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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如負重遠行: 德川遺訓/辛丑䄵大䨮節仲候虎始交1日(음11/9)甲午

人生如負重遠行 《德川家康遺訓·忍戒》 人之一生,如負重遠行,不可急于求成;以受約束爲常事,則不會心生不滿;常思貧困,方無貪婪之念;忍耐乃長久無事之基石;憤怒是敵;只知勝而不知敗,必害其身;常思己過,莫論人非;不及尚能補,過之無以救. 一、人生有如負重致遠,不可急躁。 1.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 절대 서두르지 말아라. 二、視不自由爲常事,則不覺不足。 2. 부자유가 항상 따른다고 생각하면 부족함이 없다. 三、心生欲望時,應回顧貧困之時。 3. 마음 속에 욕망이 생기면, 가난했던 때를 생각하라. 四、心懷寬容,則能無事長久。 4. 마음이 너그러우면 곧 無事長久의 기본이다. 五、視怒爲敵。 5. 분노는 적으로 생각하라. 六、只知勝而不知敗,必害其身。 6. 이길 줄만 알고, 지는 것을 모르면 그 害가 몸에 미친다. 七、責..

카테고리 없음 2021.12.11

後周 世宗의 治跡2/辛丑秊大䨮節初候鶡旦不鳴5日(陰11/8)癸巳

《後周紀3 太祖 顯德 2年》 (乙卯, 955) ㉓. 6월 25일에 추밀원 승지인 청하 사람 장미를 우령군대장군· 권점검삼사사(權은 임시직)로 삼았다. 애초에, 황제가 전주에 있으면서 장미는 주에 있는 금전이나 곡식으로 삼사에 예속된 것을 관장하고 있었는데, 황제가 사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있으면 장미는 굽혀서 공급하였다. ㉓. 壬戌,以樞密院承旨清河張美為右領軍大將軍、權點檢三司事。〈清河縣,帶貝州。權點檢三司事,未除為正使。〉初,帝在澶州,美掌州之金穀隸三司者,帝或私有所,求美曲為供副。〈供副者,供辦以應副所求。澶,時連翻。〉 태조가 이 사실을 알고 화를 내었지만 황제의 마음을 다칠까 걱정하여 다만 장미를 복주마보군도우후로 옮겼었다. 太祖聞之怒,恐傷帝意,但徙美為濮州馬步軍都虞候。〈濮,博木翻。〉 장미는 재산을 다스리는데 정확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1.12.10

槿堂體本(12/7)/辛丑秊大䨮節(06:57)初候鶡旦不鳴2日(陰11/5)庚寅

槿堂體本(12/7) ☞. 溫柔終益已. 《民諺》 溫柔終益己, 强暴必招滅. 《民諺經典語錄》 ☞. 父愛如山, 母愛如水.[fù'ài rú shān mǔ'ài rú shuǐ] ☞. 年至十二三,頭角稍相疏, 二十漸乖張. 淸 ☞. 多情.[duōqíng] 《南史·后妃传下·梁元帝徐妃》:“ 徐娘虽老,犹尚多情。”徐娘虽然老,感情任然十分丰富。 唐 何兆 《玉蕊花》诗:“惟有多情天上雪,好风吹上绿云鬟。”只有富有感情的天上雪,好风吹上绿云发红。 宋 苏轼 《念奴娇·赤壁怀古》词:“故国神游,多情应笑我,早生华发。”我今日神游当年的战地,可笑我多情善感,过早地生出满头白发。 ☞. 少飮不亂性. ☞. 隆聲遠布, 興業長新. ☞. 居身務期質樸, 敎(訓)子要有義方. 《朱子家訓》 처신함에 반듯이 질박한 것에 힘쓸 것이요, 자녀를 가르침에는 의로운 가르침이 요체가 되어..

카테고리 없음 2021.12.07

張喬 詩/辛丑秊大䨮節(06:57)初候鶡旦不鳴1日(陰11/4)己丑

送棋待詔朴球歸新羅 張喬 海東誰敵手, 歸去道應孤. 闕下傳新勢, 船中覆舊圖. 해동(신라)에 그대의 적수 누가 있을까, 고국에 돌아가면 바둑 둘 상대가 없어 외로우리. 당나라 대궐에 새로운 묘수 전파하고서, 귀국하는 뱃전에서 옛 기보 펼쳐보네. 《送棋待诏朴球归新罗》 海东谁敌手,归去道应孤。阙下传新势,船中覆旧图。穷荒回日月,积水载寰区。故国多年别,桑田复在无。 《书边事》 调角断清秋,征人倚戍楼。春风对青冢,白日落梁州。大漠无兵阻,穷边有客游。蕃情似此水,长愿向南流。 《越中赠别》 东越相逢几醉眠,满楼明月镜湖边。别离吟断西陵渡,杨柳秋风两岸蝉。 《秋夕》 春恨复秋悲,秋悲难到时。每逢明月夜,长起故山思。巷僻行吟远,蛩多独卧迟。溪僧与樵客,动别十年期。 《华山》 谁将倚天剑,削出倚天峰。众水背流急,他山相向重。树黏青霭合,崖夹白云浓。一夜盆倾雨,前湫起毒龙。

카테고리 없음 2021.12.07

後周 世宗의 治跡/辛丑秊大䨮節(06:57)初候鶡旦不鳴1日(陰11/4)己丑

《後周紀3 太祖 顯德 2年》 (乙卯, 955) ②. 정난절도사 이이흥은 절덕의를 역시 절도사로 삼았으므로 작와 동등한 반열에 있게 되자 이를 수치로 생각하여 길을 막고 주의 사자를 통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정월 13일에 황상이 재상에게 모의하였더니, 대답하였다. "하주는 변방에 있는 진이니 조정에서는 그동안 매번 우대하고 관용하였으며, 부주는 치우쳐있고 작아서 얻거나 잃거나 간에 경중에 관계되지 않으니, 또 의당 이이흥을 안무하여야 하며 전체적으로는 대체를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②. 定難節度使李彝興〈李彝興,即彝殷也,避宋朝宣祖廟諱,始改名彝興。史以後來所更名書之。難,乃旦翻。〉以折德扆亦為節度使,與己並列,恥之,〈夏州自唐以來,為緣邊大鎮,李氏又世襲節度使。府州,漢氏方置節鎮,折氏父子又晚出,故恥與並列。〉塞路不通周使。..

카테고리 없음 2021.12.06

北漢황제의 죽음 그리고 초황 마희악/辛丑秊末候閉塞成冬5日(陰11/3)戊子

《後周紀3 太祖 顯德 元年》 (甲寅, 954) ⑭. 하는 양유에서부터 박주에 이르기까지 120리는 매년 동쪽이 붕궤되어 나뉘어 두 개의 지류가 되었고 모여서는 커다란 소택지대가 되어 수백리에 펼쳐져 있었다. 또 동북에서는 옛날 제방이 무너져 나와서 제· 체· 치·의 여러 주로 물이 들어와서 바닷가에 이르니, 백성들의 전지와 집들이 물에 자민 것이 헤아릴 수 없고, 유민은 고피를 뜯거나 물고기를 잡아서 식량을 공급하였는데, 조정에서는 누차 사자를 보내었지만 막을 수가 없었다. ⑭. 河自楊劉至于博州百二十里,連年東潰,分為二派,匯為大 澤,〈派,普拜翻。匯,戶罪翻,水回合也。〉彌漫數百里;又東北壞古堤而出,〈壞,音怪。古隄,前代所築以防河者;河屢徙,故古隄在平地。〉灌齊、棣、淄 諸州,至于海涯,漂沒民田廬不可勝計,流民採菰稗、捕魚以..

카테고리 없음 2021.12.05

周의 北漢征伐과 遼의 侵略/辛丑秊末候閉塞成冬2日(陰10/29)乙酉

《後周紀3 太祖 顯德 元年》 (甲寅, 954) ②. 5월 3일에 황제가 진양성 아래에 도착하였는데 기치가 성을 40리 둘러쌌다. 양곤(遼將)은 북한의 대주방어사인 정처겸이 주에 두 마음을 품었다고 의심하고 불러서 더불어 일을 계획하지고 하고 그를 도모하려고 하였는데, 정처겸은 이를 알고 가지 않았다. 양곤이 요기 수십으로 하여금 그의 성문을 지키게 하였는데, 정처겸이 그를 죽이고 이어서 문을 닫고 양곤을 막으니, 요황은 그가 공로를 세우지 못한 것에 화가 나서 그를 가두었다. 정처겸은 성을 들억지고 와서 항복하였다. 4일에 대주에 정색군을 설치하고 정처겸을 절도사로 삼았다. ②. 丙子,帝至晉陽城下,〈帝自上黨趣晉陽,七日而至。〉旗幟環城四十里。〈史言周兵之盛。幟,昌志翻。環,音宦。〉楊哀疑北漢代州防禦使鄭處謙貳于周,..

카테고리 없음 2021.12.03

詩 몇 구/辛丑秊中候天氣上騰地氣下降5日(陰10/27)癸未

詩 몇 구 ☞. 風爐銘 爇香久留, 烹茶易熟. 供我文房, 莫笑嵇癖. 《豹菴遺稿》 향을 피우니 (그 향이) 오래도록 머물렀고 차 끓이는 일이 익숙하여라 나의 서재에 (모두) 갖추어 있으니 혜강의 괴벽을 비웃지마라 ☞. 신위가 연경을 출발하기 전 추사는 ‘送紫霞入燕幷序’ 紫霞前輩涉萬里, 入中國瑰景偉觀. 吾不如其千萬億, 而不如見一蘇齋老人也.’ ‘자하선배도 먼 길을 건너 중국에 들어간다 하니 (청나라의) 진귀한 경치와 위엄 있는 광경을 보겠지요. 그러나 저는 수많은 경관을 본다하더라도 소재노인을 한번 보는 것만은 못하다고 여깁니다. ☞. 春生四體休休煗, 茶熟頭湯漠漠香. 一字不看中有味, 滿窓松影枕書囊. 《警修堂全藁· 戊寅錄· 眠· 紫霞》 봄이 되니 온몸이 나른한데, 막 끓기 시작한 차는 맑은 향이 피어나네. 글자 ..

카테고리 없음 2021.12.01

槿堂體本(11/29)/辛丑秊中候天氣上騰地氣下降4日(陰10/26)壬午

槿堂體本(11/29) ☞. 龍虎.[lónghǔ]. ☞. 松下茅屋. 春生四體休休煗, 茶熟頭湯漠漠香. 一字不看中有味, 滿窓松影枕書囊. 《警修堂全藁· 戊寅錄· 眠· 紫霞》 봄이 되니 온몸이 나른한데, 막 끓기 시작한 차는 맑은 향이 피어나네. 글자 한 자 보지 않아도 그 중에 흥취가 있으니, 솔 그림자 가득한 창 아래에서 책 주머니 베고 누었네. ☞. 花 ☞. 不自畏者招過. 《格言联璧》 不自重者取辱,不自畏者招禍;不自满者受益,不自是者博闻。 ☞. 良田千傾不如薄藝隨身.《明心寶鑑》 ☞. 書(琴· 讀· 樂· 棋· 射)罷倚松玩鶴(看雲). ☞. 出爾反爾. 《孟子 梁惠王下》 鄒與魯鬨. 穆公問曰, 吾有司死者三十三人, 而民莫之死也. 誅之, 則不可勝誅. 不誅, 則疾視其長上之死而不救, 如之何則可也. 孟子對曰, 凶年饑歲, 君之民老弱..

카테고리 없음 2021.11.29

心不在焉視而不見 [xīn bù zài yān shì ér bù jiàn]/辛丑秊中候天氣上騰地氣下降3日(陰10/25)辛巳

心不在焉視而不見 [xīn bù zài yān shì ér bù jiàn] [뜻]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어떤 일을 해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출전] 「이른바 수신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하는 이유는 몸에 분노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근심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이것을 일러 수신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所謂修身在正其心者, 身有所忿則不得其正, 有所恐懼則不得其正, 有所好..

카테고리 없음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