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사 김정희의 "竹爐之室" 완당 김정희 선생께서는 조선조 최고의 서예가이며 금석문과 서지학 분야에서도 높은 경지를 개척하셨다. 선생께서는 종이와 비단에만 글을 남기신 것이 아니고 그 분의 금석학 취향에 걸맞게 목판에 직접 쓴 글을 새기시어 약 이백여점 가까이 목판을 남기셨다 전한다. 竹爐란 차를 다리는 화로를 .. 카테고리 없음 2008.10.09
檀童十訓 단군시대부터 왕족들의 교육방식이라고 전해지는 10가지의 덕목 이것의 출처는 불확실한 채 구전되어 왔다. 과거 조상(祖上)들은 人間尊嚴性(인간존엄성)을 강조하면서 어린이 십훈(十訓) 통해 天心(천심)을 전하려고 했다. 이러한 것이 동작으로 표현된 것이 단동십훈(檀童十訓)이다. 제1훈 : 弗亞弗.. 카테고리 없음 2008.10.04
天符經 특종 " 갑골문자 ‘천부경(天符經)’발견 " < 천부경 - 사진자료 > 고려시대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야은 길재와 더불어 오은(五隱)중에 한사람인 농은(農隱)의 유집에서 발견된 천부경문 ------------------------------------------------------------- 출처 : 대종언어연구소(www.hanja.com), 일요시사 9월 29일자 < 특.. 카테고리 없음 2008.09.14
山中問答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묻노니 너는 어찌 푸른 산중에 사는가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웃으며 대답 않으니 마음 절로 한가롭다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숭아꽃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가니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천지와는 구별되는 선경이로세. 카테고리 없음 2008.09.07
空谷幽蘭 知-好-樂의 단계 孔子는 “論語”, ‘雍也’편에서 사람을 ‘아는 자’와 ‘좋아하는 자’ 그리고 ‘즐기는 자’의 세 그룹으로 나 누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는 자’를 가장 아랫자리에 두고 ‘즐기는 자’를 제일 높은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 아는.. 카테고리 없음 2008.08.15
유기농 농산물이 안전하다고? 상식은 늘 빗나가기 일쑤다. 우리는 적당히 알고 적당히 살아가는 것이 정신 건강이나 육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생각도 맞는지 모른다. 백살이 넘게 건강하게 사시는 할배가 담배를 피운다든지 고기를 즐기고 술도 즐긴다면 참으로 상식의 허무함이 절실해 진다. 유기농이 좋.. 카테고리 없음 2008.08.09
宗系辨誣 조선시대인 1394년(태조 3)부터 선조 때까지 200여 년 간 명(明)나라에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잘못 기록된 세계(世系)를 시정해달라고 주청(奏請)했던 사건. 고려시대인 1390년(공양왕 2) 이성계의 정적이었던 윤이(尹彛)·이초(李初)가 명나라로 도망가서 이성계를 제거할 목적으로 공양왕이 고려왕실의 .. 카테고리 없음 2008.08.05
中石沒鏃 중석몰촉中石沒鏃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석석음우(射石飮羽) 석석몰금음우(射石沒金飮羽) 웅거석호(熊渠射虎) 석중석몰촉(射中石沒鏃) ① 전한(前漢)의 이광(李廣)은 영맹한 흉노족의 땅에 인접한 농서[농西 감.. 카테고리 없음 2008.08.01
千夫所指 한서 권86 열전(列傳)제58-2 왕가전(王嘉傳) 【이야기】왕가는 서한(西漢)시대 평릉(平陵; 지금의 섬서성 함양 서북쪽) 사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성격이 강직하고 아부를 몰랐으며, 할말은 과감하게 하는 사람이었다. 기원전 4년, 한나라 애제(哀帝) 유흔(劉欣)은 왕가를 재상으로 임명하였다. 왕가는 항.. 카테고리 없음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