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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10/4)/秋分節末候水始涸3日(陰8/29)丙戌

solpee 2021. 10. 4. 14:44

槿堂體本(10/4)

☞. 金翅劈海, 香象渡河.

☞. 龍攪水盡, 鼓漱三十六. 神

☞. 西城山而建都焉永樂.

☞. 錢用盡更來, 機失不復追.《資治通鑑· 唐 李絳》

錢用盡更來,機事一失不可復追。/돈은 쓰고 나면 다시 생기지만, 기회와 일은 놓치고 나면 다시 따라잡을 수 없다.

 

☞. 常以靜勝.《老子》

天下之牝. 牝, 常以靜勝牡, 以靜爲下./靜而不求, 物自歸之也. 以其靜, 故能爲下也. 牝, 雌也. 雄躁動貪欲, 雌常以靜, 故能勝雄也. 以其靜復能爲下, 故物歸之也.

☞. 輪輿. 人之能爲人, 由腹有詩書. 詩書勤

☞. 後. 出門一笑, 看西湖月滿, 東浙潮来. 放改眼孔看 

☞.欲求生富貴, 須下死工夫. 《古今賢文》

☞. 垂釣綠灣春, 春深杏花亂。潭清疑水淺,荷動知魚散。 日暮待情人,維舟綠楊岸。《雜詠五首. 2 釣魚灣·儲光羲》

 녹빛 봄날 만에 낚시 드리우니, 봄은 깊어 살구꽃 어지럽다. 물 맑아 앝은 줄 알았더니 연꽃이 흔들려 물고기 달아나네. 해질녘 님그리며, 푸른 버들 아래 배를 댄다.

☞. 牆有耳. 《管子·君臣》

 古者有二言, 牆有耳, 伏寇在側. 牆有耳者, 微謀外泄之謂也. 伏寇在側者, 沈疑得民之謂也.

 옛말에 두 가지 말이 있는데, 담장에 귀가 있으며, 엎드린 도적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담장에 귀가 있다는 말은 은밀하게 모의하더라도 밖으로 새기 마련이라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엎드린 도적이 바로 옆에 있다는 말은 민심을 얻는 데 깊이 의심함을 이르는 것이다.

 

 門有倚禍, 事不可不密, 墻有伏寇, 言不可而失.《北齊書 魏收傳》

 문에 화가 기대 있을 수 있으니 일을 은밀하게 하지 않을 수 없고, 담장에 숨은 도적이 있을 수 있으니 말을 실수해서는 안 된다.

 

 牆有逢, 壁有耳.《增廣賢文》

 담에는 틈이 있고 벽에는 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