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처학자 매처학자 - 梅妻鶴子[매화 매/ 아내 처/ 학 학/ 아들 자] [의미]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풍아한 생활. [출전]『시화총귀(詩話總龜)』 [내용] 송나라에 임포라는 자가 살았다. 임포는 평생 동안 장가도 들지 않고 고요한 가운데 고달픈 삶을 살아간 시인이다. 그는 영리를 구하지 않는 성.. 카테고리 없음 2011.05.29
蘭 ‘우리詩’ 4월호를 읽고 내 마음에 맞는 시 7편을 골라 지난 3월말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있었던 동양란 전시회에서 찍은 난 사진과 함께 올린다. ♧ 아내의 새 - 홍해리 한평생 나는 아내의 새장이었다 아내는 조롱 속에서 평생을 노래했다 아니, 울었다 깃털은 윤기를 잃고 하나 둘 빠져나갔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5.11
似而非 ■사이비 似而非 [비슷할 사/말이을 이/아닐 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제로는 아주 다른 가짜. [출전] 『孟子』 <盡心篇〉,『論語』〈陽貨篇〉 [내용] 만장(萬章)이 그의 스승 맹자(孟子)에게 물었다.“온 고을이 다 그를 향원(鄕原 : 점잖은 사람)이라고 하면 어디를 가나 향원일 터.. 카테고리 없음 2011.05.11
一夫 又 獨夫 孟子 萬章章句 齊宣王問曰: 「湯 放桀, 武王 伐紂, 有諸?」 孟子對曰: 「於傳 有之. 曰: 「臣弑其君 可乎?」 曰: 「賊仁者 謂之賊, 賊義者 謂之殘, 殘賊之人 謂之一夫. 聞誅一夫紂矣, 未聞弑君也.」 『양혜왕(梁惠王)』조는 제선왕(齊宣王)이 “탕(湯)이 걸(桀) 임금을 쫓아내고, 무(武)가 주(紂) 임금을 .. 카테고리 없음 2011.05.02
[스크랩] 唐詩三百首[당시300수]권지-1~99까지 001감우사수지일(感遇四首之一)-장구령(張九齡;673-740) 감우사수지일(感遇四首之一)-장구령(張九齡;673-740) 孤鴻海上來(고홍해상내)외로눈 기러기 바다에서 날아와, 池潢不敢顧(지황부감고)연못은 감히 내려보지 않았소. 側見雙翠鳥(측견쌍취조)쌍취새 곁눈질해 바라보니 , 巢在三珠樹(소재삼주수)동우.. 카테고리 없음 2011.04.27
寫字-포은 寫字 圃隱 心專姸好飜成惑/심전연호번성혹/마음이 姸好를 오로지하면 도리어 의혹이 생기고 氣欲縱橫更入邪/기욕종횡갱입사/氣가 종횡으로 내달리고자 하면 다시 邪에 들어간다. 不落兩邊傳妙訣/불락양변전묘결/두 곳에 집착하지 않고 神妙한 비결을 전수한다면 毫端寫出活龍.. 카테고리 없음 2011.04.12
律呂 律呂란 천지간의 기운을 말하며 律은 陽이요 呂는 陰이다. 1.符都誌 제2장에는 "朕世以前則律呂幾復하여 星辰已現이니라" 하여 태초에 律呂가 몇 번인가 부활하자 나타나 일월성신이 나타났다고 하여 인도의 창조신화와 같다. 2.성리대전"을 보면 육율(六律)은 양으로 황종(黃種;음력11월), 태주(太簇;.. 카테고리 없음 2011.04.01
要約書譜 일랑 이종상 <독도> 89×89cm 순지에 수묵 1982 ********************************************************************** 今撰執使用轉之由.以祛未悟.執謂深淺長短之類是也.使謂縱橫牽掣之類是也.轉謂鉤鐶盤紆之類是也.用謂點畫向背之類是也.方復會其數法.歸於一途.編列衆工.錯綜群妙.擧前賢之未及.啓後學於成規.窮.. 카테고리 없음 2011.03.28
二十四番花信風 二十四番妬花風 北宋 周煇의 淸波雜志와 歲時雜記에 花信風(妬花風 또는 二十四番花信風)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小寒에 시작하여 穀雨까지 각 候(節은 일년을 24로 나누어 15일을 기준으로 하고 候는 한 절기에 각5일식 三候-初,中,末-로 한다)마다 하나의 다른 바람이 분다고 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