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題 ⊙ 貞而不剛 柔而不屈(정이불강 유이불굴) - 곧되 강하지 않고 부드럽되 비굴하지 않은 대나무. ⊙ 風淸雲靜 山高水長(풍청운정 산고수장) - 바람음 맑고 고요한데, 산은 높고 물은 길게 흐른다. ⊙ 高節人相重 貞心世所知(고절인상중 정심세소지) - 대나무의 높은 절개는 사람마다 중히 여기고, 그 곧은.. 카테고리 없음 2010.03.10
畵題十竹 星山李子發,號休叟,索題申元亮畫十竹,十絶 退溪 雪月竹/눈과 달 속의 대 차디찬 옥가루 무더기로 누르고 / 玉屑寒堆壓 얼음의 수레바퀴 멀리서 비친다 / 氷輪迥映徹 여기서 알겠노라 굳건한 그 절개를 / 從知苦節堅 더욱이 깨닫노라 깨끗한 그 빈 마음 / 轉覺虛心潔 風竹/바람에 흔들리는 대 실바람 불.. 카테고리 없음 2010.03.10
忠孝爲本 忠孝爲本 1. 본문(懸吐) 1). 不登高山이면 不知天之高也요 不臨深溪면 不知地之厚也요 不聞先王之遺言이면 不知學問之大也니라.(荀子) 2). 智者는 成之於順時하고 愚者는 敗之於逆理니라(桂苑筆耕) 3). 人倫之中에 忠孝爲本이니 孝當竭力하고 忠則盡命하라(四字小學) 4). 無道人之短하고 無說己之長하.. 카테고리 없음 2010.03.04
동그라미 얼굴 작사;심봉석, 작곡;신귀복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 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속의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 카테고리 없음 2010.02.25
春望詞-薛濤-同心草 同心草 薛濤의 春望詞를 岸曙 金億이 개사하고 金聖泰가 作曲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 카테고리 없음 2010.02.24
정월대보름 元宵述懷 秋史 북녘 땅도 집집마다 약밥이 붉은데다 / 北地家家蜜飯紅 아이들은 연줄 끊어 바람에 날리누나 / 兒童斷送紙鳶風 경루라 옥우의 둥글둥글 밝은 달은 / 瓊樓玉宇團團月 은혜 빛을 나눠 주어 바다에 이르렀네 / 分得恩光到海中 劉見和復答之-李奎報 劉 臺諫이 화답하기에 다시 답하다-이규.. 카테고리 없음 2010.02.21
구수수 龜雖壽(구수수) 거북이 비록 오래 산들... 曹操(155~220) 神龜雖壽(신구수수) 신령한 거북이 오래산들 猶有竟時(유유경시) 반드시 죽는 날이 있고 螣蛇乘霧(등사승무) 이무기가 구름을 오른다 해도 終爲土灰(종위토회) 끝내 흙먼지가 된다 老驥伏櫪(노기복력) 늙은 준마는 말구유에 엎드려 있어도 志在千.. 카테고리 없음 2010.02.10
茶半香初 茶半香初 靜坐處茶半香初(정좌처다반향초) 정좌한 곳에 차는 반쯤 끓어 향이 나기 시작하고 妙用時水流花開(묘용시수류화개) 오묘한 운필(運筆)은 물 흐르고 꽃 피는 듯 *.차는 반쯤 끓어도 향이 나지만 찻잔에 반쯤 따랐을 때 향이 나기 시작하기도 한다. 중국 차중에는 물을 따르면 꽃이 활짝 피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2.06
寒梅-高峰 허백련의 묵난 허백련 '묵란' 汲水貯甁 揷梅枝其中 疎蕊皆拆 取春栢英同揷 淸絶可愛 급수저병 삽매지기중 소예개탁 취춘백영동삽 청절가애 龍門記以五字 聊奉和呈圓機 용문기이오자 료봉화정원기 (물을 길어 담고 매화 가지를 그 속에 꽂으니 꽃술이 모두 벌어지고, 춘백 꽃을 같이 꽂으니 청아하고.. 카테고리 없음 2010.01.30
別稱,異稱,月份 1. 文房四友 가. 【紙】: 方潔 나. 【筆】 : 【붓】管城子,管翰, 刀筆,禿友, 毛潁, 毛錐子, 不律, 象管, 弱翰, 柔翰, 中書君,兎毫,筆翰, 黑頭公, 【몽당붓】掘筆,禿筆,禿毫, 【붓 끝】筆端, 筆鋒,筆毫, 【붓 뚜껑】筆帽 【붓 놀림새】筆路,筆意,筆趣, 2. 가족 가. 【우리 가족】 【자기】無似, .. 카테고리 없음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