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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蹈之意[gāodǎozhīyì]은거의 의지/ 霜降節中候草木黃落5日(음9/16)戊申

《南北朝 齊紀10 和帝 中興 元年》〈辛巳, 501年〉 ③. 위에서 함양왕 원희를 上相으로 삼았는데, 스스로 정무를 돌보지 않고 교만하고 사치하며 탐욕스럽고 음란하며 법을 어기는 일이 많아서 위의 주군이 자못 그를 미워하였다. 원희가 노복을 파견하여 영군 우열에게로 가게 하여 예전의 우림·호분을 요구하고, 들고날 때 의장대를 데리고 다녔다. 우열이 말하였다. ③. 春,正月,魏咸陽王禧爲上相,〈禧以太尉輔政,位居羣臣之上,故曰上相。〉不親政務,驕奢貪淫,多爲不法,魏主頗惡之。〈惡,烏路翻。〉禧遣奴就領軍于烈求舊羽林虎賁,執仗出入。〈「舊」字衍。執仗出入,每出入欲使之執兵翊衞。賁,音奔。〉烈曰︰ "천자께서 양암에 계셔서 일은 재보에게 돌아갑니다. 영군이란 오로지 숙위를 맡아서 처리할 뿐이며 조서로 내린 것이 아니면 감히 이치를 어기..

카테고리 없음 2020.11.01

百姓困盡,號泣道路[bǎi xìng kùn jǐn hào qì dào lù]백성들은 괴로움이 다하여 길거리에서 울부짖었다./霜降節中候草木黃落5日(음9/16)戊申

《南北朝 齊紀9 東昏侯 永元 二年》〈庚辰, 500年〉 ⑯.8, 17일 밤에 후궁에 불이 났다. 그때 황제가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으므로 궁 안의 사람들은 나갈 수 없었고 박의 사람들은 감히 멋대로 열 수 없었는데, 문을 열게 되었을 즈음에는 죽은 사람이 서로 포개져 있었고 30여간을 태웠다. ⑯. 8月, 甲辰,夜,後宮火。時帝出未還,〈出市里遊走未還也。〉宮內人不得出,外人不敢輒開;〈謂不敢輒開後宮門。〉比及開,死者相枕,〈比,必利翻。枕,之任翻。〉燒三十〈【章︰十二行本「十」作「千」;乙十一行本同;孔本同。】〉餘間。 당시 황제의 총애를 받는 무리들은 모두 '鬼'라고 불렀다. 趙鬼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서경부(後漢 張衡이 동경·서경부를 지었다)》를 읽을 수 있었기에 황제에게 말하였다. "백양대에 이미 화재가 났으니..

카테고리 없음 2020.11.01

종형제들의 말살/霜降節中候草木黃落4日(음9/15)丁未

《南北朝 齊紀7 明帝 永泰 元年》〈戊寅, 498年〉 ④. 황상은 질병이 있는 데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의 수가 적고 나약하였기 때문에 고제·무제의 자손들에는 오히려 열 명의 친왕이 있었는데, 매번 초하루와 보름에 입조할 때마다 황상은 후궁에 돌아와서 번번이 탄식하며 말하였다. "나와 司徒(蕭遙光 황제 소란의 동생)의 여러 자식들은 모두가 장성하지 않았는데, 고제·무제의 자손들은 나날이 더욱 장대하구나!" ④. 上有疾,以近親寡弱,忌高、武子孫。時高、武子孫猶有十王,〈十王,下所殺者是也。〉每朔望入朝,〈朝,直遙翻。〉上還後宮,輒歎息曰︰「我及司徒諸子皆不長,〈意呼遙光爲司徒也。考之《遙光傳》,時未拜司徒。詳考《齊史》,帝弟安陸昭王緬先帝卒,建武元年贈司徒,此蓋指言緬諸子也。〉高、武子孫日益長大!」〈長,皆音丁丈翻,今知兩翻。〉 황상이 고제..

카테고리 없음 2020.10.31