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33

周의 北漢征伐과 遼의 侵略/辛丑秊末候閉塞成冬2日(陰10/29)乙酉

《後周紀3 太祖 顯德 元年》 (甲寅, 954) ②. 5월 3일에 황제가 진양성 아래에 도착하였는데 기치가 성을 40리 둘러쌌다. 양곤(遼將)은 북한의 대주방어사인 정처겸이 주에 두 마음을 품었다고 의심하고 불러서 더불어 일을 계획하지고 하고 그를 도모하려고 하였는데, 정처겸은 이를 알고 가지 않았다. 양곤이 요기 수십으로 하여금 그의 성문을 지키게 하였는데, 정처겸이 그를 죽이고 이어서 문을 닫고 양곤을 막으니, 요황은 그가 공로를 세우지 못한 것에 화가 나서 그를 가두었다. 정처겸은 성을 들억지고 와서 항복하였다. 4일에 대주에 정색군을 설치하고 정처겸을 절도사로 삼았다. ②. 丙子,帝至晉陽城下,〈帝自上黨趣晉陽,七日而至。〉旗幟環城四十里。〈史言周兵之盛。幟,昌志翻。環,音宦。〉楊哀疑北漢代州防禦使鄭處謙貳于周,..

카테고리 없음 2021.12.03

詩 몇 구/辛丑秊中候天氣上騰地氣下降5日(陰10/27)癸未

詩 몇 구 ☞. 風爐銘 爇香久留, 烹茶易熟. 供我文房, 莫笑嵇癖. 《豹菴遺稿》 향을 피우니 (그 향이) 오래도록 머물렀고 차 끓이는 일이 익숙하여라 나의 서재에 (모두) 갖추어 있으니 혜강의 괴벽을 비웃지마라 ☞. 신위가 연경을 출발하기 전 추사는 ‘送紫霞入燕幷序’ 紫霞前輩涉萬里, 入中國瑰景偉觀. 吾不如其千萬億, 而不如見一蘇齋老人也.’ ‘자하선배도 먼 길을 건너 중국에 들어간다 하니 (청나라의) 진귀한 경치와 위엄 있는 광경을 보겠지요. 그러나 저는 수많은 경관을 본다하더라도 소재노인을 한번 보는 것만은 못하다고 여깁니다. ☞. 春生四體休休煗, 茶熟頭湯漠漠香. 一字不看中有味, 滿窓松影枕書囊. 《警修堂全藁· 戊寅錄· 眠· 紫霞》 봄이 되니 온몸이 나른한데, 막 끓기 시작한 차는 맑은 향이 피어나네. 글자 ..

카테고리 없음 2021.12.01

槿堂體本(11/29)/辛丑秊中候天氣上騰地氣下降4日(陰10/26)壬午

槿堂體本(11/29) ☞. 龍虎.[lónghǔ]. ☞. 松下茅屋. 春生四體休休煗, 茶熟頭湯漠漠香. 一字不看中有味, 滿窓松影枕書囊. 《警修堂全藁· 戊寅錄· 眠· 紫霞》 봄이 되니 온몸이 나른한데, 막 끓기 시작한 차는 맑은 향이 피어나네. 글자 한 자 보지 않아도 그 중에 흥취가 있으니, 솔 그림자 가득한 창 아래에서 책 주머니 베고 누었네. ☞. 花 ☞. 不自畏者招過. 《格言联璧》 不自重者取辱,不自畏者招禍;不自满者受益,不自是者博闻。 ☞. 良田千傾不如薄藝隨身.《明心寶鑑》 ☞. 書(琴· 讀· 樂· 棋· 射)罷倚松玩鶴(看雲). ☞. 出爾反爾. 《孟子 梁惠王下》 鄒與魯鬨. 穆公問曰, 吾有司死者三十三人, 而民莫之死也. 誅之, 則不可勝誅. 不誅, 則疾視其長上之死而不救, 如之何則可也. 孟子對曰, 凶年饑歲, 君之民老弱..

카테고리 없음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