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句 易 下經 序卦傳 下篇 中에서 有天地然後에 有萬物하고 有萬物然後에 有男女하고 有男女然後에 有夫婦하고 有夫婦然後에 有父子하고 有父子然後에 有君臣하고 有君臣然後에 有上下하고 有上下然後에 禮義有所錯니라 天地가 있은 뒤에 萬物이 있고, 萬物이 있은 뒤에 男女가 있고, 男女가 있은 뒤에 .. 카테고리 없음 2010.08.16
愛 又 離 安重根 義士의 죽음을 哀悼하며 청나라 袁世凱가 지은 輓詩 平生營事只今畢 /평생 도모한 일 이제야 이루었구려 死地圖生非丈夫 /죽어야 할 곳에서 살고자 하는 건 대장부가 아니고 말고 身在三韓名萬國 /몸은 비록 삼한에 있지만 그 이름 만방에 떨쳤으니 生無百歲死千秋 /살아 백년은 아니지만 그 .. 카테고리 없음 2010.08.08
伯叔列傳 隨人作計終後人/수인작계종후인/ 남을 따라 계획하면 끝내는 남보다 뒤지고 自成一家始逼眞/자성일가시핍진/ 스스로 일가를 이루어야 참 경지에 이른다. <黃山谷의 以右軍書數種贈丘十四> 모든 예술 장르에 걸쳐 작가의 심미창작 활동에는 독창성이 강조된다. 그리고 평론가들은 오늘과 같은 글.. 카테고리 없음 2010.08.01
白鳩와 靑鳥 孟子曰人皆有不忍人之心(맹자왈인개유불인인지심)하니라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모두 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先王(선왕)이 : 선왕이 有不忍人之心(유불인인지심)하사 : 사람들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서 斯有不忍人之政矣(사유불인인지정의)시니 : 이에 사.. 카테고리 없음 2010.07.27
武夷九曲- 朱喜 山無水不秀/산은 물이 없으면 수려하지 않고 水無山不淸/물은 산이 없으면 맑지 못하다 曲曲山回轉/골짜기 골짜기마다 산이 돌아가고 峯峯水抱流/봉우리 봉우리마다 물이 감아돈다 武夷九曲 朱喜(1130~1200) 武夷山上有仙靈 /무이산상유선령/무이산 위 높은 곳에 신선이 살고 있는데 山下寒流曲曲淸 /.. 카테고리 없음 2010.07.25
休沐 休暇 金齊顔 천하가 어지러이 싸움만 일삼거니 / 天下紛紛事鬪爭 백성들은 그 언제나 태평 세월 만나보리 / 黎民何日見昇平 물에 잠긴 연기 속에 초가집이 고요하여 / 水沈煙裏茅堂靜 때때로 등불 돋우며 공명을 그리워하네 / 時復挑燈憶孔明 休沐 象邨 우연한 휴가로 한가한 틈 잠시 타서 / 偶緣休沐.. 카테고리 없음 2010.07.24
明字 酬答 용만의 관소에 당도하여 조 종사 죽음공이 나의 도중에 지은 작품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기에 나는 백상루에서 밝을명자 운자로 지은 근체시를 말해 줬다. 이로 인해 제공들이 차운하였으므로 지루함을 모르고 수답하였다[到灣館 趙從事竹陰公索余途間述作 余以百祥樓明字近體言之 因被諸公次韻 酬.. 카테고리 없음 2010.07.13
百聯-抄解 百일백 백, 힘쓸 맥 ㉠일백 ㉡여러 ㉢백 번 " alt>百聯연이을 련(연) ㉠연잇다 ㉡잇닿다 ㉢나란히 하다 " alt>聯抄뽑을 초 ㉠뽑다 ㉡베끼다 ㉢가려베끼다 " alt>抄解풀 해 ㉠풀다 ㉡가르다 ㉢흩어지다 " alt>解 河西 金麟厚 1. 花笑檻前聲未聽/꽃이 난간 앞에서 웃어도 소리 들리지 않고 鳥啼林下漏難看 /새.. 카테고리 없음 2010.07.12
愛蓮說 위 작품은 南丁 崔正均先生이 揮毫한 것 山中覓覓復尋尋(산중멱멱부심심) 산 속을 찾아가고 또 다시 찾아가서 覓得紅心與素心(멱득홍심여소심) 紅心과 더불어 素心 또한 얻었네. 欲寄一枝嗟遠道(욕기일지차원도) 한 줄기 보내려니, 아! 길(道)은 멀구나! 露寒(香)冷到於今(노한(향)냉도어금) 찬 이슬 .. 카테고리 없음 2010.07.05
盤谷이야기 對雨示逵典 비를 대하여 규전에게 보이다 茶山 盤谷來時路/올 때는 반곡길로 왔는데 雲溪百里遙/구름낀 시냇길 백리나 되네 偶逢梅子雨/우연히 오월의 비를 만나니 留賞荻頭潮/여기 머물러 적두의 조수를 보네 巷僻花鋪徑/골짜기는 깊어 꽃은 길을 덮었는데 春深草沒橋/봄은 무르익어 풀이 다리를 .. 카테고리 없음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