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魯成公17年(BC574)冬/ 夏至節 初候鹿角解5日(음5/5端午)己亥

人所以立信知勇也. 그리하여 여공은 대부들을 숙청하려고 하게 되었다. 서동이 말했다. "반드시 삼극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동족이 많고 원한도 많이 사고 있습니다. 대족을 제거하면 공실을 핍박하는 자가 없게 되며 원한을 많이 사고 있는 자를 대적한다면 공을 세우기 쉬울 것입니다. 厲公將作難,胥童曰,必先三郤,族大多怨,去大族不偪,敵多怨有庸. 여공이 말하였다. "그렇다." 극씨들도 이 소식을 듣고, 극기는 여공을 공격하려고 말하였다. "우리가 죽는다고 해도 임금은 반드시 위태롭게 될 것이다." 公曰; "然" 郤氏聞之, 郤錡欲攻公曰; "雖死, 君必危." 그러자 극지가 말하였다. ""사람이 사는 것은 신`지`용 때문입니다. 신의를 지키면 임금을 배반하지 않으며, 지혜가 있으면 백성들을 해치지 않으며, 용기가 있는 자..

카테고리 없음 2020.06.25

槿堂體本(6/22)/夏至節鹿角解2日(음5/2)丙辰.

槿堂體本(6/22) ☞. 當代知音少, 相思在此身. 一分南北路, 長問往來人. 是處應爲客, 何門許掃塵. 馮...《朱慶余· 寄友人》 ☞. 千里着生自豪端. ☞.永保貞吉.[yǒng bǎo zhēn jí]《九成宮醴泉銘[jiǔ chéng gōng lǐ quán míng]》 居高思墜 持滿戒溢 念慈在慈 永保貞吉.[jū gāo sīzhuì, chí mǎn jiè yì, niàn cí zài cí, yǒng bǎo zhēn jí] 높은 곳에 있을 때 떨어질 것을 생각하고, 가득 가지고 있을 때 넘칠 것을 경계하며, 이것을 생각하고 이렇게 살면, 곧고 길함을 오래 보전하리라! ☞.體有喬松壽.[tǐ yǒu qiáo sōng shòu] 《史记·范睢蔡泽列传》:“世世称孤,而有许由﹑延陵季子之让,乔松之寿,孰与以祸终哉?”《汉书·王吉传》:..

카테고리 없음 2020.06.22

庚子年夏至節(06:43)初候鹿角解初日(陰5月朔)乙未

魯成公 4年(-587)春 시에서 말한다. "공경하고 공경하라. 천도는 밝아, 천명을 지키기 어렵도다!" 詩曰; "敬之敬之. 天惟顯思, 命不易哉!" 周 文王 때의 태사였던 史佚의 기록에 "같은 혈통 같은 동류가 아니면, 그의 마음은 반드시 다르다."라고 했다. 史佚之志有之, 曰; "非我族類, 其心必異."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면 끝까지 남에게 뒤지게 마련이다. 스스로 일가를 이뤄야 비로소 참다운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隨人作計終後人, 自成一家始逼眞. 《黃庭堅 以右軍書數種贈丘十四》 魯成公 6年(-585)冬. 이때 將帥 중에는 戰鬪하기를 願하는 자가 많았다. 어떤 자가 欒武子에게 말하였다. “聖人은 大衆이 願하는 바를 따르기 때문에 일을 成就합니다. 그런데 將軍께서는 어찌하여 大衆의 意見을 따르지 않으십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0.06.21

槿堂體本(6/15)芒種節反舌無聲候4日(음윤4/28)癸巳

槿堂體本 ☞.入大荒流己帶傷春, 病新添惜別情己見. ☞. 文則數言乃成意, 書則一字已見其心。 唐·張懷瓘《文字論》 ☞.秋月明處思故鄕. ☞.爲政以德.《論語 爲政》 子曰 爲政以德 譬如北辰 居其所 而衆星共之. ☞.愁深楚猿夜, 夢斷越鷄晨. 梅霧連南極, 江雲暗北津. 素衣今盡化, 非爲帝京塵. 《梅雨. 柳宗元》 ☞.垂簾不卷留香久. ☞.秋月明處思故鄕. ☞.一體, 以致絕倫· 伯英不真, 而點畫狼藉; 元常 ☞.氣. 《素问·六节藏象论》:“五日谓之候,三候谓之气(節),六气谓之时。” ☞.守拙[shǒu zhuō] . 封建士大夫自诩清高,不做官,清贫自守,叫守拙。语出 晋 陶潜 《归园田居》诗之一:“开荒南野际,守拙归园田。” 宋 欧阳修 《辞宣徽使判太原府札子》:“大抵时多喜於新奇,则独思守拙;众方兴於功利,则苟欲循常。”《红楼梦》第八四回:“安分随时,自云‘守拙..

카테고리 없음 2020.06.18

芒種節仲候鵙始鳴5日(음윤4/24)己丑

어환이 평론하였다. "속담에 이르기를 '가난한 사람은 검소한 생활을 배우지 않고, 비천한 사람은 공손함을 배우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사람의 본성에 차별이 있어서가 아니라 형세가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다. 가령 태조(조조)가 조식 등을 옛 경계에서 막았다면 이는 현명한 마음일 터인데, 어떠한 연유로 넘보려는 희망을 갖게 하였는가? 魚豢論曰:諺言:「貧不學儉,卑不學恭。」非人性分殊也,〈分,扶問翻。〉勢使然耳。假令太祖防遏植等在於疇昔,此賢之心,何緣有窺望乎!

카테고리 없음 2020.06.14

魯成公 上 2年(前589)太書 中三/芒種螳螂生3日(음윤4/16)辛巳

魯成公 上 2年(前589)太書 中三 수왕(紂)은 수많은 동이들을 거느리고 있으나 마음이 멀어지고 덕에서 떠나 있다. 나는 다스리는 신하 열 사람이 있으나 마음을 같이하고 덕을 같이하고 있다. 비록 지극히 친한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어진 사람만 못한 것이다. 受有億兆夷人. 離心離德. 予有亂臣十人, 同心同德. 雖有周親, 不如仁人. 하늘이 보실 때는 우리 백성들을 통하여 보시며, 하늘이 들으실 때도 우리 백성들을 통하여 들으시오. 백성들에게 허물이 있음은, 나 한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니, 지금 나는 꼭 가려는 것이요. 天視 自我民視 天聽 自我民聽 百姓有過 在予一人 今朕 必往. 나의 무위를 드날리고 그의 땅으로 침입하여 그 흉악한 해독을 끼치는 자를 잡아 나의 정벌이 베풀어진다면 탕임금에게도 빛이 있게 ..

카테고리 없음 2020.06.07

槿堂體本(6/1)

槿堂體本(6/1) ☞. 轉益多師是汝師. ☞. 略, 翰墨動新文. 山光悅鳥性, 潭影空人心. ☞. 十年離別後, 長大一相逢. 問姓驚初見, 稱名憶舊容. 別來滄海事, 語罷暮天鍾. 明日...《喜見外弟又言別》[李益] 십년 이별 후에, 키도 크고 나이도 들어 다시 만났다. 성을 물은 뒤에 친척인 줄 알았고, 이름을 물은 뒤에 옛 얼굴 기억났다. 이별 후에 겪은 수많은 이야기들, 저녁 종소리에 겨우 끝났다. 내일 또 파릉으로 가는데, 가을산은 몇겹이나 막힐지? ☞. 取義成仁, 永垂不朽. 《尹奉吉炸死日本軍官 蔣介石獻詩讚「偉業永垂不朽」》 別順逆, 辨是非. 明大義, 知生死. 留正氣, 在天地之間. 取義成仁, 永垂不朽. 천리를 따르고 거역하는 자를 분별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며, 대의를 밝히고, 살고 죽는 것을 알고, 천지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0.06.03

魯宣公下16年(前593) 民之多幸, 國之不行也 / 小滿末候麥秋至(보리가을 온다)2日(음.윤4/9)甲戌

魯宣公下16年(前593) 民之多幸, 國之不行也. 晉 대부 양설직이 말하였다 "내가 들은 바로는 '우임금이 훌륭한 사람을 등용하자 악인은 스스로 멀리 떠나 버렸다'고 하는데 그것은 이러한 것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詩經에 '조심하고 조심하여 깊은 연못을 내려다보듯 살얼음을 밟듯 하여라'라고 한 것은 훌륭한 사람이 위에 있기 때문에 아랫사람들은 두려워하며 조심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사람이 위에 있으면 그 나라에는 요행을 바라는 백성들이 없게 된다. 羊舌職曰."吾聞之.禹稱善人.不善人遠.此之謂也.夫詩曰.戰戰兢兢.如臨深淵.如履薄冰.善人在上也.善人在上.則國無幸民. 속담에 '백성들에게 요행심이 많은 것은 나라의 불행'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훌륭한 사람이 정치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을 두고 한 말이다." 諺曰.民之多幸..

카테고리 없음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