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師勿掩窮寇莫追 , 归师勿掩穷寇莫追 , [guī shī wù yǎn qióng kòu mò zhuī] [뜻] 물러가는 군사는 막지 말고, 궁지에 몰린 도적은 뒤쫓지 말라. 아무리 약한 사람도 궁지에 몰리다 보면 결국 있는 힘을 다해 저항하는 법이므로 막다른 골목까지는 내몰지 말라는 뜻이다. [출전] 建興 5년(227), 蜀漢 승상 諸葛亮은 군사를 이끌고 魏나라를 공격했다. 제갈량은 후주 劉禪에게 〈出師表〉를 올린 후, 한중을 나와 장안을 향해 진군했다. 한중에서 기산을 향해 우회하면서 천수, 안정, 남안 등 3개 군을 접수하고 기산에 이른 다음 장안으로 진군하는 전략이었다. 위나라는 夏侯楙를 총사령관으로 하여 대적했으나, 남안, 천수, 안정의 농서 지방 3군을 빼앗기고 姜維가 촉한에 투항하자, 위나라 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