臥薪嘗膽 ‘치(恥)’자는 ‘치(耻)’로도 쓰며, 가슴에 치욕을 품고 살아간 월왕 구천(句踐)이 스스로에게 다짐한 말로 원전은 “너는 회계산에서의 치욕을 잊었는가(女忘會稽之恥邪)”(사기 ‘월왕구천세가’ 편)이다. 먼저 월나라를 공격한 자는 오왕 합려(闔閭)였다. 그는 구천의 아버지 윤.. 카테고리 없음 2012.07.10
蝸牛角上爭何事 명분도 없는 부질없는 싸움이나 별 성과가 없는 전쟁을 비유한다. 와우각상쟁(蝸牛角上爭)의 준말이며 와각상쟁(蝸角相爭) 와우지쟁(蝸牛之爭)과 같다. 장자 ‘칙양(則陽)’편에 이런 내용이 있다. 전국시대 위(魏)나라 혜왕(惠王)이 제나라 위왕(威王)과 맹약을 했으나 위왕이 배반하자 .. 카테고리 없음 2012.07.09
人生感意氣功名誰復論(인생감의기공명수부론) 人生感意氣功名誰復論(인생감의기공명수부론) 인생이란 의기로 살아가는 것이지, 공명 따위 말해 무엇 하나 무릇 인간은 마음이 통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당나라 시인 위징(魏徵)은 당태종을 도와 당나라를 세운 인물 중 일등공신이다. 당태종이 쿠데타를 일으켜 그의 형과 아우를 죽이.. 카테고리 없음 2012.07.09
진짜? 은나라 도자기 한국에있다…중국들썩 기사등록 일시 [2012-07-07 07:02:00]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대만 신생보(新生報)가 은나라 마지막 황제 제신(帝辛)이 '목야(牧野)의 전쟁' 직전 별점을 치고, 그 점괘를 새겨 남긴 홍도관을 전면 특집으로 보도했다. 제목(殷商古物現身韓國 占星紅.. 카테고리 없음 2012.07.07
歐陽詢 運行八訣 歐陽詢 運行八訣 초당의 서예가 구양순은 영자팔법으로 모든 글자의 점과 획을 완전히 포괄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더할 것은 더하고 뺄 것을 빼서 運行八訣을 완성하였다. 그 해석은 특히 태세에 편중하였다. 丶.(점 주)如高峰之墜石: 높은 봉우리에서 돌이 떨어지는 형세.. 카테고리 없음 2012.07.06
改過自新 허물을 고쳐 재기(再起)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말로 개과천선(改過遷善), 개사귀정(改邪歸正)과 같은 말이다. 사기 ‘편작·창공열전’에 나오는 말로서 명의 태창공(太倉公) 순우의(淳于意)의 막내딸이 황제에게 올린 글에서 나온 말이다. 순우의는 이런 사람이다. 그는 젊어서부터 의술.. 카테고리 없음 2012.07.06
金翅劈海 香象渡河 金翅劈海 香象渡河 作家 이문열의 小說 金翅鳥에 나온 글귀로, 붓을 잡으매, 金翅鳥가 바다를 가르고 龍을 끌어 올려 잡아 먹듯한 氣象과, 香象이 갠지스강(恒河)을 건너듯 굳건하게 해야 한다. 金翅鳥 金翅鳥는 범어로 가루라(Garuda),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라고 한다. 머리는 매, 몸은 .. 카테고리 없음 2012.07.03
대공무사 공평하고 정직해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지공무사(至公無私) 공평무사(公平無私) 사기위공(捨己爲公) 흑백분명(黑白分明)과 유사한 말이고 반대말은 대사무공(大私無公) 가공제사(假公濟私) 자사자리(自私自利) 등이다. 여씨춘추 거사(去私)편을 보면 어떤 편협함도.. 카테고리 없음 2012.07.03
소 서(小暑) 소 서(小暑) 양력 7월 7일이 소서(小暑)이다 음력은 5월 18일이고 소서는 24절기 중에 열한 번째 절기이며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든다 소서는 태양(太陽)의 황경(黃經)이 105°의 위치에 있을때이다 소서는 동지로부터 197일째 되는 날이다 소서의 뜻은 “작은 더위”이고 이때부터 .. 카테고리 없음 2012.07.02
人之將死其言也善 人之將死其言也善(인지장사기언야선) 사람이 죽음을 앞두고 하는 말은 선하다 송나라 주자(朱子)는 새는 죽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우는 것이 슬프고 사람은 죽으면 근본에 돌아가기 때문에 착하다고 했다. (鳥畏死 故鳴哀 人窮反本 故言善) 공자의 제자 증자는 임종을 앞두고 그를 찾아.. 카테고리 없음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