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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의 발호와 발해의 멸망/秋分節末候水始涸5日(陰9/2)戊子

《後唐紀3 莊宗 天成 元年》〈丙戌, 926年〉 ㊳. 거란황제가 발해를 공격하여 그들의 부여성(농안)을 점령하고 이름을 동단국이라 하였다. 그의 맏아들인 야율돌욕에게 명령하여 동단에서 점령하게 하고 인황왕이라 불렀다. 둘째아들인 야율덕광에게 서루에서 점령하게 하고 원수태자라 불렀다. 황제가 공봉관인 요곤을 파견하여 거란에 고애(告哀: 장종의 상사를 알림)하게 하였다. ㊳. 契丹主攻勃海,拔其夫餘城,〈即唐高麗之夫餘城也。時高麗王王建有國,限混同江而守之,混同江之西不能有也,故夫餘城屬勃海國。混同江即鴨淥水。夫,音扶。〉更命曰東丹國。〈更,工衡翻。〉命其長子突欲鎮東丹,號人皇王,以次子德光守西樓,號元帥太子。〈為突欲來奔張本。宋白曰:耶律德光本名耀屈之,慕中國文字,改焉。〉 帝遣供奉官姚坤告哀於契丹。〈考異曰:漢高祖實錄作「苗紳」,今從莊宗列傳。..

카테고리 없음 2021.10.06

이사원 등극/秋分節末候水始涸3日(陰8/29)丙戌

《後唐紀3 莊宗 天成 元年》〈丙戌, 923年〉 ④. 애초에, 장종이 여와 정씨 두 환관에게 명령하여 진양에서 하나는 군사를 감독하고 다른 하나는 창고를 감독하게 하였는데, 유수인 장헌 이하 모두가 받들고 호응하느라 겨를이 없었다. 업도에서 변란이 있게 되자 또 분주 자사 이언초에게 명령하여 북도순검으로 삼았다. 이언초는 이언경의 형이다. ④. 初,莊宗命呂、鄭二內養在晉陽,一監兵,一監倉庫,〈監,工銜翻。〉自留守張憲以下皆承應不暇。及鄴都有變,又命汾州刺史李彥超為北都巡檢。彥超,彥卿之兄也。 장종이 죽고 나자 추관인 하간 사람 장소원이 장헌에게 권고하여 표문을 받들고 나아갈 것을 권고하니, 장헌이 말하였다. "나는 한 사람의 서생으로 포의에서 금자에 이른 것은 모두 선황의 은전에서 나왔는데 살기를 탐낸다면 부끄럽지 않을..

카테고리 없음 2021.10.04

槿堂體本(10/4)/秋分節末候水始涸3日(陰8/29)丙戌

槿堂體本(10/4) ☞. 金翅劈海, 香象渡河. ☞. 龍攪水盡, 鼓漱三十六. 神 ☞. 西城山而建都焉永樂. ☞. 錢用盡更來, 機失不復追.《資治通鑑· 唐 李絳》 錢用盡更來,機事一失不可復追。/돈은 쓰고 나면 다시 생기지만, 기회와 일은 놓치고 나면 다시 따라잡을 수 없다. ☞. 常以靜勝.《老子》 天下之牝. 牝, 常以靜勝牡, 以靜爲下./靜而不求, 物自歸之也. 以其靜, 故能爲下也. 牝, 雌也. 雄躁動貪欲, 雌常以靜, 故能勝雄也. 以其靜復能爲下, 故物歸之也. ☞. 輪輿. 人之能爲人, 由腹有詩書. 詩書勤 ☞. 後. 出門一笑, 看西湖月滿, 東浙潮来. 放改眼孔看 ☞.欲求生富貴, 須下死工夫. 《古今賢文》 ☞. 垂釣綠灣春, 春深杏花亂。潭清疑水淺,荷動知魚散。 日暮待情人,維舟綠楊岸。《雜詠五首. 2 釣魚灣·儲光羲》 녹빛 봄날 만에..

카테고리 없음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