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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和雅[zhōngyōnghéyǎ]/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5日(陰9戌月/1朔)癸巳

《南北朝 宋紀16 順帝 昇明 2年》〈丁巳, 478年〉 ⑮. 소도성이 당시의 현명한 사람을 끌어들여 대업을 위한 계획에 참여시키고자 하여, 밤중에 표기장군부의 장사 사비를 불러서 사람들을 물리치고 더불어 이야기 하였지만, 오래되어도 사비는 말이 없었다. 오직 두 명의 작은 아이만이 등불을 들고 있었는데, 소도성은 사비가 그것을 어렵게 여긴다고 생각하자, 이어서 등불을 빼앗고 아이들을 보냈으나, 사비가 또한 말이 없으니, 소도성은 마침내 좌우에 있는 사람들을 불렀다. 사비는 사장의 아들이다. ⑮. 蕭道成欲引時賢參贊大業,夜,召驃騎長史謝朏,屛人與言,久之,朏無言;唯二小兒捉燭,道成慮朏難之,乃取燭遣兒,朏又無言;道成乃呼左右。朏,莊之子也。〈朏,敷尾翻。屛,必郢翻。捉,執也,持也。謝莊見一百三十卷明帝泰始元年。道成爲驃騎大將軍,長..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鼠憑社貴[shǔpíngshèguì]/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5日(陰9戌月/1朔)癸巳

《南北朝 宋紀16 順帝 昇明 元年》〈丁巳, 477年〉 ㉓. 윤12월 16일에 후군장군 양운장을 선선 태수로 삼았는데, 이에 태종의 폐신 가운데 금성에 있는 사람이 없었다. ㉓. 乙未,以後軍將軍楊運長爲宣城太守;於是太宗嬖臣無在禁省者矣。〈嬖,卑義翻。又,博計翻。〉 심약이 론하였다. "무릇 인군이 남쪽을 향하여 앉아 있게 되면 아홉 겹 속에 깊숙이 떨어져 있게 되고, 아침저녁으로 모시고 받들게 되니 뜻으로 보아 경사들과는 막혀 있게 되어 폐달에서의 임무는 마땅히 유사가 갖고 있게 된다. 이미 그리하고 나서 은혜는 친한데서 생겨나고 신뢰는 은혜로 말미암아서 굳어지며 꺼리는 자세는 없어지고 쉽게 가까이 하는 기색이 있게 된다. 沈約論曰:夫人君南面,九重奧絕,〈重,直龍翻。〉陪奉朝夕,義隔卿士,階闥之任,宜有司存。旣而恩以狎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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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士不可親,弓長射殺人[yīshì bùkě qīn,gōngzhǎng shè shārén]一士는 王, 弓長은 張/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5日(陰9戌月/1朔)癸巳

《南北朝 宋紀15 明帝 泰始 7年》〈辛亥, 471年〉 ㉓. 왕경문이 항상 가득가득 꽉 차는 것을 우려하여 여러 차레 자리와 책임을 사양하였으나 황상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 속으로는 왕경문이 외척인데다 지위가 높고 세력이 왕성해지고, 장영은 여러 번 군대를 거느렸으므로 그들을 장래에는 신임하기가 어렵다고 의심하고, 마침내 스스로 요언을 지어 말하였다. ㉓. 王景文常以盛滿爲憂,屢辭位任,上不許,然中心以景文外戚貴盛,張永累經軍旅,疑其將來難信,乃自爲謠言曰: "한 선비는 가까이할 수 없고, 궁장은 활을 쏘아 사람을 죽이네." 왕경문이 더욱 두려워하여 스스로 표문을 올려 양주 자사를 해직하고자 하였는데, 마음이 심히 간절하고 지극하였다. 조서를 내려 회답하였다. 「一士不可親,弓長射殺人。」〈射,而亦翻。〉景文彌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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