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朝 齊紀2 武帝 永明 6年》〈戊辰, 488年〉 ⑱. 西陵(절강 소선 서북) 수주 두원의가 건의하였다. "오흥은 곡식이 여문 것이 없고 회계는 풍년이 들어 장사하는 사람들이 오고가기를 보통 때보다 두 배나 많습니다. 서릉에 잇는 牛埭(선박의 세를 받기 위하여 쌓은 둑인데 소가 끌고 가서 牛를 붙임)에 부과하는 세는 관의 규정으로 하루에 3천500전인데, 이에 신이 보건데, 하루의 관세를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⑱. 西陵戍主杜元懿建言︰「吳興無秋,會稽豐登,〈會,工外翻。〉商旅往來,倍多常歲。西陵牛埭稅,官格日三千五百;如臣所見,日可增倍。〈西陵在今越州蕭山縣西十二里西興渡是也。吳越王錢鏐以西陵非吉語,改曰西興。牛埭卽今西興堰,用牛挽船,因曰牛埭。埭,徒耐翻。〉 아울러 포양강의 남과 북의 나루터·유포에 잇는 네 곳의 埭는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