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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爾反爾 出尔反尔 [chū ěr fǎn ěr]/辛丑秊中候天氣上騰地氣下降3日(陰10/25)辛巳

出爾反爾 出尔反尔 [chū ěr fǎn ěr] (韓) 너에게서 나와서 너에게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행불행과 좋은 일 나쁜 일이 결국은 모두 자기 자신에 의하여 초래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中) 이랬다 저랬다 하다. 언행이 앞뒤가 서로 모순되고 신의가 없다. [出典 ]《孟子·梁惠王下》:“出乎尔者;反乎尔者也。” 「鄒나라가 魯나라와 전쟁을 벌였다. 추나라 穆公이 물었다. “우리 쪽 장교와 관리들 중 전사한 자가 33명이나 되는데 백성들은 한 사람도 윗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자가 없습니다. 이들을 사형에 처하자니 너무 많아 다 죽일 수가 없고, 안 그러면 윗사람들을 밉게 보아 죽음을 보고도 구하지 않을 것이니 어쩌면 좋겠습니까?” 孟子가 말했다. “흉년과 기근이 든 해에 임금의 백성 중에 늙고..

카테고리 없음 2021.11.29

北漢의 後周 攻擊/辛丑秊中候天氣上騰地氣下降1日(陰10/23)己卯

《後周紀2 太祖 顯德 元年》 (甲寅, 954) ⑱. 3월 9일에 황제는 풍도에게 명하여 재궁(太祖 郭威)을 받들고 산릉으로 가게 하였고, 정인회를 동경 유수로 삼았다. 11일에 황제는 대량을 출발하였는데, 16일에 황제는 회주에 도착하였다. 황제는 밤낮으로 빠른 속도로 나아가니 공학도지휘사인 진정 사람 조조가 사사롭게 통사사인 정호겸에게 말하였다. ⑱. 癸未,帝命馮道奉梓宮赴山陵,〈山陵,在鄭州新鄭縣。〉以鄭仁誨為東京留守。 乙酉,帝發太梁;庚寅,至懷州。〈九域志:大梁至懷州三百二十五里。〉帝欲兼行速進,控鶴都指揮使真定趙晁私謂通事舍人鄭好謙曰:〈晁,直遙翻。好,呼到翻。〉 "도적의 형세가 바야흐로 강성한데 의당 진중함을 유지하여서 그들을 좌절시켜야 할 것이오." 정호겸이 황제에게 말하였다. 황제가 화가 나서 말하였다. "네가..

카테고리 없음 2021.11.27

후주 곽위, 후한 유숭, 요황제 야율술율/ 辛丑秊孟冬小雪節初候虹藏不見5日(陰10/22)戊寅.

《後周紀1 太祖 廣順 元年》 (辛亥, 951) ㊹. 6월 11일에 추밀사· 동평장사인 왕준을 좌복야· 겸문하시랑으로 삼고, 추밀부사인 병부시랑 범질과 판삼사인 ㅇ곡을 중서령으로 삼았으며, 나란히 둥평장사로 하고 이곡은 여전히 판삼사로 하였다. 사도· 겸중서시랑인 동평장사 소우규를 나란히 파직시키고 본래의 관직을 지키게 하였다. ㊹. 六月,辛亥,以樞密使、同平章事王峻為左僕射兼門下侍郎,樞密副使、兵部侍郎範質、戶部侍郎、判三司李穀為中書侍郎,並同平章事,穀仍判三司。司徒兼侍中竇貞固、司空兼中書侍郎、同平章事蘇禹珪並罷守本官。 23일에 범질을 참지추밀원사로 하였다. 27일에 선휘북원사 적광업으로 추밀부사를 겸하게 하였다. 애초에, 황제가 하중을 토벌하면서 이미 사람들이 소속되기를 바랐으며, 이곡은 그때에 전운사였는데 황제는 자..

카테고리 없음 2021.11.25

楚王 馬希萼(희악) / 辛丑秊孟冬小雪節初候虹藏不見4日(陰10/21)丁丑.

《 後周紀1 太祖 廣順 元年》 (辛亥, 951) ㉚. 초왕 마희악은 이미 뜻을 얻고 나자, 옛날의 원한 맺은 것을 많이 생각하여 살육하는데 절도가 없었고, 밤낮으로 멋대로 술을 마시고서 거칠게 음란하였으며, 군부의 일은 모두 馬希崇에게 위임 하였다. 마희숭은 다시 사사롭게 굽혀서 많은 일을 처리하니, 정치와 형벌은 문란하였다. ㉚. 楚王希萼既得志,多思舊怨,殺戮無度,晝夜縱酒荒婬,悉以軍府事委馬希崇。希崇複多私曲,政刑紊亂。〈復,扶又翻。紊音問。〉 부고는 이미 혼란에 빠진 군사들 속에서 다 없어졌고, 백성들의 재산을 적몰하여 사졸들에게 상으로 내려 주었으며, 혹은 그들의 문을 봉하고 그것들을 빼앗았는데, 사졸들은 오히려 고르게 나누어지지 않는 것을 원망하였으며, 비록 낭주의 옛날부터 있던 장좌들 가운데 마희악을 좇..

카테고리 없음 2021.11.24

後漢 隱帝(劉承祐)의 사망과 劉崇의 등극 / 辛丑秊孟冬小雪節(11:34)初候虹藏不見3日(陰10/20)丙子.

《 後周紀1 太祖 廣順 元年》 (辛亥, 951) ⑦. 애초에, 하동절도사· 겸중서령인 유숭은 은제가 해를 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군사를 들어서 남쪽으로 향하고자 하였는데, 상음공(은제 후제로 추대되었다가 취소된 劉贇)을 영접하여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내 중지하고 말하였다. "내 아들이 황제가 되었는데 내가 또 무엇을 구하겠는가?" 태원소윤인 이양이 몰래 유숭에게 유세하였다. "곽공의 마음을 보건대 끝내 스스로 차지하려고 할 것이니, 공은 빨리 군사를 이끌고 태행산을 넘어서 맹진을 점거하고 서주의 상공이 즉위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만 같지 못하니, 그런 다음에 진으로 돌아오면 곽공이 감히 움직이지 못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팔릴 것입니다." ⑦. 初,河東節度使兼中書令劉崇聞隱帝遇害,欲舉兵南向,聞迎立湘陰公..

카테고리 없음 2021.11.22

槿堂體本(11/22) / 辛丑秊孟冬小雪節(11:34)初候虹藏不絹1日(陰10/18)甲戌.

槿堂體本(11/22) ☞. 我憐芙蓉淸.《芙蓉·張維》 人愛衆卉茂, 我憐芙蓉淸. 亭亭出深沼, 濯濯當回楹. 사람들 화려한 꽃을 좋아하나, 나는 연꽃의 맑음을 좋아하노라. 우뚝하게 깊은 못 속에서 나와, 깨끗하여라, 당당히 난간을 둘렀구나. 纖莖立更直, 危朶高不傾. 馨香匪外襲, 穠艷眞天成. 가냘픈 줄기 곧추 서 있고, 뾰죽이 높은 가지 기울지도 않는구나. 그윽한 그 향기 속에서 이어지고, 농염한 자태가 자연스럽구나. 後凋惜無華, 碧鮮徒自貞. 亮比君子德, 宜寄美人情. 늦게 시드는 소나무 꽃이 없어 아쉽고, 대나무는 다만 스스로 곧기만 하지만. 참으로 이 연꽃은 군자와 같아서, 미인의 정 여기에 붙음이 마땅하도다. ☞. 不悟. 習草將迷, 假令 薄解草書, 粗傳隸法. 《書譜· 孫過庭》 ☞. ☞.☞. ☞.☞. ☞.☞. ..

카테고리 없음 2021.11.22

歷代轉理歌/愼丑秊孟冬小雪節(11:34)初候虹藏不絹1日(陰10/18)甲戌.

歷代轉理歌 중에서 申得淸 創興治平 安社稷道 나라 세워 다스려 사직을 편안히 함은 前世興王 同轍伊五 앞 시대 나라를 흥하게 한 임금 같고 敗亂家國 亡社稷刀 나라를 어지럽혀 사직을 망하게 함은 前世不君 同轍日世 앞 시대 못난 임금 같도다 烈士忠直 眞儒賢伊 열사와 충신,참 선비와 어진이가 亂世羅高 邑實孫可 난세라고 어찌 없겠는가 蠹小奸諛 凶賊臣以 좀스럽고 간악하게 아첨하는 무리가 平時羅高 邑實孫歌 평시라고 어찌 없겠는가 人君心事 如何中矣 임금의 마음 어떠냐에 따라 蠹反忠忠反蠹 日於爲高 간신이 충신되고 충신이 간신되며 亂反平平反亂 日於爲尼 난세가 평화되고 평화가 난세되니 胡爲不思 無三日高 어찌하여 이런 것을 헤아리지 못하는가 《全文》 貪虐無道 夏桀이난 丹朱商均 不肖하야 堯舜禹의 禪位相傳 어이타가 不知하고 妹喜女..

카테고리 없음 2021.11.22

大唐故金氏夫人墓銘 / 立冬節襪候雉入大水爲蜃2日(陰10/14 )庚午.

大唐故金氏夫人墓銘 大唐故金氏夫人墓銘은 중국 당나라에 살았던 신라인 김씨 부인의 묘지명이다. 신라 김씨의 조상이 少昊金天氏에서 시작하여 투후 金日磾를 거쳐 신라 김씨로 이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묘지명은 1954년 중국 陝西省 西安市 교외에서 출토되어 현재 시안시 碑林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전서체로 3행에 걸쳐 '대당고김씨부인묘명'이라고 새긴 덮개돌(43.5×44cm)과 23행에 최대 27자씩, 총 593자의 예서체 명문이 기록된 지석(46.5×45.5cm)이 함께 발견되었다. 묘지명에는 함통 5년(서기 864년) 5월 29일 향년 32세로 사망한 김씨 부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 즉 김씨의 유래와 김씨 부인의 선조, 부인의 품행과 생활상, 죽음과 후사 등이 기록되어 있이 새겨져 있다. 김씨 부인은 재당..

카테고리 없음 2021.11.17

唐蕃會盟碑/ 立冬節襪候雉入大水爲蜃2日(陰10/14 )庚午.

唐蕃會盟碑[tángfānhuìméngbēi] 唐蕃會盟碑는 티베트 수도 라싸 시의 중앙 조칸 사원 입구 옆에 현존하는 비이다. 당나라와 吐蕃(티베트) 사이에는 安史의 난 이후 전투 상태가 斷續되었으나, 당 목종 때에 토번은 국제적으로 고립하게 되어 겨우 양국 세력의 한계가 분명해졌다. 그리하여 목종과 토번 왕 치추크데첸과의 사이에 화평협정의 뜻으로 이른바 長慶의 會盟이 행해졌다. 821년 長安에서, 이듬해엔 라싸에서 회맹이 행해져 양국의 관리가 이에 참가하였다. 회맹비는 823년에 세워졌으며, 높이 11.3 피트, 西面은 漢蕃 양문으로 盟文의 내용, 뒤쪽 東面은 전부 티베트 글로 唐蕃 교섭사와 회맹의 상태, 날짜 등이 명기되어 있다. 북면에는 회맹에 참가한 티베트 측 관리의 官姓名, 남면에는 마찬가지로 당..

카테고리 없음 2021.11.17

教子採薪 [jiàozǐcǎixīn]/ 立冬節中候地始凍5日(陰10/12 )戊辰.

敎子採薪[jiàozǐcǎixīn]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씀을 이르는 말. 출전 「孟子가 宋臣에게 물었다. “그대의 왕은 백성들에게 어떠하오?” “잘 어루만져 줍니다.” “무엇으로써 어루만져 줍니까?” “흉년이 들어 식량이 부족하면 창고를 열어 구휼하여 백성들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 줍니다. 백성들이 추위에 떨면 비단을 풀어 백성들에게 주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자 맹자가 말했다. “그대의 왕은 魯나라 사람만도 못하군요. 그대는 노나라 사람이 땔나무를 하는 것으로 아들을 가르친 것을 아시오? 백 리 떨어진 남산에 땔나무가 있고, 백 보 떨어진 북쪽 果園에도 땔나무가 있는데, 노나라 사람이 아들에게 나무를 해 오라고 하..

카테고리 없음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