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梁紀5 均王 貞明 3年》〈丁丑, 917年〉 ②. 진왕 이존욱은 이사원과 염보의 군사가 적어서 거란을 대적하기에 충분하지 아니하여, 7월 24일에 다시 이존심에게 명령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그들에게 증원하게 하였다. ②. 晉王以李嗣源、閻寶兵少,未足以敵契丹,辛未,更命李存審將兵益之。 ⑤. 거란이 유주를 포위하고서 또 200일이 되자, 성 안에서는 위태롭고 곤궁해졌다. 이사원· 염보· 이존심의 보병과 기병 7만이 역주에서 만났는데, 이존심이 말하였다. "오랑캐는 많고 우리는 적으며 오랑캐는 대부분 기병이고 우리는 대부분 보병이니, 만약에 평원에서 서로 만나게 되어 오랑캐가 1만의 기병을 데리고 우리의 진영을 짓밟는다면 우리는 남을 무리가 없을 것이오." ⑤. 契丹圍幽州且二百日,〈是年三月,契丹圍幽州,事始見上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