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梁紀1 太祖 開平 2年》〈戊辰, 908年〉 ④. 진왕 이극용은 머리에 종기가 났으며 병세가 위독하였다. 주덕위 등이 후퇴하여 난류에 주둔하였다. 진왕이 그의 동생인 내외번한도지병마사· 진무절도사인 이극녕, 감군 장승업, 대장 이존장, 오기, 장서기인 노질에게 명령하여 그의 아들인 이존욱을 세워서 후사로 삼게 하고 말하였다. "이 아들의 뜻과 기상이 원대하여 반드시 나의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니, 그대들이 아들을 잘 가르쳐서 인도해 주시오." ④. 晉王疽發於首,病篤。周德威等退屯亂柳。〈亂柳在潞州屯留縣界。〉晉王命其弟內外蕃漢都知兵馬使,振武節度使克寧、監軍張承業、大將李存璋、吳琪、〈琪,居勇翻。〉掌書記盧質立其子晉州刺史存勗為嗣,〈考異曰:五代史闕文:「世傳武皇臨甍,以三矢付莊宗曰:『一矢討劉仁恭,汝不先下幽州,河南未可圖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