臘梅 臘梅(蜡梅;làméi) 臘梅(黃梅,冬梅라고도 한다) 경남 진주 정원서 개화 진주에 있는 남부산림연구소 정원에서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겨울의 진객' 납매. 섣달에 피는 매화한 뜻의 납매는 꽃 중에서 가장 먼저 핀다고 해서 이름도 꽃소식이란 뜻의 花信으로도 불린다. 玉梅(매화의.. 카테고리 없음 2012.03.04
두보의 상춘오수 杜甫의 傷春五首 傷春五首 其壹 天下兵雖滿 : 천하에 비록 병사가 가득하나 春光日自濃 : 봄빛은 날마다 절로 두터워지는구나. 西京疲百戰 : 서경은 백번 싸움에 지쳐있고 北闕任羣凶 : 북쪽 궁궐은 무리의 모진 자들에게 맡겨졌어라. 關塞三千里 : 변방 땅은 삼천리고 煙花一萬重 : .. 카테고리 없음 2012.02.27
[스크랩] 찔레꽃 찔레꽃 이연실 노래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 카테고리 없음 2012.02.24
委曲求全 糊塗經 其四 委曲求全wěi qū qiú quán 解意;그럭저럭 양보하며 보전을 꾀하다. 자기 의견을 굽혀 일을 성사시키려고 하다. 일을 그르치지 않으려고 유연한 태도를 취하다 힘없고 초라한 사람이 여러가지 제약하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을 굽힐 줄 알아야 한다.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12.02.20
宿興夜寐箴 夙興夜寐箴 鷄鳴而寤, 思慮漸馳. 盍於其間, 澹以整之. ( 계명이오, 사려점치. 합어기간, 담이정지 ) ▶닭이 울어 잠을 깨면, 이러저러한 생각이 점차로 일어나게 된다. 어찌 그 동안에 조용히 마음을 정돈하지 않겠는가! 或省舊愆, 或紬新得. 次第條理, 瞭然默識. ( 혹성구건, 혹주신.. 카테고리 없음 2012.02.17
岣嶁碑歌 구루비가(岣嶁碑歌) 星湖 李瀷 나의 백씨(伯氏)는 신기한 재주가 있었는데 일찌감치 작고하였다. 당시에 구루비(岣嶁碑)의 각본(刻本)이 국중에 전달되었으므로 드디어 구루비가(岣嶁碑歌)를 지었는데, 한퇴지(韓退之)ㆍ소자첨(蘇子瞻)의 석고가(石鼓歌)와 함께 전할 만하다. 그 .. 카테고리 없음 2012.02.15
糊塗經 其三 不飛不鳴 糊塗經 其三 不飛不鳴 不飛不鳴은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으면서 때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겉으로 보기에 무척 온순한 것 같은 호랑이 한 마리가 있었다. 사람들이 이를 알고는 조심스럽게 호랑이를 건드려 보았다.호랑이가 꼼짝도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후 다시 손으로 쓰다듬었.. 카테고리 없음 2012.02.09
延年益壽 佳人歌(가인가) - 이연년(李延年) 北方有佳人(북방유가인) : 저 북방에 한 가인 있으니 絶世而獨立(절세이독립) : 절세의 아름다움 홀로 우뚝하네 一顧傾人城(일고경인성) : 그가 한번 돌아보면 성(城)이 기울고 再顧傾人國(재고경인국) : 또 한번 돌아보면 나라가 기우네 寧不知傾.. 카테고리 없음 2012.02.05
竹花와 항룡유회 대나무꽃(竹花) 대나무꽃은 60년 주기설과 백년주기설이 있다. 암튼 뿌리가 무성함은 줄기를 키우기 위함이고 줄기와 잎이 오랫동안 푸르게 지조를 다하다가 꽃이 피면 모든 영양을 꽃으로 열매로 분출한 후에 최후를 맞는다니 마치 연어가 온힘을 다하여 수정을 하고 죽는 것과 .. 카테고리 없음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