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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충이 소종을 시해하고 소선제를 앉혔다/白露節初候鴻雁萊5日(陰8/5)壬戌

《唐紀81 昭宗 天祐 元年》〈甲子, 904年〉 ⑥. 애초에, 주전충이 봉상에서 거가를 영접하여 돌아와서, 덕왕 이유의 용모가 트이고 수려한 것을 보았는데, 또 나이가 이미 장성하여서 그를 싫어하고 사사로이 최윤에게 말하였다. "덕왕은 일찍이 황제의 자리를 침범한 적이 있는데, 어찌 다시 남겨 둘 수 있겠소! 공은 어째서 그것을 말하지 않는 거요?" ⑥. 初,朱全忠自鳳翔迎車駕還,〈見二百六十三卷天復三年。還,從宣翻,又如字。〉見德王裕眉目疏秀,且年齒已壯,惡之,〈惡,烏路翻。全忠欲篡,利立庸幼;德王裕貌秀而齒長,立之非己之利也,故惡之。〉私謂崔胤曰:「德王嘗奸帝位,〈謂爲劉季述所立也。事見二百六十二卷光化三年、天復元年。〉豈可復留!〈奸,音干。復,扶又翻。〉公何不言之!」 최윤이 황제에게 말하였다. 황제가 주전충에게 물어보았는데, 주전충..

카테고리 없음 2021.09.11

형남절도사 성예(成汭)/白露節初候鴻雁萊5日(陰8/5)壬戌

《唐紀80 昭宗 天福 3年》〈癸亥, 903年〉 ⑲. 무창절도사 두홍이 주전충에게 구원해 주기를 요청하였는데, 주전충은 그의 장수인 한경을 파견하여 1만 명을 거느리고 섭구에 주둔하게 하고, 사자를 파견하여 형남절도사 성예· 무안절도사 마은· 무정절도사 뇌언위에게 말하게 하여 군사를 출동시켜 두홍을 구원하게 하였다. ⑲. 杜洪求救於朱全忠,全忠遣其將韓勍將萬人屯灄口,〈勍,渠京翻。〉遣使語荊南節度使成汭、武安節度使馬殷、武貞節度使雷彥威,〈語,牛倨翻。曰語者,無朝廷詔敕,以意諭之。〉令出兵救洪。 성예는 주전충이 강대한 것을 두려워하고, 또 강· 화의 땅을 침범하여서 스스로의 영역을 넓히려고 하여, 수군 10만을 출동시켜 강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갔다. 성예는 큰 전함을 만들었는데 3년이 걸려 완성하였으며, 그 규모가 부서와 ..

카테고리 없음 2021.09.10

최윤의 전횡/白露節初候鴻雁萊4日(陰8/4)辛酉

《唐紀80 昭宗 天福 3年》〈癸亥, 903年〉 ②. 2월 3일에 문하시랑· 동평장사인 육의가 책망을 받아서 기왕의 사부· 분사에 제수되었다. 거가가 경사로 돌아와서 여러 도에 조서를 내렸지만 오직 봉상에 만은 보내지 않았다. 육의가 말하였다. "이무정의 죄는 비록 크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조정에서는 그와 아직 단절하지는 않고 있는데, 지금 홀로 조서를 보내지 않는 것은 사람들에게 도량이 넓지 않다는 것을 보이는 것입니다." ②. 甲戌,門下侍郎、同平章事陸扆責授沂王傅、分司。〈沂王禮,皇子也。「禮」,一作「禋」。〉車駕還京師,賜諸道詔書,獨鳳翔無之。扆曰︰「茂貞罪雖大,然朝廷未與之絕;今獨無詔書,示人不廣。」〈《考異》曰︰《舊傳》︰「帝還京後赦諸道,皆降詔書,獨鳳翔無詔,扆奏」云云。按是時未赦,恐止是降詔書;或赦前扆議如此,故胤怒耳。〉 ..

카테고리 없음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