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唐紀1 莊宗 同光 元年》〈癸未, 923年〉 ⑳. 황제(이존욱)는 위국부인 유씨와 황제의 아들인 이계급을 보내어 흥당으로 돌려보내고 그들과 결별을 하며 말하였다. "일의 성패는 이 한 번의 결전에 달려 있는데, 만약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가족을 위궁에 모아서 그곳을 불태우시오." 이어서 두노혁· 이소굉· 장헌· 왕정언에게 명령하여 함께 동경을 지키게 하였다. ⑳. 帝遣魏國夫人劉氏、皇子繼岌歸興唐,與之訣曰:「事之成敗,在此一決;若其不濟,當聚吾家於魏宮而焚之!」〈史言帝此行非有廟勝之策。〉仍命豆盧革、李紹宏、張憲、王正言同守東京。〈帝以魏州為東京興唐府。〉 10월 2일에 황제는 대군을 인솔하고 양유에서 하를 건너 3일에 운주에 도착하여 한밤중에 군을 전진시켜 문을 넘었는데, 이사원을 선봉으로 삼아 4일 아침에 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