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稼,雪花,氷花 木稼(상고대) 耘谷 戊辰冬至后(무진동지후) 무진년(1388년) 동지 뒤 丙戌日晨朝(병술일신조) 병술일 이른 아침에 霧合氣凝結(무합기응결) 안개가 모이고 찬 기운이 엉겨 日高猶未消(일고유미소) 한 낮이 되도록 눈이 그치지 않았네 糢糊松檜上(모호송회상) 소나무, 전나무 위 눈 덮여 늘어지고 偃亞枯禾.. 카테고리 없음 2010.01.17
이곳이 진짜 天池이다. 우루무치 - 톈산 천지 (天山天池) 지금의 白頭山 天池는 천년 전 화산폭발로 생겨난 호수이다. 최근 폭발이 백년 전에도 있었다니까 실제는 백년으로 봐야할지도 모른다. 이 호수를 우리 민족의 성산으로 본다면 단군이 기껏 천년 전 사람으로 보아야 한다.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민족의 발상지라면 최.. 카테고리 없음 2010.01.05
張籍 의 詩 강남곡(江南曲)-장적(張籍) 작 성 자 : 운영자 제 목 : 오궁원(吳宮怨)-장적(張籍) 오궁원(吳宮怨)-장적(張籍) 오날라 궁궐의 원망-장적(張籍) 吳宮四面秋江水(오궁사면추강수) : 오궁 사면에 가을 강 물 江清露白芙蓉死(강청로백부용사) : 강은 맑고 이슬 희어서 부용이 죽었다. 吳王醉後欲更衣(오왕취후.. 카테고리 없음 2009.12.26
韓詩 韓詩散策 花園帶鋤-꽃밭에 호미 메고 姜希孟(1424~1483) 荷鋤入花底 하서입화저- 호미 메고 꽃 속에 들어가 理荒乘暮回 이황승모회- 김을 매고 저물녘에 돌아오네 淸泉可濯足 청천가탁족- 맑은 물이 발 씼기에 참 좋으니 石眼林中開 석안림중개- 샘이 숲속 도틈에서 솟아나오네 作墨戱題其額贈 姜國均 .. 카테고리 없음 2009.12.26
Mithra(Maitra,Mithras,Maitri,Maitreya,Messiah) 304년 로마에서는 한 신의 아들이 '제국의 보호자'로 선포되었다. 이 신의 아들은 동지 전날 12월 25일에 기적적으로 태어났으며, 신도들이 상징적인 빵과 포도주 의식으로 죽음과 부활을 기념했다. <그는 12월 25일 처녀에게서 태어났다. 그는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태어나 12제자를 거느.. 카테고리 없음 2009.12.20
逢雪 二首 1.逢雪宿芙蓉山主人.. 劉 長 卿 日暮蒼山遠 (일모창산원) 해저무니 푸른산 아득하고 天寒白屋貧 (천한백옥빈) 추위에 찾은 오두막 가난에 찌들었네 柴門聞犬吠 (시문문견폐) 사립문 너머 개짖는 소리 風雪夜歸人 (풍설야귀인) 눈보라 치는 밤에 돌아오는 사람이여 2.逢雪宿大谷山(눈을 만나 대곡산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9.12.19
冬至 小至 杜甫 岸容待臘將舒柳: 세밑 강 언덕 버들가지 움터 오르려 하고 山意衝寒欲放梅: 산속 매화 추위를 뚫고 피어오르려 하네. 雲物不殊鄕國異: 구름은 고향에서도 다르지 않으리니 敎兒且覆掌中杯: 아이 시켜 술을 잔에 다 따르게 하련다. 豆粥 李穡 冬至鄕風豆粥濃 동짓날 고향에선 진하게 팥죽쑤.. 카테고리 없음 2009.12.13
秋閨詞 秋閨詞 (가을밤 임을 그리워하며) 作:삼의당 김씨 (3) 夜色??近五更 :야색초초근오경=밤이 차츰 기울어 새벽이 가까워오는데 滿庭秋月正分明 :만정추월정분명=뜨락엔 가득히 가을달이 더욱 밝구나. ?衾强做相思夢 :빙금강주상사몽=이불에 기대어 억지로 당신 꿈꾸다가 ?到郞邊却自驚 :재도랑변각자경=.. 카테고리 없음 2009.12.10
草書 한자 서체의 하나. 넓은 의미로는 자체(字體)를 간략하고 빠르게 쓴 초체(草體)를 가리킨다. 초체는 문자를 빠르게 서사(書寫)한 것으로 전서의 경우는 전초(篆草), 예서의 경우는 예초(隸草)라 하며 중국 창사[長沙]의 묘에서 출토된 죽간(竹簡)과 서북지방 출토의 목간(木簡) 등에서 대전(大篆) 및 한례(.. 카테고리 없음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