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晉紀28 武帝 太元 11年(丙戌, 386) ⑬. 연의 주군 모용수가 어머니 난씨를 추존하여 문소황후로 하고, 문명단후를 옮기고서 난씨를 태조에 배향하고자 하여 백관에게 조서를 내려서 이를 의논하도록 하니 모두 당연하다고 여겼다. 박사 유상과 동밀이 말하였다. "요의 어머니는 제곡의 비가 되어서 지위가 세 번째(慶都)였음에도 귀함을 가지고 姜原(제곡의 첫 뻔째 부인이다. 제곡은 1,姜原;후직. 2,簡狄. 3,慶都. 4,常義를 두었다.)을 업신여기지 않았는데, 성인의 도를 밝히는 것은 지극히 공정한 것을 우선으로 삼는 것이니, 문소후는 의당 별도로 사당을 세워야 합니다." ⑬. 燕主垂追尊母蘭氏爲文昭皇后;欲遷文明段后,以蘭氏配享太祖,〈段氏,燕王皝之元妃;蘭氏,皝之側室也。皝廟號太祖,諡文明皇帝。〉詔百官議之,皆以爲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