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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功不賞,有罪不誅,雖堯、舜不能爲治[yǒugōngbùshǎng, yǒuzuì, suīyáo,shùn bùnéngwèizhì]/ 處暑節中候天地始肅初日(음7/10)癸卯

《晉紀26 武帝 太元 5年(庚辰, 380) ②. 진의 정북장군·유주 자사인 행당공 苻洛은 용감하고 힘이 세어 앉아서 달리는 소를 제압할 수 있었으며, 활을 쏘아 쟁기를 뚫을 수 있고, 스스로 대국(내몽골화림격이현)을 멸망시키는데 공을 세웠다고 하여 개부의동삼사를 요구하였다가 이 자리를 얻지 못하자 이로부터 원한과 분노를 가졌다. 3월에 진황 부견이 부락을 사지절·도독영서남이제군사·정남대장군·익주목(사천 중부)으로 삼아 이궐(낙양 남부)로부터 양양으로 나아가 한수를 거슬러 올라가도록 하였다. ②. 秦征北將軍、幽州刺史行唐公洛,〈洛以幽州刺史鎭和龍。行唐,戰國時趙邑,秦以爲縣,魏、晉因之。〉勇而多力,能坐制奔牛,射洞犂耳;〈犂耳之鐵厚而堅。〉自以有滅代之功,〈滅代,見上元年。〉求開府儀同三司不得,由是怨憤。三月,秦王堅以洛爲使持節..

카테고리 없음 2020.08.28

保國寧家[bǎoguóníngjiā]/ 處暑節中候天地始肅初日(음7/10)癸卯

《晉紀26 武帝 太元 2年(丁丑, 377) ⑤. 겨울, 10월, 12일에 호군장군·산기상시 왕표지가 죽었다. 처음에 사안이 궁실을 늘려서 고치려고 하자 왕표지가 말하였다. "중흥하였던 처음에는 곧 동부를 궁실로 삼았는데 아주 검소하고 누추하였습니다. 소준의 난이 일어났을 때 성제께서 난대의 도좌에 머무셨는데 자못 춥거나 더운 것도 가리지 못하였으니, 이로써 다시 새로운 궁궐을 지은 것입니다. ⑤. 壬寅,護軍將軍、散騎常侍王彪之卒。〈散,悉亶翻。騎,奇寄翻。〉初,謝安欲增脩宮室,彪之曰:「中興之初,卽東府爲宮,〈東府,在建康臺城之東。〉殊爲儉陋。蘇峻之亂,成帝止蘭臺都坐,〈蘭臺,御史臺也。都坐,御史臺官會坐之地。坐,徂臥翻。〉殆不蔽寒暑,是以更營新宮。〈見九十四卷成帝咸和五年。〉 한과 위에 비교하면 검소한 것이지만, 처음 장강을 건넜..

카테고리 없음 2020.08.28

不圖今日復見太原王! / 鷹乃祭鳥5日(음7/9)壬寅

《晉紀24 海西公 太和 5年(庚午, 370) ⑮. 진의 병사들이 멀리까지 나아가 동쪽으로 가서 가을, 10월, 26일에 업을 포위하였다. 왕맹이 상소문을 올렸다. "신이 23일에 더러운 무리들을 크게 섬멸하였습니다. 폐하의 어질고 아껴주시는 뜻을 좇아서 6주에 있는 병사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주군을 바꾸었으니 스스로 미욱함을 지키고 명령을 어기는 사람이 아니면 하나도 해를 주지 않습니다." ⑮. 秦兵長驅而東,〈自潞川而東攻鄴。〉丁卯,圍鄴。猛上疏稱:「臣以甲子之日,大殲醜類。〈謂甲子之日克勝,事同周武王克紂。殲,息廉翻。〉順陛下仁愛之志,使六州士庶,不覺易主,自非守迷違命,一無所害。」 황제 부견이 답하였다. "장군의 전역은 한 계절을 넘기지 아니하고 으뜸가는 악한 사람을 이기고 들어버렸으니, 그 공훈은 옛날 사람보다 ..

카테고리 없음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