. 황건적은 풀 숲에 의지해서 군대의 영채를 엮어놓았는데, 때마침 큰바람이 불자 황보숭은 군사들에게 간략하게 명령을 내려서 모두 홰를 묶.. 카테고리 없음 2020.03.03
天子登高則百姓虛散/천자가 높은 곳에 오르면 백성이 흩어진다./草木萌動 李花風 4日(음2/9). 《漢紀50 孝靈帝 中平 元年》 (甲子, 184) 1. 봄, 장각의 제자인 제남 사람 당주가 편지를 올려 이를 알렸다. 이에 마원의를 잡아들여 낙양에서 거열형에 처하였다. 삼공오가 사예교위에게 조서를 내려서 궁성의 당번을 서는 위사와 백성들 가운데 장각의 도를 섬기는 자를 조사하고 증거를 .. 카테고리 없음 2020.03.03
黃巾賊의 跋扈 /草木萌動 李花風 4日(음2/9). 《漢紀50 孝靈帝 光和 6年》 (癸亥, 183) 6. 애초 거록 사람 장각이 황제와 노자를 받들어 섬기며 요망한 술법을 가르치면서 '太平道' 라고 불렀다. 주문을 외며 부수(부적을 태운 물)로써 병을 치료하였는데, 병든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을 뉘우치며 머리 숙여 절하도록 하였다. 어떤 때.. 카테고리 없음 2020.03.03
驢價遂與馬齊。당나귀 값이 말값. 《漢紀50 孝靈帝 光和 4年》 (辛酉, 178) 10. 이 해에 황제가 후궁에 점포를 늘어 꾸며놓고, 여러 채녀들에게 물건을 팔도록 하였는데 서로 더욱 도둑질하며 다투었고, 황제는 상인의 옷을 입고 그들을 쫓아서 술잔치를 벌이며 즐겼다. 또 西園에서 개와 놀았는데, 진현관(문관들이 쓰던 흑포.. 카테고리 없음 2020.03.02
天投蜺,天下怨,海內亂 하늘이 무지개를 던지면 천하가 원망하며 해내가 어지러워진다. 《漢紀49 孝靈帝 光和 元年》 (戊午, 178) 13. 가을, 7월 4일에 푸른 무지개가 옥당 뒤편에 있는 궁전의 정원에 나타났다. 조서를 내려 광록대부 양사 등을 불러 금상문으로 오게 하고 재이와 소복(재이를 소명시켜서 일상으로 돌아감)의 방도를 물었다. 양사가 대답하였다. 13. 秋,七月,壬.. 카테고리 없음 2020.03.02
蔡邕上封事 / 草木萌動 李花風 3日(음2/8). 《漢紀49 孝靈帝 熹平 6年》 (丁巳, 177) 6. 황제는 문학을 좋아하여 스스로《皇羲篇》50장을 저술하였고, 이 때문에 여러 학생 중에서 문장과 부를 잘 지을 수 있는 학생들은 끌어들여 나란히 홍도문 아래에서 제서를 기다리게 하였다. 후에 척독(簡은 2자,牘은 1자용 공문서)과 조전(새 발자.. 카테고리 없음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