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朝 齊紀10 和帝 中興 元年》〈辛巳, 501年〉 ③. 위에서 함양왕 원희를 上相으로 삼았는데, 스스로 정무를 돌보지 않고 교만하고 사치하며 탐욕스럽고 음란하며 법을 어기는 일이 많아서 위의 주군이 자못 그를 미워하였다. 원희가 노복을 파견하여 영군 우열에게로 가게 하여 예전의 우림·호분을 요구하고, 들고날 때 의장대를 데리고 다녔다. 우열이 말하였다. ③. 春,正月,魏咸陽王禧爲上相,〈禧以太尉輔政,位居羣臣之上,故曰上相。〉不親政務,驕奢貪淫,多爲不法,魏主頗惡之。〈惡,烏路翻。〉禧遣奴就領軍于烈求舊羽林虎賁,執仗出入。〈「舊」字衍。執仗出入,每出入欲使之執兵翊衞。賁,音奔。〉烈曰︰ "천자께서 양암에 계셔서 일은 재보에게 돌아갑니다. 영군이란 오로지 숙위를 맡아서 처리할 뿐이며 조서로 내린 것이 아니면 감히 이치를 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