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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巢의 장안 점령 1./小暑節末候鷹乃學習2日(陰6/9)丁卯

《唐紀69 僖宗 光明 元年》〈庚子, 880年〉 ④. 애초에, 황소가 장차 회하를 건너려고 하자, 두로진이 천평의 절월을 황소에게 주고, 그가 진에 도착하기를 기다려서 그를 토벌하자고 요청하였다. 노휴가 말하였다. "도적은 만족할 줄 모르니 비록 그에게 절월을 주어도 그가 사납게 약탈하는 것을 중지시킬 수 없을 것이며, 급히 여러 도의 군사를 발동하여 사주에서 눌러주고 변주 절도사를 도통으로 삼으면 도적이 이미 앞으로 간다 해도 관중으로 들어올 수가 없을 것이니 반드시 돌아가서 회에서 노략질하다가 바닷가에서 구차하게 살 뿐이오." 이를 좇았다. ④. 初,黃巢將渡淮,豆盧瑑請以天平節鉞授巢,〈黃巢初求天平節,豆盧瑑欲以是中其欲。〉俟其到鎭討之。盧攜曰︰「盜賊無厭,〈厭,於鹽翻。〉雖與之節,不能止其剽掠,〈剽,匹妙翻。〉不若急..

카테고리 없음 2021.07.18

黃巢의 發扈 3/小暑節末候鷹乃學習2日(陰6/9)丁卯

《唐紀69 僖宗 乾符 6年》〈己亥, 879年〉 ⑬. 황소가 절동관찰사 최구와 영남동도절도사 이초에게 편지를 보내어 천평절도사를 시켜달라고 요구하였는데, 두 사람이 이 땜분에 주문을 올려서 보고하였지만 조정에서는 허락하지 않았다. 황소는 다시 표문을 올려서 광주절도사를 시켜달라고 요구하니, 황상이 대신들에게 논의하라고 명령하였다. ⑬. 黃巢與浙東觀察使崔璆、嶺南東道節度使李迢書,求天平節度使,〈璆,渠幽翻。〉二人爲之奏聞;〈爲,于僞翻。〉朝廷不許。巢復上表求廣州節度使,〈《考異》曰︰《續寶運錄》曰︰「黃巢先求廣府兼使相,朝廷不與。黃巢夏初兵屯廣南,屢候敕旨不下,遂恣行攻劫。黃巢夏六月上表,稱『義軍百萬都統兼韶、廣等州觀察處置等使。』末云『六月十五日表。』秋,遣內侍仇公度齎手詔幷廣南、邕府、安南、安東等道節度使、指揮觀察使、開國公、食邑五百戶官告六通..

카테고리 없음 2021.07.17

黃巢의 發扈 2/小暑節末候鷹乃學習1日(陰6/8)丙寅

《唐紀68 僖宗 乾符 3年》〈丙申, 876年〉 ㉖. 왕선지가 기주를 공격하였다. 기주 자사 배약은 왕탁이 지거였을 때에 발탁한 진사였다. 왕료가 도적들 속에 있었는데 왕선지를 위하여 편지로써 배약에게 유세하였다. 배악과 왕선지가 약속하고 군사를 거두어서 싸우지 않고, 그를 위하여 관직을 주도록 주문을 올렸으며, 왕료도 역시 왕선지를 유세하여 약속대로 하기로 허락하였다. ㉖. 王仙芝攻蘄州。蘄州刺史裴偓,〈【章︰十二行本「偓」作「渥」;下同;乙十一行本同;孔本同。】〉王鐸知舉時所擢進士也。王鐐在賊中,爲仙芝以書說偓。〈爲,于僞翻;下同。〉偓與仙芝約,斂兵不戰,許爲之奏官;鐐亦說仙芝許以如約。 배악이 마침내 성문을 열고 왕선지와 황소의 무리들 30여 명을 끌어들여 성으로 들어오게 하고 술자리를 마련하고 많은 물건을 늘어놓고 뇌물로..

카테고리 없음 2021.07.17

王仙之와 黃巢의 發扈/小暑節中候蟋蟀居壁5日(陰6/7)乙丑

《唐紀68 僖宗 乾符 元年》〈甲午, 874年〉 ⑯. 상주 자사 왕추가 군주가 텅 비어 군색해지자 절적전(折糴錢: 현물로 내는 세금을 절적이라 함)을 감소( 재겂을 주지 않고 깎아서 줌)시키니, 백성들은 서로 이끌면서 껍질 벗긴 나무 몽둥이로 그를 때렸으며, 또 관리 두 명을 때려 죽였다. 조정에서는 다시 자사 이고에게 제수하여 관부에 가게 하여 백성 이숙문 등 30여 명을 붙잡아 체포하여 목을 베었다. ⑯. 商州刺史王樞以軍州空窘,減折糴錢,〈窘,巨隕翻。德宗時,度支以稅物頒諸司,皆增本價爲虛估給之,而繆以濫惡督州縣剝價,謂之折納。其後又以稅物折錢,使輸米粟,謂之折糴。折,音之舌翻。〉民相帥以白梃毆之,〈帥,讀曰率。梃,徒鼎翻,白棓也。毆,烏口翻。〉又毆殺官吏二人。朝廷更除刺史李誥到官,收捕民李叔汶等三十餘人,斬之。〈汶,音問。 ⑱. 황..

카테고리 없음 2021.07.16

人無賢愚,莫不痛惜。(어리석은 사람이나 현명한 사람이나 모두 아파하고 애석해 하다)/小暑節中候蟋蟀居壁5日(陰6/7)乙丑

《唐紀68 僖宗 乾符 元年》〈甲午, 874年〉 ①. 봄, 정월 27일에 한림학사 노휴가 말씀을 올렸다. ①. 春,正月,丁亥,翰林學士盧攜上言,〈上,時掌翻。〉以爲︰ "폐하께서 처음으로 대보에 나아가셨는데, 의당 깊이 여원(黎元: 백성)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국가에 백성이 있는 것은 마치 초목에 뿌리가 있는 것과 같아서 마치 겨울과 가을에 북돋우고 물을 대주면 봄과 여름에 잘자라서 번영하는 것과 같습니다. 「陛下初臨大寶,宜深念黎元。國家之有百姓,如草木之有根柢,〈柢,典禮翻,又丁計翻。〉若秋冬培漑,則春夏滋榮。 신이 가만히 보건대 관동은 지난해에 한재가 들어서 괵주에서부터 바다 있는 곳까지 보리가 겨우 반쯤 거두어졌으며, 가을걷이도 거의 없고 겨울채소도 아주 적어서 가난한 사람은 봉초의 열매를 빻아서 국수를 만들고 괴..

카테고리 없음 2021.07.15

懿宗死亡 僖宗卽位/小暑節中候蟋蟀居壁4日(陰6/6)甲子

《唐紀68 懿宗 咸通 13年》〈壬辰, 872年〉 ⑦. 5월 7일......중략............. ⑦. 5月, 丙子,貶山南東道節度使于琮爲普王傅、分司,〈普王儼,皇子也,後踐阼,是爲僖宗。〉韋保衡譖之也。辛巳,貶尚書左丞李當、吏部侍郎王渢、〈渢,房戎翻。〉左散騎常侍李都、翰林學士承旨兵部侍郎張裼、〈裼,他計翻,又先擊翻。〉前中書舍人封彥卿、左諫議大夫楊塾,癸未,貶工部尚書嚴祁、給事中李貺、給事中張鐸、左金吾大將軍李敬仲、起居舍人蕭遘、李瀆、鄭彥特、李藻,皆處之湖、嶺之南,〈處,昌呂翻。不詳言各人所貶之地,以其無罪,故略之也。〉坐與琮厚善故也。貺,漢之子;遘,寘之子也。〈李漢見二百四十五卷文宗大和九年。蕭寘見二百五十卷五年。〉甲申,貶前平盧節度使于琄爲涼王府長史、分司,〈琄,胡犬翻。涼王侹,皇子也。〉前湖南觀察使于瓌爲袁州刺史。瓌、琄,皆琮之兄也。尋再貶琮韶州刺史。〈隋..

카테고리 없음 2021.07.15

同昌公主의 사망/小暑節中候蟋蟀居壁4日(陰6/6)甲子

《唐紀68 懿宗 咸通 11年》〈庚寅, 870年〉 ⑫. 가을, 8월 15일에 동창공주가 죽었다. 황상은 아파하고 애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여 한림의관 한종소 등 20여 명을 죽이고, 그의 친족 300여 명을 모두 잡아넣어 경조옥에 가두게 하였다. 중서시랑· 동평장사인 유첨이 간관들을 불러서 이것을 말하게 하였지만 간관 가운데 감히 일글 말할 사람이 없어서 마침내 스스로 말씀을 올렸다. ⑫. 秋,八月,乙未,同昌公主薨。上痛悼不已,殺翰林醫官韓宗劭等二十餘人,悉收捕其親族三百餘人繫京兆獄。中書侍郎、同平章事劉瞻召諫官使言之,諫官莫敢言者,乃自上言,〈上,時掌翻。〉以爲︰ "삶이 길고 짧은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몫입니다. 어제 공주에게 병이 생겨 성스러운 분의 자비한 마음을 깊이 쓰이게 하였습니다. 한종소 등이 진료할 때에 오직 ..

카테고리 없음 2021.07.15

의종의 昏政/小暑節中候蟋蟀居壁2日(陰6/4)壬戌

《唐紀66 懿宗 咸通 3年》〈壬午, 862年) ⑥. 여름, 4월 1일에 兩街에 있는 네 개의 절에 칙서를 내려서 각기 계단을 두고 3·7간 사람을 제도하도록 하였다. 황상은 부처를 받들기가 너무 지나쳐서 정사에 게을리 하였는데, 일찍이 함태전에 단을 쌓고 내사의 비구니를 위하여 수계하게 하였으 며, 양가의 승·니가 모두 들어와 참여하였는데, 또 궁전에 강론하는 자리를 설치하고 스스로 경을 노래하였으며 직접 梵夾(범협: 貝葉經)을 기록하였으며 또 자주 여러 절에 행차하고 시여하는 것에 절도가없었다. ⑥. 夏,四月,己亥朔,敕於兩街四寺各置戒壇,度人三七日。〈兩街四寺,謂慈恩、薦福、西明、莊嚴也。三七,二十一日。〉上奉佛太過,怠於政事,嘗於咸泰殿築壇爲內寺尼受戒,〈內寺尼,蓋宮人捨俗者;就禁中爲寺以處之,非敎也。〉兩街僧、尼皆入預..

카테고리 없음 2021.07.14

槿堂體本(7/12)/小暑節中候蟋蟀居壁2日(陰6/4)壬戌

槿堂體本(7/12) ☞. 烟水羅浮路, 人我須彌山.《好太王碑集聯》 ☞. 出家如初, 成佛有餘. 《昔時賢文. 220》 ☞. 飮. 良宵宜淸談, 皓月未... ☞. 煥乎篇牘矣. 周宣時, ..仲 ☞. 剋修比屋淸業農桑勸. ☞. 虛心脩竹是我師, 直性蒼松眞吾友. ☞. 劍號巨闕, 珠稱夜光. 菓珍李柰, 蔡重介薑. ☞.每飯必戒無有愧色. ☞.大抵南朝皆曠達.《昔時賢文. 220》, 勝于東晉是文章.《昔時賢文. 220》. ☞. 人生到處知何似, 應似飛鴻踏雪泥. 《昔時賢文. 220》. ☞. 道通天地有形外, 思入風雲變能中. 《昔時賢文. 220》. ☞. 一切唯心造. ☞. 懷君屬秋夜, 散步詠凉天. 空山松子落, 幽人應未眠.《秋夜寄邱員外· 韋應物》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하는 가을밤에, 산보하며 시 읆으며 청량한 하늘보니. 고요한 산에서는 솔방울이 떨..

카테고리 없음 2021.07.12

宣宗 붕어 懿宗 즉위/小暑節中候蟋蟀居壁1日(陰6/3)辛酉

《唐紀65 宣宗 大中 13年》〈己卯, 859年) ⑥. 애초에, 황상의 맏아들인 운왕 이온은 총애를 받지 못해 십육택(사가)에서 살았고, 나머지 아들들은 모두 금중에서 살았다. 기왕 이자는 셋째아들이고 황상은 그를 사랑하여 후사로 삼으려고 하였으나 그가 차례가 아니었으니, 그러므로 오래도록 동궁울 세우지 않았다. ⑥. 初,上長子鄆王溫,無寵,居十六宅,餘子皆居禁中。夔王滋,第三子也,上愛之,欲以爲嗣,爲其非次,〈爲其,于僞翻。〉故久不建東宮。 황상은 의관인 이현백· 도사 우자지· 산인 왕락의 약을 먹고 종기가 등에 났다. 8월에 등창이 심하여 재상과 조정의 인사들은 모두 알현할 수 없었다. 황상은 은밀히 기왕을 추밀사인 왕귀장· 마공유· 선휘남원사 왕거방에게 ㅜ이촉하여 그를 세우도록 하였다. 세 사람과 우군중위 왕무현..

카테고리 없음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