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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10/4)/秋分節末候水始涸3日(陰8/29)丙戌

槿堂體本(10/4) ☞. 金翅劈海, 香象渡河. ☞. 龍攪水盡, 鼓漱三十六. 神 ☞. 西城山而建都焉永樂. ☞. 錢用盡更來, 機失不復追.《資治通鑑· 唐 李絳》 錢用盡更來,機事一失不可復追。/돈은 쓰고 나면 다시 생기지만, 기회와 일은 놓치고 나면 다시 따라잡을 수 없다. ☞. 常以靜勝.《老子》 天下之牝. 牝, 常以靜勝牡, 以靜爲下./靜而不求, 物自歸之也. 以其靜, 故能爲下也. 牝, 雌也. 雄躁動貪欲, 雌常以靜, 故能勝雄也. 以其靜復能爲下, 故物歸之也. ☞. 輪輿. 人之能爲人, 由腹有詩書. 詩書勤 ☞. 後. 出門一笑, 看西湖月滿, 東浙潮来. 放改眼孔看 ☞.欲求生富貴, 須下死工夫. 《古今賢文》 ☞. 垂釣綠灣春, 春深杏花亂。潭清疑水淺,荷動知魚散。 日暮待情人,維舟綠楊岸。《雜詠五首. 2 釣魚灣·儲光羲》 녹빛 봄날 만에..

카테고리 없음 2021.10.04

시해된 장종 /秋分節末候水始涸2日(陰8/28)乙酉

《後唐紀3 莊宗 天成 元年》〈丙戌, 923年〉 ①. 여름, 4월 1일에 엄판(황제의 여행 준비)하고 장차 출발하려고 하는데, 기병은 선인문 밖에 늘어서고 보병은 오봉문 밖에 늘어섰다. 종마직 지휘사 곽종겸은 목왕 이존예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를 받들고서 반란을 일으키고자 하여서 부병을 인솔하고 군영 안에서부터 칼을 드러내며 크게 소리 지르면서 황갑양군과 더불어 흥교문을 공격하였다. ①. 夏,四月,丁亥朔,嚴辦將發,〈凡天子將出,侍中奏中嚴外辦。此時未必能爾,沿襲舊來嚴辦之言而言之耳。〉騎兵陳於宣仁門外,〈唐昭宗天祐二年,敕改東都延喜門為宣仁門。又唐六典:東都東城在皇城之東,東曰宣仁門,南曰承福門。陳,讀曰陣;下同。〉步兵陳於五鳳門外。從馬直指揮使郭從謙不知睦王存乂已死,〈存乂養郭從謙為假子及其被誅事,並見上卷本年二月。請諸..

카테고리 없음 2021.10.03

환관 향연사에 모살된 곽숭도, 그리고 망국의 징조/秋分節中候蟄蟲塊(壞·培·啓)戶5日(陰8/26)癸未

《後唐紀3 莊宗 同光 3年》〈癸未, 923年〉 ⑯. 곽숭도는 평소에 환관들을 질시하였는데, 일찍이 은밀히 위왕 이계급에게 말하였다. "대왕께서 훗날에 천하를 얻게 되면 거세된 말도 탈 수 없을 터인데 하물며 환관을 임용하시겠습니까? 의당 그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오로지 사인을 등용하십시오." 여지유가 몰래 듣고 이를 알렸으므로 이 일로 말미암아 환관들이 모두 이를 갈았다. ⑯. 郭崇韜素疾宦官,嘗密謂魏王繼岌曰:「大王他日得天下,騬馬亦不可乘,〈騬,食陵翻,犗馬也,以喻宦官。史炤曰:犗,音戒;俗呼扇馬為改馬,即犗馬也。〉況任宦官!宜盡去之,專用士人。」〈去,羌呂翻。〉呂知柔竊聽,聞之,〈呂知柔時為都統牙通謁。〉由是宦官皆切齒。 당시 성도는 비록 떨어졌으나 촉 안에서는 도적떼가 일어나 산과 숲에 가득 널려 있었다. 곽숭도는 대군이 이..

카테고리 없음 2021.10.02

후량의 멸망.2./秋分節中候蟄蟲塊(壞·培·啓)戶4日(陰8/25)壬午

《後唐紀1 莊宗 同光 元年》〈癸未, 923年〉 ⑳. 이진이 경상에게 말하였다. "조서를 내려서 우리 무리를 깨끗이 씻었다고 하는데 서로 나란히 새 군주에게 조현하시겠소?" 경상이 말하였다. "우리 두 사람은 양의 재상이 되어 군주가 어두워도 간할 수 없었고 나라가 망해도 구원할 수 없었는데 새로운 군주가 만약 묻는다면 장차 무슨 말로 대답하겠소?" ⑳. 李振謂敬翔曰:「有詔洗滌吾輩,相與朝新君乎﹖」〈朝,直遙翻;下同。〉翔曰:「吾二人為梁宰相,君昏不能諫,國亡不能救,新君若問,將何辭以對!」 이날 저녁 밤이 새기 전에 어떤 사람이 보고하였다. "숭정이태보가 이미 들어가서 조현하였습니다." 경상이 탄식하며 말하였다. "이진은 거짓으로 장부 노릇을 하였구나! 주씨는 새 주군과는 대대로 원수였는데 지금 나라는 망하고 군주는..

카테고리 없음 2021.09.30

후량의 멸망.1./秋分節中候蟄蟲塊(壞·培·啓)戶4日(陰8/25)壬午

《後唐紀1 莊宗 同光 元年》〈癸未, 923年〉 ⑳. 황제(이존욱)는 위국부인 유씨와 황제의 아들인 이계급을 보내어 흥당으로 돌려보내고 그들과 결별을 하며 말하였다. "일의 성패는 이 한 번의 결전에 달려 있는데, 만약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가족을 위궁에 모아서 그곳을 불태우시오." 이어서 두노혁· 이소굉· 장헌· 왕정언에게 명령하여 함께 동경을 지키게 하였다. ⑳. 帝遣魏國夫人劉氏、皇子繼岌歸興唐,與之訣曰:「事之成敗,在此一決;若其不濟,當聚吾家於魏宮而焚之!」〈史言帝此行非有廟勝之策。〉仍命豆盧革、李紹宏、張憲、王正言同守東京。〈帝以魏州為東京興唐府。〉 10월 2일에 황제는 대군을 인솔하고 양유에서 하를 건너 3일에 운주에 도착하여 한밤중에 군을 전진시켜 문을 넘었는데, 이사원을 선봉으로 삼아 4일 아침에 양의..

카테고리 없음 2021.09.30

등극하는 진왕이존욱/秋分節中候蟄蟲塊(壞·培·啓)戶2日(陰8/23)庚辰

《後唐紀1 莊宗 同光 元年》〈癸未, 923年〉 ①. 봄, 2월에 진왕은 교서를 내려서 백관을 두고, 네 진의 판관들 가운데 앞선 왕조(唐)의 사족을 선발하여 재상으로 삼으려고 하였다. 하동절도판관 노질이 그것이 되기에는 으뜸이었으나 노질이 굳게 사양하며 의무절도판관 두노혁과 하동절도판관 노정을 그것으로 삼기를 요청하니, 왕은 즉시 두노혁과 노정을 불러서 행대 좌· 우승으로 하고 노질을 예부상서로 삼았다. ①. 春,二月,晉王下教置百官,於四鎮判官中選前朝士,欲以為相。〈四鎮,河東、魏博、易定、鎮冀。朝,直遙翻。相,息高翻;下同。〉河東節度判官盧質為之首,質固辭,〈盧質慢罵晉王諸弟,又能辭相位於惟新之朝,是必有見也。〉請以義武節度判官豆盧革、河東觀察判官盧程為之;王即召革、程拜行臺左、右丞相,〈考異曰:薛史唐紀作「盧澄」。今從實錄、莊宗列傳..

카테고리 없음 2021.09.29

張承業/秋分節中候蟄蟲塊(壞·培·啓)戶(벌레 집에 문을 봉한다)1日(陰8/22)乙卯

《後梁紀5 均王 貞明 3年》〈丁丑, 917年〉 ⑧. 진왕이 진양으로 돌아왔다. 왕은 연속하여 매년 출정을 하였으므로 무릇 군부와 정사는 한가지로 감군사 장승업에게 맡겼다. 장승업은 농업과 양잠을 권고하고 독려하여 금전과 양곡을 축적하고 무기와 말을 가두며 사고 조세를 징수하거나 법을 집행하면서 귀척에게도 너그러이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하여 군성이 엄숙하고 청렴해졌으며 먹을 군량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⑧. 晉王還晉陽。〈自魏州還晉陽。〉王連歲出征,凡軍府政事一委監軍使張承業,承業勸課農桑,畜積金穀,收市兵馬,徵租行法不寬貴戚,由是軍城肅清,〈軍城,謂晉陽軍城也。〉饋餉不乏。 왕이 혹시 때에 따라서 저포를 하거나 영인에게 상을 내려 주려 하여 전이 필요하였지만 그것에 인색하여 돈은 얻을 수 없었다. 왕이 마침내 전고에 주연을..

카테고리 없음 2021.09.27

契丹의 南下. 2(大房岭之战)/秋分節中候蟄蟲塊(壞·培·啓)戶(벌레 집에 문을 봉한다)1日(陰8/22)乙卯

《後梁紀5 均王 貞明 3年》〈丁丑, 917年〉 ②. 진왕 이존욱은 이사원과 염보의 군사가 적어서 거란을 대적하기에 충분하지 아니하여, 7월 24일에 다시 이존심에게 명령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그들에게 증원하게 하였다. ②. 晉王以李嗣源、閻寶兵少,未足以敵契丹,辛未,更命李存審將兵益之。 ⑤. 거란이 유주를 포위하고서 또 200일이 되자, 성 안에서는 위태롭고 곤궁해졌다. 이사원· 염보· 이존심의 보병과 기병 7만이 역주에서 만났는데, 이존심이 말하였다. "오랑캐는 많고 우리는 적으며 오랑캐는 대부분 기병이고 우리는 대부분 보병이니, 만약에 평원에서 서로 만나게 되어 오랑캐가 1만의 기병을 데리고 우리의 진영을 짓밟는다면 우리는 남을 무리가 없을 것이오." ⑤. 契丹圍幽州且二百日,〈是年三月,契丹圍幽州,事始見上卷。..

카테고리 없음 2021.09.27

槿堂體本(9/27)/秋分節初候雷始收聲5日(陰8/21)戊寅

槿堂體本(9/27) ☞. 德建名立, 形端表正. 空谷傳聲, 虛堂習聽. ☞. 密子寧獨稱德乃辭. ☞.幸福不在別處, 而在心裏. 著名作家林语堂说:“人生幸福,无非四件事:一是睡在自家床上;二是吃父母做的饭菜;三是听爱人讲情话;四是跟孩子做游戏。所以,幸福不在别处,而是在身边,在自己的感觉里,在对生活的感悟里。 ☞. 四度聞. 微擺撼天主, 赤 ☞. 後造渡於沸流谷忽本. ☞. 愼終如始則無敗事.《老子 64章》 民之從事, 常於幾成而敗之, 愼終如始, 則無敗事. 사람들이 일하는 것은 항상 거의 다 이루어질 듯 하다가 실패한다. 끝을 삼가는 것이 늘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 蘭亭集序· 王羲之 《楚簡體》 ☞.生無百歲死千秋. 《輓安重根義士·袁世凱》 ☞. 松柏之壽. ☞. 樂生還愛. 《自吟· 許穆》 安倨無事足娛虞, 何處人間有勝..

카테고리 없음 2021.09.27

契丹의 南下1 /秋分節(04:21)初候雷始收聲4日(陰8/20)丁丑

《後梁紀4 均王 貞明 3年》〈丁丑, 917年〉 ④. 애초에, 유주 북쪽으로 700리인 곳에 유관이 있고 아래에는 유수가 있어 바다로 통하였다. 유관 동북쪽에서부터 바다를 따라서 길이 있는데, 길의 좁은 곳은 겨우 몇 자 정도인데다 옆은 모두 어지러운 산이고 높고 험준하여 넘을 수가 없었다. 북으로 가서 진우구에 이를 즈음에, 옛날에는 팔방어군을 설치하고 토착 병사를 모집하여 그곳을 지켰으며, 전조는 모두 군대의 양식으로 공급하고 계에는 들이지 아니하였으며 유주에서는 해마다 솜이 도착하면 전사의 옷으로 제공하였다. ④. 初,幽州北七百里有渝關,〈渝關入營州界及平州石城縣界。漢書音義:渝,音喻,今讀如榆。〉下有渝水(洋河)通海。自關東北循海有道,道狹處纔數尺,旁皆亂山,高峻不可越。比至進牛口,〈「比」,當作「北」。〉舊置八防禦軍..

카테고리 없음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