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33

晉의 河北經營/秋分節(04:21)初候雷始收聲3日(陰8/19)丙子

《後梁紀4 均王 貞明 2年》〈丙子, 916年〉 ⑤. 황제가 누차 유심에게 싸울 것을 재촉하였으나 유심이 성벽을 닫고 나오지 아니하였다. 진왕이 마침내 부총관인 이존심을 남겨 군영을 지키게 하고, 스스로는 貝州(하북 청하)에서 군사들을 위로하며 겉으로만 晉陽(태원)으로 돌아간다고 말하였다. 유심이 이 소식을 듣고 魏州(하북 대명)를 기습할 것을 요청하니, 황제가 회보하여 말하였다. "지금 경내를 쓸어내는 일은 장군에게 맡길 것이며, 사직의 존망은 이 한 번의 출동에 달려있으니, 장군이 힘써 주기 바라오." ⑤. 帝屢趣劉鄩戰,〈趣,讀曰促。〉鄩閉壁不出。晉王乃留副總管李存審守營,〈守莘西之營也。〉自勞軍於貝州,〈勞,力到翻。勞圍張源德之軍也。〉聲言歸晉陽。鄩聞之,奏請襲魏州,帝報曰:「今掃境內以屬將軍,〈屬,之欲翻。〉社稷存亡,..

카테고리 없음 2021.09.24

桀燕의 멸망/秋分節(04:21)初候雷始收聲2日(陰8/18)乙亥

《後梁紀3 均王 乾化 3年》〈癸酉, 913年〉 ㊷. 노룡(今 高碑店)에 속하였던 것이 모두 진에 들어가니 연황 유수광이 홀로 유주성(今 涿州)을 지키며 거란에 구원을 요청하였으나 거란에서는 그에게 신용이 없어서 끝내 구원하지 않았다. 유수광은 누차 진에 항복을 받아 주기를 요청하였으나 진인들이 그가 속인다고 의심하여 끝내는 허락하지 않았다. 이때에 이르러 유수광은 성에 올라 주덕위에게 말하였다. ㊷. 盧龍巡屬皆入于晉,燕主守光獨守幽州城,求援於契丹;契丹以其無信,竟不救。守光屢請降於晉,晉人疑其詐,終不許。至是,守光登城謂周德威曰: "진왕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나는 즉시 문을 열고 진흙을 머리에 바르고(泥首: 죄인을 표시하는 의식) 명령을 받을 것이오." 주덕위가 진왕에게 아뢰게 하였다. 11월 6일에 진왕은 감군..

카테고리 없음 2021.09.23

蜀 太子 王元膺/秋分節(04:21)初候雷始收聲1日(陰8/17)甲戌

《後梁紀3 均王 乾化 3年》〈癸酉, 913年〉 ㉚. 촉의 태자인 왕원응은 입이 수퇘지 주둥이 같고 이빨은 뻐드렁니이며 눈은 바르게 보지 못하였으나 기민하고 민첩하여 책을 알며 말 타고 활쏘기를 잘하였으며 성격은 급하고 시기가 많고 잔인하였다. 촉황이 두광정에게 명령하여 순수하고 고요하며 덕망이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동궁을 모시게 하니 두광정이 유자인 허적과 서간부를 천거하였으나 태자는 아직 일찍이 그들과 서로 말을 나눈 적이 없고 매일 악공들과 여러 공대들과 더불어 놀았는데 절도가 없었지만 속료들이 감히 간언하지 못하였다. ㉚. 蜀太子元膺,豭喙齙齒,〈豭,古牙翻,牡豕也。喙,許穢翻。齙,步交翻,露齒也。〉目視不正,而警敏知書,善騎射,性狷急猜忍。〈狷,吉掾翻。〉蜀主命杜光庭選純靜有德者使侍東宮,光庭薦儒者許寂、徐簡夫,太子..

카테고리 없음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