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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福迕禍[shùnfúwùhuò]따르면 복을 내리고 거스르면 재앙을 내렸다./ 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3日(陰8/29)辛卯

《南北朝 宋紀14 明帝 泰始 4年》〈戊申, 468年〉 ㉔. 이보다 먼저 중서시랑·사인을 모두 명류로 삼았으나, 태조가 처음으로 한사 추당을 기용하고, 세조가 사인과 서인을 썪어서 뽑았는데, 소상지·대법흥이 모두 용사하였다. ㉔. 先是,中書侍郎、舍人皆以名流爲之,〈史曰先是,謂元嘉以前,《通鑑》因而書之。先,悉薦翻。〉太祖始用寒士秋當,〈秋當,人姓名。《姓譜》:秋姓,秋胡之後。〉世祖猶雜選士庶,巢尚之、戴法興皆用事。〈士,謂巢尚之;庶,謂戴法興。皆,俱也。〉 황상이 즉위하게 되자, 좌우의 세인들을 모두 기용하여, 유격장군 완전부·중서통사사인 왕도륭·원외산기량 양운장 등이 함께 정사에 참여하였는데, 권력이 황제와 버금가서 소상지·대법흥이 미칠 수가 없었다. 及上卽位,盡用左右細人,〈細,微也,纖也,小也。細人,言纖微小人也。〉游擊將軍阮佃..

카테고리 없음 2020.10.15

一失豪釐,其差遠矣[yīshīháolí,qíchàyuǎnyǐ]/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3日(陰8/29)辛卯

《南北朝 宋紀14 明帝 泰始 3年》〈丁未, 467年〉 ①. 봄, 정월, 장영 등이 성을 버리고 밤에 숨어버렸다. 마침 하늘에서 큰 눈이 내려 사수가 얼어서 합쳐졌으므로, 장영 등은 배를 버리고 걸어서 달아낫는데, 사졸 중에 얼어서 죽은 자가 반을 넘었고, 손과 발이 잘려진 자가 10명 가운데 7~8명이었다. 위 울원이 그 전방을 맞이하여 공격하고, 설안도가 그 후방을 타며 여량(서주)의 동쪽에서 장영 등을 대파하니, 죽은 자가 1만여 명이었고, 드러누운 시체는 60여 리에 걸쳐 있었으며, 내버린 군수물자와 무기는 헤아릴 수 없었는데, 장영은 발가락과 손가락이 역시 떨어졌으나 심유지와 함께 겨우 죽음을 면하였으며, 양남진이주(섬서 한중)자사인 원공조 등은 위에 사로잡혔다. ①. 春,正月,張永等棄城夜遁。〈《..

카테고리 없음 2020.10.15

상동왕 유욱의 등극/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2日(陰8/28)庚寅

《南北朝 宋紀12 明帝 泰始 元年》〈乙巳, 465年〉 ㉔. 시월 29일에 황제가 여러 비·공주를 불러서 앞에다 한 줄로 배열시키고 좌우 사람에게 강요하여 그들을 욕보이도록 하였다. ㉔. 戊午,帝召諸妃、主列於前,強左右使辱之。〈強,其兩翻。〉 ........................................................중략............................................................ 南平王鑠妃江氏不從。〈妃卽江湛之妹。鑠,式灼翻。〉帝怒,殺妃三子南平王敬猷、廬陵王敬先、安南侯敬淵,鞭江妃一百。 先是民間訛言湘中出天子,〈先,悉薦翻。〉帝將南巡荊、湘二州以厭之。〈厭,一涉翻。師古曰:塞,當也。〉明旦,欲先誅湘東王彧,然後發。 初,帝旣殺諸公,恐羣下謀己,以直閤將軍宗越、譚..

카테고리 없음 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