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33

敬民之主[jìngmínzhīzhǔ]/膺乃學習3日(음5/29)癸亥

敬民之主[jìngmínzhīzhǔ]백성을 공경하는 것이 공무원의 근본이다. 宋나라에서 맺은 盟約을 지키기 위해 襄公이 宋公‧陳侯‧鄭伯‧許男과 함께 楚나라에 갔다. 襄公이 鄭나라를 지날 때 鄭伯은 〈이미 楚나라로 떠나고〉 國內에 없었다. 伯有가 黃崖로 가서 襄公을 慰勞하였는데 態度가 공경스럽지 않자, 穆叔이 말하였다. “鄭나라가 伯有를 誅戮[戾]하지 않는다면 鄭나라는 반드시 큰 災禍가 생길 것이다. 恭敬은 백성을 다스리는 근본[主]인데 근본을 버렸으니 어찌 先祖을 받들고 家室(家族과 財産)을 지킬 수 있겠는가? 爲宋之盟故, 公及宋公‧陳侯‧鄭伯‧許男如楚. 公過鄭, 鄭伯不在. 伯有勞於黃崖, 不敬. 穆叔曰; "伯有無戾於鄭, 鄭必有大咎.敬 民之主也, 而棄之, 何以承守. 鄭人이 그를 討伐하지 않는다면 나라가 반드시..

카테고리 없음 2020.07.19

正身明法[zhèngshēnmíngfǎ]前318年東晉太興元年/小暑鷹乃學習2日(음5/28)壬戌

正身明法 [zhèngshēn míng fă] 몸을 바르게 하고 법을 명백히 함. 解释指端正自身,严明法纪。出自《晋书•元帝纪》。 [成语出处]《晋书·元帝纪》:“二千石令长当袛奉旧宪,正身明法,抑齐豪强,存恤孤独,隐实户口,劝课农桑。” [原文] 6월 가뭄이 들었다. 황제가 친히 기우제를 지냈다. 단양내사를 고쳐 단양윤으로 삼았다. 갑신일, 이로써 상서좌복야 조협을 상서령으로 삼았다. 평남장군인 곡릉공 순숭을 상서좌복야로 삼았다. 경인일, 형양 태수 이구를, , 도독으로 삼고 사주의 여러 군대를 다스리게 하고, 그를 사주자사로 삼았다. 무술일에, 원제의 아들 사마희를 무릉왕으로 삼았다. 六月,旱. 帝親雩. 改丹陽内史為丹陽尹. 甲申, 以尚書左僕射刁協為尚書令, 平南將軍, 曲陵公荀崧為尚書左僕射. 庚寅, 以滎陽太守李矩為都督司州..

카테고리 없음 2020.07.17

藏修遊息[cángxiūyóuxī]/小暑末候鷹乃學習(보라매 날개 짓)初日(음5/27)辛酉

藏修遊息[cángxiūyóuxī] 공부할 때는 물론 쉴 때에도 학문을 닦는 것을 항상 마음에 둔다는 뜻이다.(遊息[yóuxī]) 解释为心里常常想着学习,不能废弃。出自《礼记.学记》。 [释义] 藏은 늘 학문에 대한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이요, 修는 방치하지 않고 늘 익히는 것이다. 息은 피곤하여 쉬며 함양하는 것이고, 遊는 한가하게 노닐며 함양하는 것을 말한다. 心里常常想着学习,不能废弃,对学习入木三分,甚至连休息或闲暇的时候也要学习。 藏修: 1.亦作"藏修"。 2.《礼记.学记》:"君子之于学也,藏焉,修焉,息焉,游焉。"郑玄注:"藏谓怀抱之; 修,习也。"后以"藏修"指专心学习。 游息: 1.犹行止。 2.游玩与休憩。 이 성어는 禮記 學記에 나오는 말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의 교육은 계절에 따른 時敎에 반드시 올바른 業에..

카테고리 없음 2020.07.17

善事大國(前547魯襄公26年)/小暑節中候蟋蟀居壁4日(음5/25)己未

善事大國[shàn shì dà guó] 전에, 송나라 예사도가 딸을 낳았다. 몸이 붉고 털이 많아 불길하다 하여 냇가 둑 밑에다 내다 버렸다. 공공의 부인이었던 희씨, 즉 공희의 시녀가 그 아이를 주워 궁중으로 들여서, 이름을 기라 했다. 자라서 예뻤다. 하루는 평공이 어머니 공희에게 저녁 인사를 드리려고 들어가서 공희와 식사를 같이 하였다. 그때 평공은 기를 보고 눈독을 들였다. 初, 宋芮司徒生女子, 赤而毛, 棄諸堤下. 恭姬之妾, 取以入, 名之曰棄. 長而美, 平公入夕, 恭姬與之食. 公見棄也, 而視之尤. 그러자 공희는 기를 평공의 시중을 들게 했더니, 기는 평공의 총애를 받아 佐를 낳았다. 佐는 생긴 것은 보기싫었지만 마음씨는 고왔고, 태자 痤는 잘생겼지만 마음씨가 악했다. 합 땅을 채읍으로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0.07.15

子患不孝[zǐ huàn bù xiào](前550魯襄公23年)/ 小暑節中候蟋蟀居壁3日(음5/24)戊午

子患不孝[zǐ huàn bù xiào] 8월에 노나라 숙손표가 군사를 이끌고, 晉나라를 구하려고 옹유에 주둔했다. 예에 맞는다. 八月 叔孫豹帥師救晉 次于雍楡 禮也. 노나라 계무자에게는 적자가 없었다. 서자로는 공미가 연장이었으나, 동생인 도자(흘)를 사랑하여 그를 후계자로 세우고자 하였다. 계무자는 그 일로 가신인 신풍에게 물었다. "미와 흘 둘 다 사랑하기는 하나, 그들 중에서 재주있는 쪽을 택해서 후계자로 세우려 한다." 그러자 신풍은 물러나 자기 거처로 돌아가 짐을 꾸리어 떠날 준비를 하였다. 뒷날 신풍에게 다시 그 일을 물으니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신다면 저는 해진 수레를 타고 떠나겠습니다." 季武子無適子 公彌長 而愛悼子 欲立之. 訪於申豐曰 彌與紇 吾皆愛之 欲擇才焉而立之. 申豐趨退歸 盡室將行 他..

카테고리 없음 2020.07.14

鯀殛而禹興[gǔn jí ér yǔxìng](前552魯襄公21年)/ 小暑節中候蟋蟀居壁(귀뚜라미 벽에 산다)初日(음5/22)丙辰

鯀殛而禹興[gǔn jí ér yǔxìng]곤은 사형을 받았지만 아들 우는 등용되었다. 가을에 난영은 “초나라로 달아났다. 범선자는 기유· 황연· 가부· 사공정· 병예· 동숙· 병사· 신서· 양설호· 숙비 등을 죽이고, 백화· 숙향· 적언 등을 체포했다. 어떤 사람이 숙향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죄를 받을 줄 알면서 왜 모른 척하십니까.” 秋欒盈出奔楚, 宣子殺箕遺·黃淵·嘉父·司空靖·邴豫·董叔·邴師·申書·羊舌虎·叔羆囚伯華·叔向·籍偃. 人謂叔向曰; 子離於罪, 其爲不知乎. 숙향은 대답하였다. “죽는 것보다는 오히려 낫지 않은가? 에 이르기를, '유유히 놀지어다.이렇게 세월을 보내리!' 이것이 지자를 말하는 것이오. 叔向曰; 與其死亡若何, 詩曰; 優哉游哉, 聊以卒歲. 知也. 그때 낙왕부가 숙향을 찾아 말하였다. ..

카테고리 없음 2020.07.12

推亡固存(前559魯襄公14年)/ 小暑節初候溫風始至5日(음5/21)乙卯

亡者侮之[wáng zhě wǔ zhī](前559魯襄公14年) 가을에 초나라 임금은 용포의 싸움을 보복하기 위하여, 자낭으로 하여금 당 지방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오나라를 정벌하게 했다. 그러나 오나라 사람들이 감히 나타나지 않으므로 초나라 군대는 곧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때 자낭이 맨뒤의 부대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오나라가 추격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해 경계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나라 군대가 고주라는 험한 곳으로부터 나타나 초나라 군대를 맞아 공격하니, 초나라 군대는 앞뒤가 서로 구제할 수 없었다. 秋楚子爲庸浦之役故, 子囊師于棠, 以伐吳. 吳人不出而還. 子囊殿, 以吳爲不能而弗儆. 吳人自皐舟之隘要而擊之, 楚人不能相救. 오나라 군사는 초나라 군대를 패배시키고 초나라 공자 의곡을 생포했다. 吳人敗之, 獲楚公子宜穀..

카테고리 없음 2020.07.11

射爲背師, 不射爲戮(前559. 魯襄公14年)/小暑節初候溫風始至4日(음5/20)甲寅

射爲背師, 不射爲戮.[shè wèi bèi shī, bù shè wèi lù.] 위나라 헌공이 손문자와 영혜자와 식사를 같이 할 것을 약속했으므로, 두 사람은 예복을 입고 조정으로 나갔으나, 해가 저물어도 부르지 않았다. 그때 헌공은 왕의 동산에서 기러기를 쏘고 있었다. 두 사람이 쫓아가니, 헌공은 가죽 모자를 벗지도 않고 그들에게 다른 말을 했다. 두 사람은 성을 냈다. 衛獻公戒孫文子, 寗惠子食, 皆服而朝, 日旰不召. 而射鴻於囿. 二子從之, 不釋皮冠而與之言. 二子怒. 그래서 손문자는 척이란 곳으로 가고, 아들인 손괴가 사신으로 조정에 들어가자, 헌공은 그에게 술을 먹이고, 태사로 하여금 '교언'이란 노래의 끝 장을 부르게 했다. 그러나 태사가 사양하니 사조가 자청하여 그 노래를 불렀다. 孫文子如戚, 孫..

카테고리 없음 2020.07.10

日乾(干)夕惕[rì qián xī tì]小暑初候溫風始至3日(음5/19)癸丑

日乾(干)夕惕[rì qián xī tì] 《周易 重天乾》 '밤낮으로 쉬임없이 노력하고 노력한다.' "君子 終日乾乾 夕惕若厲, 無咎" 干干,自强不息貌;惕,小心谨慎。 明 李贽 《代深有告文》:“夫出家修行者,必日乾而夕惕。” 清 陈康祺 《郎潜纪闻》卷一:“良由大政亲裁,日乾夕惕。 The day is dry and the evening is rusty. ☞.日; rì. 人質切. 異體字; 囸. ?. ?. ?. ?. ?. ☞.乾(干); qián. gān. 渠焉切.音虔。 古寒切. 音干。異體字; 乹. 亁. 漧. ?. ?. ?. ?. ?. ?. ?. ☞.夕; xī. 祥易切,音席。異體字; 汐. 穸. ☞.惕; tì. 他歷切,音剔。異體字; 悐. 惖. ?. ?.

카테고리 없음 2020.07.09

瞰海忘愚[kàn hǎi wàng yú]

《郡东山望溟海诗· 謝靈運》 봄이 시작되더니 새해를 알리고, 밝은 해가 한가롭게 뜨는구나! 크고 넓은 뜻으로 마음껏 즐기고, 바다를 굽어보며 바라건대 근심을 잊어야지。큰 숲을 따라가며 혜초를 캐고, 긴 물가 거닐며 두약을 뽑는다. 開春獻初歲。白日出悠悠。蕩志将愉樂。瞰海庶忘憂。 말을 채찍질하여 난 피는 연못가를 거닐다가, 산초나무 서 있는 언덕에서 고삐를 멈춘다。큰 숲을 따라가며 혜초를 캐고, 긴 물가 거닐며 두약을 뽑는다. 策馬步蘭皐。紲控息椒丘。采蕙遵大薄。搴(뽑을 건)若履长洲。 양지바른 숲에는 흰 꽃이 만발하였고, 봄물 흐르는 곳에는 자줏빛 구릿대가 빛을 발한다. 다만 잊지 못해서가 아니라, 만물을 바라보다가 마음 더욱 굳어진다. 白花皜陽林, 紫虈(백지 효)曄春流。非徒不弭(그칠 미)忘, 覽物情彌遒。 망우초로..

카테고리 없음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