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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喬 詩/辛丑秊大䨮節(06:57)初候鶡旦不鳴1日(陰11/4)己丑

送棋待詔朴球歸新羅 張喬 海東誰敵手, 歸去道應孤. 闕下傳新勢, 船中覆舊圖. 해동(신라)에 그대의 적수 누가 있을까, 고국에 돌아가면 바둑 둘 상대가 없어 외로우리. 당나라 대궐에 새로운 묘수 전파하고서, 귀국하는 뱃전에서 옛 기보 펼쳐보네. 《送棋待诏朴球归新罗》 海东谁敌手,归去道应孤。阙下传新势,船中覆旧图。穷荒回日月,积水载寰区。故国多年别,桑田复在无。 《书边事》 调角断清秋,征人倚戍楼。春风对青冢,白日落梁州。大漠无兵阻,穷边有客游。蕃情似此水,长愿向南流。 《越中赠别》 东越相逢几醉眠,满楼明月镜湖边。别离吟断西陵渡,杨柳秋风两岸蝉。 《秋夕》 春恨复秋悲,秋悲难到时。每逢明月夜,长起故山思。巷僻行吟远,蛩多独卧迟。溪僧与樵客,动别十年期。 《华山》 谁将倚天剑,削出倚天峰。众水背流急,他山相向重。树黏青霭合,崖夹白云浓。一夜盆倾雨,前湫起毒龙。

카테고리 없음 2021.12.07

後周 世宗의 治跡/辛丑秊大䨮節(06:57)初候鶡旦不鳴1日(陰11/4)己丑

《後周紀3 太祖 顯德 2年》 (乙卯, 955) ②. 정난절도사 이이흥은 절덕의를 역시 절도사로 삼았으므로 작와 동등한 반열에 있게 되자 이를 수치로 생각하여 길을 막고 주의 사자를 통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정월 13일에 황상이 재상에게 모의하였더니, 대답하였다. "하주는 변방에 있는 진이니 조정에서는 그동안 매번 우대하고 관용하였으며, 부주는 치우쳐있고 작아서 얻거나 잃거나 간에 경중에 관계되지 않으니, 또 의당 이이흥을 안무하여야 하며 전체적으로는 대체를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②. 定難節度使李彝興〈李彝興,即彝殷也,避宋朝宣祖廟諱,始改名彝興。史以後來所更名書之。難,乃旦翻。〉以折德扆亦為節度使,與己並列,恥之,〈夏州自唐以來,為緣邊大鎮,李氏又世襲節度使。府州,漢氏方置節鎮,折氏父子又晚出,故恥與並列。〉塞路不通周使。..

카테고리 없음 2021.12.06

北漢황제의 죽음 그리고 초황 마희악/辛丑秊末候閉塞成冬5日(陰11/3)戊子

《後周紀3 太祖 顯德 元年》 (甲寅, 954) ⑭. 하는 양유에서부터 박주에 이르기까지 120리는 매년 동쪽이 붕궤되어 나뉘어 두 개의 지류가 되었고 모여서는 커다란 소택지대가 되어 수백리에 펼쳐져 있었다. 또 동북에서는 옛날 제방이 무너져 나와서 제· 체· 치·의 여러 주로 물이 들어와서 바닷가에 이르니, 백성들의 전지와 집들이 물에 자민 것이 헤아릴 수 없고, 유민은 고피를 뜯거나 물고기를 잡아서 식량을 공급하였는데, 조정에서는 누차 사자를 보내었지만 막을 수가 없었다. ⑭. 河自楊劉至于博州百二十里,連年東潰,分為二派,匯為大 澤,〈派,普拜翻。匯,戶罪翻,水回合也。〉彌漫數百里;又東北壞古堤而出,〈壞,音怪。古隄,前代所築以防河者;河屢徙,故古隄在平地。〉灌齊、棣、淄 諸州,至于海涯,漂沒民田廬不可勝計,流民採菰稗、捕魚以..

카테고리 없음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